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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은 코로나 백신, 중랑구보건소에 안전하게 도착!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첫 백신접종을 앞두고 25일 중랑구보건소에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은 600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이천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서 출발하여 군·경의 협조 아래 오전 10시경 중랑구보건소에 도착했다. 대기하고 있던 보건소 담 당자가 이를 받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2~8도로 유지되는 백신전용 냉장고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구는 26일 오전 9시부터 유린원광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시작으로 1차 접종을 진행한다. 앞서 접종장소인 보건소에서 대상확인 및 예진 등 사전 시뮬레이션을 실시 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차 접종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2,7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원 자체 접종과 보건소 방문 접종으로 이뤄진다. 구는 중랑문화체육관을 접종센터로 지 정하고 40여 곳 이상의 병·의원을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하여 원하는 주민 모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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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위한 첫걸음’중랑구 26일 백신 접종 시작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백신접종은 순차적으로 임신부와 18세미만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 된다. 중랑구 백신접종 1호는 유린원광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26일 9시에 보건소 1층에서 필수 의료진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접종을 진행한다. 구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가까이서 돌보는 요양보호사를 백신접종 1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시설에서의 집단감 염을 막고, 코로나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겠다’는 구의 강력한 방역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백신접종 1호인 요양보호사 이모(63세)씨는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제야 희망의 빛이 보이는 기분이다. 제가 코로나 종식을 위한 희망 릴레이의 중랑구 첫 주자라는 것 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구는 첫 접종을 앞둔 23일, 접종장소인 보건소에서 대상확인 및 예진 등 사전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1차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재활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이며, 3월 대상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다. 5월부터는 「65세 이상 주민,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노인재가복지·장애인이용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7월부터 「18세~64세 구민과 성인 만성질환자」가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이렇게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되면 연말에는 중랑구의 집단면역을 달성하여 주민들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랑구 1차 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714명을 포함해 총 2,745명이다. 이 중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18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의 98%이상인 1,031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접종은 병원 자체 접종과 보건소 방문 접종으로 추진되며, 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력과 자원을 배치했다. 3월 대상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 1차 대응요원 1,380명이며, 5월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보건의료인 등 72,303명이고 마지막 7월 대상자는 18세부터 64세까 지 주민 등 203,572명이다. 구는 중랑문화체육관을 접종센터로 지정하고, 40여 곳 이상의 병의원을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정부 방침과 백신보급에 맞춰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자에게 접종시기와 장소 등을 철저히 안내하여, 원하는 주민 모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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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중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으로 지켜주세요!서울시는 반려견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을 3월부터 1만원에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60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1 만 원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통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이 지원대상이며, 올 한해 3만2천 마리에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 원이나, 이번 사업을 통하여 서울시민은 1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로 3년째 추진 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800여 개 동물병원 중 600여 개 동물병원이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내장형 동물등록지원 콜센 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제공, 서울시수의사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 사업 추진, 서울시는 보조금 지급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 원하여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령 이상의 개는 등록대상동물로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대하여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견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 등록방법 : 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②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 「동물보호법」제47조에 따라 등록대상동물을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위반횟수별 과태료 부과금액 :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칩이 체내에 있어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방 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기 때문에 반려견이 주인을 잃어버린 경우 칩을 통해 쉽게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여 빠르게 주인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2월 12일부터 동물판매업소(펫숍)에서 소비자가 반려견 구매(입양) 시 판매업소가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 신청을 한 후 판매(분양)하도록 의무화 되었다. 