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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3차원 공간정보 기반 재해대비 급경사지 DB 구축울주군은‘3차원 공간정보 기반 재해대비 급경사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국고보조금 공모’에 선정되어 1천 4백 여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모니터링 대상인 울주군 급경사지 31개소는 현장조사를 위한 접근이 어려워 시설물 점검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쉽지 않아 재해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드론 및 촬영 데이터 기반의 3D 분석 모니터링을 통해 과학적·체계적인 정량적 평가를 실현함으로써 효과적 사전예방은 물론 지능정보 기반 공공분야 행정업무 선진화 견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활용 현장점검은 고정밀 GPS 기반의 3D 사면 경사도 촬영 및 분석이 가능하며, 동시에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어 변화 정도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은 물론, 원격탐사를 활용한 초근접 영상 촬영이 가능해 위기관리 및 붕괴 전조 정보를 사전에 획득할 수 있다. 이선호 군수는“재해 발생 예방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재해 분야 드론 활용 및 3D 분석 기술을 적극 확산해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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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진정하세요!울산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관내 군 사망 유족분들이 관련 진정을 보다 많이 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진정 접수 대상은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 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하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울산시는 진정 접수 기한이 2020년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분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 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안내실, 읍·면·동 주민센터 등 대민 접점장소에 1차로 비치하였으며, 홍보물 이미지·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기관 누리집·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하는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통장 대상으로 읍·면·동 정기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하여, 주변에 군 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장소에 현수막를 내거는 것은 물론, 기관 소식지 또는 반상회보 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주민 간담회, 행사·교육 등 개최 시에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진정 방법은 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방문∙팩스∙전자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 가능하 △ 주 소 : 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A동 14층(우편번호 04535) △ 누리집 : www.truth2018.kr △ 대표메일 : truth2018@korea.kr △ 민원전화 : 02-6124-7531~7532 / 팩 스 02-6124-7539 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3년으로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 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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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년 해중림 조성사업’추진울산시는 수온 상승, 연안 개발, 연안 오염 등으로 인한 연안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발생 해역과 해중림 조성이 가능한 해역에 ‘2020년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 북구 어물 해역에 5ha를 신규 조성하고 북구, 동구, 울주군의 기존 해중림(12개소, 58ha), 국가 바다숲 조성지(2개소, 245ha) 등 총 303ha에 대한 유지․관리와 효과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해중림 조성사업은 사업대상 해역에 가장 적합한 자연석(1㎥ 이상 크기)을 투석하여 울산 해역에 서식이 가능한 곰피와 감태 등 해조류 이식과 포자방, 모조주머니 등을 설치하여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처, 먹이생물을 제공하고 부수적으로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중림 조성사업을 통해 수산동식물의 서식 환경이 개선되고 연안 어장 생태계가 복원됨으로써 수산자원이 조성되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관내 연안 12개소 58ha에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하여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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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발리정원’ ‘울산시 제3호 민간정원’등록울산시는 온양읍 발리에 위치한 ‘발리정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3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옥카페와 휴게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발리정원은 8,776㎡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는 물론 조각품과 수석 전시실, 벽면 암각화등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통, 문화, 식물 등을 주제로 한 3개의 정원과 편의시설(주차장,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목 29종, 관목류 10종, 다년생 초화류 11종의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참빗살나무, 소사나무, 가죽나무 등 희귀 품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재된 수목의 경우 분재형으로 조성해 고품격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다양한 수석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개성있는 조각품들과 수목이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평가됐다. 정원을 조성한 발리동천 이채국‧이순득 공동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각종 조각품과 예술품들로 시민들이 찾고 싶고 걷고 싶은 정원을 만들기 위해 조성하기 시작했다.”며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발리정원에서 힐링하며 멀게만 느끼는 예술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2호 민간정원 등록에 이어 제3호 민간정원 등록은 정원도시 울산의 브랜드를 높이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지속 발굴․등록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민간정원은 제1호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온실리움'과 제2호 남구 달동 ‘구암정원’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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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폐가전제품 무상으로 처리하세요울주군은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인터넷(모바일) 접속은 WWW.15990903.or.kr로 신청하면 무상 수거가 가능하고, 전화신청은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599-0903 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일품목으로 수거 가능한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이 있으며, 세트품목은 전축(구형 오디오 세트)/PC세트(본체+모니터)가 해당된다. 다량배출 품목으로는 5개 이상(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팩시밀리, 전기히터, 노트북, 모니터 등 소형가전) 배출예약 시 방문 수거가 가능하다. 단, 제품 원형 훼손제품은 수거불가 품목가전으로 수거하지 않는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폐가전 제품을 재활용품으로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인식 제고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생태환경과 (☎204-2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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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 시범운영 시작울주군은 전국 최대 규모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발효아카데미관을 개관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체험은 크게 장 담그기 체험, 효소 체험, 쌀누룩&막걸리 체험 등 세부분으로 구분되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예약:052-237-7895) 장 담그기의 경우 된장, 고추장, 막장 등 체험이 가능하며, 효소의 경우 효소를 이용한 오븐떡, 젤리, 푸딩, 견과류 쌈장, 고추장·된장피자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로 맛볼 수 있다. 쌀누룩&막걸리 체험은 쌀누룩을 활용한 막걸리나 천연 조미료 체험이 가능하다. 발효아카데미관 관계자는“옹기마을을 찾은 현장 개인 방문객들은 발효음료나 견과류쌈장 등을 즉석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울주군은 오는 2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발효아카데미관은 외고산 옹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울주군은 전국 최대 규모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발효아카데미관을 개관하고 6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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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울주군은 2일 군청에서 울주군 독립운동사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은 울산 최초 만세운동인 언양4.2만세운동을 비롯해 남창4.8만세운동 등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 등을 조사·연구하여 울주군 지역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울주군 항일독립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 3월부터 용역을 발주했다. 울주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구상(안)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보완한 뒤, 오는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조사연구 용역은 향후 울주군 항일운동 기념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를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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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순차적 운영 재개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일부터 일반, 노인, 어린이 강좌 순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는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와 손 세정제 사용, 양팔간격 책상 배치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수강생들의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평생교육 강좌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위한 초보 탈출 생활영어, 마음을 비추는 타로카드, 꽃그림 시니어교실, 드립 커피의 비밀, 초등 문해교육 글사랑학교 등이며, 학생들을 위한 언플러그드 코딩, 도전! 로봇왕, 말랑말랑 동화 클레이가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중부도서관 박미영 관장은“도서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살균 소독, 환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수강생 간 거리를 띄우는 책상 배치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의 평생교육 강좌 참여로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일상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정보자료과(☎210-65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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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운영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울산 남구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책읽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줄 독서통합프로그램이다. 현태준 울산남부도서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책읽기의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와 함께 독후활동, 연극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책읽기의 즐거움으로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은 강사와 참여 학생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며 마스크 상시 착용과 학생 간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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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시범사업 중학교 학력인정 수여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중학교 학력 인정 증명서 수여식을 2일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학력 인정 증명을 수여한 김혜림씨는 울산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학력평가 결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학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올 상반기 학습지원 시범사업으로 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12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현재 전북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참여중이며,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울산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기관 외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위탁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정기자 과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