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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운영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울산 남구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책읽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줄 독서통합프로그램이다. 현태준 울산남부도서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책읽기의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와 함께 독후활동, 연극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책읽기의 즐거움으로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은 강사와 참여 학생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며 마스크 상시 착용과 학생 간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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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추진울산시는 6월 2일 오후 3시 중구 성남동 119안전센터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과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울산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을 당부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한민국 (안전)하자’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하자’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권장하는 안전캠페인이다. 주의 픽토그램( )을 변형하여 “( )”라는 안전 괄호 이미지를 만들어 괄호 안을 시민들이 직접 채우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만들어가자 는 의미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생활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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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철 미세먼지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름철 미세먼지 대비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차고지, 학원가 등 차량 밀집지역 및 민감계층 활동공간을 중심으로 총 24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울산시는 구․군별로 팀을 구성해 비디오 단속 및 수시(노상) 단속을 병행 실시하며 경유차에 대한 무료 점검도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에 나선다. 특히, 차고지 내 시내버스․시외버스와 화물차, 학원가 차량 등 배출가스를 많이 내뿜는 경유 차량 위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기간 중 적발되는 차량은 개선명령을 받게 되고 차량 정비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행정지 명령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디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개선권고 안내문을 받게 되며 자가 정비를 실시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필요하다.” 며 “올바른 운전 습관과 공회전 제한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비디오 단속 2만 8,043대, 공회전 단속 5,161대, 측정기기 318대, 무료 점검 446대 등 총 3만 4,000여 대의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했으며 매연 과다 발생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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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거주 ‘학교 밖 청소년’ 복지재난지원금 지원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거주 학교 밖 청소년 700명에게 6월 3일부터 복지재난지원금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제2차 기부금협의회(5월 22일)를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재난지원금(선불카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세~만 24세 ①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②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③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말한다. 지원 대상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총 700명으로 울산시는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선불카드는 6월 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중구는 시센터)를 방문하여 등록 후 받을 수 있다.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본인 확인 후 복지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미등록 청소년은 검정고시합격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 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청소년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호자가 방문할 경우,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해당 청소년의 보호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학교 밖 청소년 출입국사실확인서, 본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하여 복지재난지원금을 대리 수령할 수 있다. 다만 해외 거주 유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았다는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내 학생들이 받는 각종 지원들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울산시는 복지재난지원금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서 신청함으로써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울산시에는 총 5개소(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되어 개인 상담, 학업 복귀 지원, 자립 준비 지원, 창업 지원, 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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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지(G) 기반 조선해양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울산시는 6월 2일 오후 2시 호텔현대바이라한울산에서 세계 최초 5지(G) 기반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5지(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오상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역구원 부원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사업 수행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5지(G) 기반 조선해양 추진계획 보고, 5지(G) 조선해양 분야 디지털 뉴딜 정책수요 토론, 현대중공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한다. ‘5지(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과제는 울산시가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평가를 거쳐 4월 최종 선정됐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이기종 복합 통신 및 밀폐 공간 통신을 위한 디지털 조선소 통신 플랫폼 기술 개발, ▲복합 측위 기반 물류·공정 관리, 조선해양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디지털 조선소 지능화 플랫폼 기술 개발, ▲3디(D) 디지털 맵, 밀폐 공간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융합 시범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복합/협소공간/밀폐공간 구축 및 통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 통신 플랫폼 검증 테스트베드 운영 등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울산시는 조선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계와 힘을 합하여 조선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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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운영울주군은 지방세 처분에 불복이 있는 경우 세무사 등 법률전문가가 무료로 법률 검토와 자문 등 불복 업무를 도와주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조세전문가가 지방세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그동안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대리인 선임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를 돕기 위해서 시행하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불복청구가액이 1천만원 미만이 해당된다.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시 선정대리인선정 신청요건의 해당 여부를 검토한 뒤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김운하 세무1과장은“선정대리인제도는 복잡한 과정과 비용 등의 문제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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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청, 6월 온라인 학부모교육‘자녀 성교육’야간 운영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관내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6월 학부모교육을 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주제는 5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이 1순위로 희망한 ‘자녀의 성교육’으로 선정하여, ‘n번방’사건 등의 여파로 자녀 성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시의 적절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낮시간대 교육 참여가 힘든 직장인 학부모와 아버지들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는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부모님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 강사인 김대군 대표(사람이니까 성교육)는 자녀에게 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성에 관한 문제 상황 발생 시 바른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네이버 밴드 ‘울산강북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직접 가입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6일 저녁 7시에 교육이 실시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많은 부모님들이 n번방 사건을 보며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지만 실질적인 교육방법은 알지 못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성(性)에 대한 자녀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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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LED조명시설 개선 조기 완료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삼산초 등 6교(개운초, 굴화초, 신정중, 온산중, 천상중)에 대한 노후 조명시설 개선 공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조명시설 개선공사 조기 집행을 위해서 단기간에 설계를 완료하였고, 긴급 계약을 통해서 학생들이 등교하기 이전에 내부 교체작업을 완료하여 학생들은 개학과 동시에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조기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ED조명으로 전체 조명기구를 교체함으로써 양질의 조명환경을 구축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하였고, 형광램프나 안정기 교체 등 조명기구 보수에 따른 시설유지비용과 전력소비량 감소에 따른 전기요금 절약이 예상된다. 김수미 교육장은 “향후에도 천정교체와 병행해서 시행하는 LED조명시설 개선공사에 지역우수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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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선정울산도서관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공모 신청을 받았다. 사업 내용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울산도서관은 ‘도시’를 주제로 선정하여 문명의 역사,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건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를 이해하는 강의를 오는 8월 ~9월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인류 문명사를 중심으로 고대부터 도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울산의 공업화 과정과 함께 인공지능(AI)·청년 스타트업·예술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가치를 구현한 다른 지역 사례 △도시환경에 인간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건축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으로 현장 탐방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인적‧물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강연과 탐방 그리고 토론을 통해 울산시민의 인문학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봄으로써 시민들이 도시공간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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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역사ㆍ문화를 한눈에”울산시는 지난 2019년 7월 서비스가 시작된 ‘디지털울산문화대전’을 ‘울산역사문화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6월 1일부터 재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울산의 ‘역사’를 부각하고 한글문화도시 울산에 걸맞은 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디지털울산문화대전’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성씨․인물, 생활․민속, 삶의 이야기 등 9개 분야의 자료를 수집하여 5,089개 항목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멀티미디어 자료(8,426건)와 생활사 동영상(61편) 등 울산의 다양한 정보를 누리집으로 구축한 전자백과사전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 10개월 동안 약 25만 번의 접속이 있어, 울산 관련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많은 이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집 주소는 기존과 동일하며(ulsan.grandculture.net), 검색 사이트에서 ‘울산 역사 문화’로 검색해도 웹사이트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