이 경우에도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따라 1만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므로 동물판매업소에서 반려견을 구매(입양)하고자 하는 시민은 내장형 방식으로 동 물등록 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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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월부터 유람선타고 노들섬 간다… 약50년 만에 뱃길 복원오는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갈 수 있다. 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월6일(토)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한다. 수~일요일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 노들섬에 도착, 약 15분간 정박한 후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는 코스다. 시는 노들섬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 ‘19년 노들섬을 자연‧음악‧책과 쉼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 이후 올 초엔 방치됐던 선착장을 전망데크와 휴식, 소규모 무대를 갖춘 수상문화 공간 ‘달빛노을’로 탈바꿈시킨데 이어, 유람선 운행을 추진했다. 전면적인 공간 변화와 접근성 강화로 오랜 기간 시민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노들섬이 시민이 언제든 쉬고 즐기는 생활 속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 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되살아난 노들섬 선착장은 거대한 인공 달 ‘달빛노들’과 함께 배들이 오가는 노들섬의 수상관문 이 되어 시민들을 맞게 됐다. ‘달빛노들’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이다. 4만5천개 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줄기와 바람을 강의 일렁임과 함께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전망 데크에 서면 흐르는 강물과 초록빛의 한강철교, 63빌딩 등을 아우르는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노을이 지는 시간엔 그 풍광이 절정을 이룬다. 달빛노들은 ‘20년 국제지명공모 당선작으로, 한국인의 정서적 기원이자 유희의 대상인 달을 형상화했다. 시는 12m 높이의 ‘달빛노들’을 완전하게 구현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약 4개월간 (주)이크루즈 뿐 아니라 수상시설, 조선, 구조 전문가들과 함께 수상안전성 검사, 구조검토, 시 설보완과 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병행해 안전하게 완성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달빛노들’의 구멍에서 뿜어져 나온 빛들이 하나의 달무리를 완성한다. 수면 위에 빛나는 ‘달빛노들’은 30분마다 ‘삭-초승달-상현달-하현달-그믐달’로 이어지는 5분간의 조명을 연출해 삭막한 도시 풍경에 시간의 흐름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작품 이 된다. 일상이 멈추고 위로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예술적 감성을 자아내는 밤풍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유람선 운항에 앞서 노들섬 선착장에 도착한 첫 번째 유람선을 환영하는 배맞이 행사를 23일(화) 저녁 갖는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난 1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달빛노들’ 공간을 정식 개방한다. 시민들의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은 120개의 소원등(燈)을 한강에 띄우는 이벤트도 열린다. 소원등은 3월 1일(월)까지 볼 수 있다. 지난 한 달 간 접수된 380여개 시민 메시지는 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시는 정월대보름에 횃불을 놓아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소원을 빌던 달맞이 놀이를 되살려 시민들의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은 소원등을 만들었다. 지난 한달 간 총 380여개의 시민 메시지를 접수했다. “코로나와 한파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감사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에서 해방돼 방탄소년단 콘서트 가고 싶어요” 등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뿐 아니라 모두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새해 소망들이 담겼다. 유람선은 ㈜이크루즈의 ‘뮤직크루즈선’으로, 저녁 7시30분 여의도 제1선착장(영등포구 여의동로 280)에서 출발해 반포대교 주변 달빛무지개분수를 돌아 저녁 8시10분경 노들섬 선착장(용산구 양녕로 445)에 도착한다. 노들섬에서는 승선‧하선 모두 가능하다. 노들섬에 내려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로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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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만드는 양봉전문가 키운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두되는 양봉 활성화를 위해 양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3월부터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산업곤충연구소와 함께 농촌진흥청으로부터『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21.2)되었다. 올해로 3년째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입문자·창업희망자 등 교육 희망 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2월 26일(금)부터 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교육 및 실습 비용은 무료다.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산업의 현황, 꿀벌의 종류와 특성, 계절별 꿀벌관리, 벌꿀채취 실습,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프로폴리스 채취방법, 양봉농가 견학 등 양봉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양봉 전문가 교육은 3월 30일(화) 개강부터 11월 9일(화) 수료식까지, 실습과 현장견학을 포함하여 총 25주간 100시간 진행된다. 양봉장은 농업기술센터 옥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조별활동으로 벌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은 2월 26일(금)부터 3월 5일(금)까지 7일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예약신청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daisy4876@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선발 결과발표는 3월 15일(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은 벌꿀,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봉독, 밀랍 등의 갖가지 양봉산물을 생산하며,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은 약 6조원*의 가치가 있다.”며,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2014. 6. 양봉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양봉 전문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2-459-67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신청기간 : `21. 2. 26.(금) 11:00 ~ 3. 5.(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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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금요문화공감‘브로콜리너마저’랜선콘서트 개최“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 브로콜리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中 중랑구(구청장 류경 기)는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주최로 다음달 5일 오후7시 금요문화공감 랜선콘서트 ‘당신의 보편적인 일상을 위한 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펼친다. 2005년 결성된 ‘브로콜리너마 저’는 덕원(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된 3인조 모던록 밴드로 청춘의 감수성을 담은 노래들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중랑문화재단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시작 전 코로나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구민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연계된 이벤트도 실시한다.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디저트39(상봉동), 꿈앤카페다솜(신내동) 등 카페 8곳을 방문하여 컵홀더에 희망과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브로콜리너마저’ 싸인 CD를 증정한다. 구는 2016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무료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금요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로 주춤했던 금 요문화공감을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구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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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 최대 8백만 원 지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2일부터 아파트 주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에 운영비용을 지원해주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더 많은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연수에 따라 자부담률이 10~40% 차등 적용된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로 단지 가꾸기, 취미교실, 자녀교육, 건강활동 등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된다. 단,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작성된 사업제안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다음달 5일까지 중랑구청 주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커뮤니티 전문가가 실시하는 공동체 기본이해교육과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5개 단지에 2천 4백여만원을 지원했다. 둘레길 걷기(중앙하이츠), 손바느질업사이클링(신내8단지), 나무그늘함께학교(신내데시앙포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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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저소득주민 전·월세 중개수수료 전액무료 지원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저소득 주민 무료중개서비스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료중개서비스는 구가 2009년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후 12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심한장애) 세대가 전·월세 등의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되는 중개수수료를 전액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2010년부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와 별도로 협약(MOU)을 체결해 무료중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료중개서비스의 경우 예를 들어 대상자가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시, 부가가치세는 별도로 최대 3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작년부터 전·월세 임차보증금 인상을 반영해, 지원 대상 기준인 전·월세 임차보증금을 7,500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이하로 대폭 상향했다. 지원 기준이 인상됨에 따라 수혜자 확대는 물론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09년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1,542세대의 저소득 주민이 중개수수료 지원을 받았고, 중개수수료 지원액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해 많은 저소득 주민들이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무료중개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해당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후에는 담당 공무원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에서 대상자에게 중개수수료 전액을 지급한다. 저소득 주민 무료중개서비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02-2094-14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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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 년 내내 재미있는 별 여행… 온라인 공원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소장)는 노을공원에 있는 노을별누리(별자리 교육장)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노을별누리는 천체망원경 3대, 별지시기 등을 비롯하여 야외 스크린 등 천문교육을 위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 ‘18~’19년은 별관측을 위한 사전예약을 통해 정원제(20명/회)로 운영되었으며 연평균 약 40회 정도, 1천여명의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주말에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높았다(‘18~’19년 : 79회 2,022명 참여). □ 특히, ‘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페가수스, 견우와 직녀성 등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와 일식원리, 별자리 관측을 위한 별자리판 만들기 등에 대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홈페이지(서울의공원, http://parks.seoul.go.kr)에 게재하기도 하였다. □ ’21년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만든「재미있는 행성탐험」워크북을 기초한 10개 온라인 프로그램과 12개 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프로그램은 동영상 또는 웹진 형태로 매월 2, 4주 월요일에 서울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 「재미있는 행성탐험」워크북에는 별 일생, 계절별 별자리, 태양, 달, 지구와 달 거리측정하기 등 16개 이야기와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태양계 등에 대한 퀴즈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워크북은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 상반기(2~6월)에는 그리스 로마신화와 별자리, 북두칠성과 북극성, 지구와 달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태양, 달(바다) 등을 셀프로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등 10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나만의 별자리 카드만들기, 달 모양통 만들기 등 체험자료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나, 하반기(7~12월)에는 금성, 목성 그리고 보름달 관측하기 등 실제 관측할 수 있는 10개 프로그램과 유성우(8.12일), 부분 월식(11.19일) 관측 등 2개 이벤트도 별도 준비하고 있다. 【 ‘21년 재미있는 별여행 일정(안) 】 월 주요내용 월 주요내용 2~3 탄생별자리, 스마트폰과 별, 태양 등 8~9 칠월칠석, 수성, 보름달 관측 등 4~5 달, 태양계 크기, 월식과 일식 등 10~11 달, 금성, 목성 관측 6~7 지구와 달 거리, 달도 운동, 화성 관측 등 12 겨울별자리, 쌍둥이 유성우 관측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재미있는 별 여행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조들의 별자리 활용 지혜, 핸드폰으로 달 촬영 등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더불어 “별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 필요한데 개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환경보전 활동도 당부한다”고 하였다. □ 재미있는 별 탐험관련 세부적인 내용과 참여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1)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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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1년… 5등급 차 줄고 서울하늘 더 맑아졌다서울시가 교통혼잡과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12월 시행된 이후 5등급 차량 통행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차량의 통행량 감소까지 이어져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차량 수요관리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서울시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정책 시행 1년만에 5등급 차량 통행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차량 및 운행제한 단속차량도 각각 58.9%, 87.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제도로써,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5등급 노후 자동차의 도심지역 운행제한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와 도심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19.12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의 교통수송 분야 핵심 미세먼지 저감대책이다. □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내 운행제한 제도 시행 이후 차량통행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통행량, 5등급 차량 통행량, 단속대상인 저공해 미조치 통행량 등이 모두 감소추이를 나타내었다. ○ 5등급 차량 통행량은 운행제한을 시작한 ’19.12월 10,222대에서 ’20.12월 7,823대로 23.5% 감소하였다. ○ 또한, 전체 통행량은 이 기간 동안 ’19.12월 일평균 776,919대에서 ’20.12월은 670,019대로 13.8% 감소하였다. ○ 이 중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차량은 일평균 1,760대에서 724대로 58.9% 감소하여 운행제한 제도가 도심 교통량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교통지역 전체 통행량 및 5등급 통행량 현황> 구 분 전체 통행량(대/일) 5등급 통행량(대/일) ’19.12월 ’20.12월 5등급 전체 저감장치 미부착 ’19.12월 ’20.12월 ’19.12월 ’20.12월 평 일 836,863 729,256 (△12.9%) 10,945 8,414 (△23.2%) 1,777 749 (△57.9%) 전 체 (주말포함) 776,919 670,019 (△13.8%) 10,222 7,823 (△23.5%) 1,760 724 (△58.9%) □ 운행제한 단속차량도 단속 첫달인 ’19.12월 일평균 단속대수는 238대에서 ’20.12월에는 일평균 32대 수준으로 대폭 87% 감소하였다. <녹색교통지역 일평균 단속 차량 대수> 구분 ’19.12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0.10 ’20.11 ’20.12 일평균 단속대수 238 152 111 88 86 87 77 90 73 62 58 54 32 <차적지 및 차종별 단속 건수> 차적지별 차종별 계 서울 경기 인천 기타 계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특수 36,789 11,947 14,819 1,862 8,161 36,789 21,118 11,552 3,888 232 100% 33% 40% 5% 22% 100% 57% 31% 11% 1% ○ ’19. 12월부터 ’20. 12월까지 총단속건수는 36,789건으로 차적지별로는 경기도가 14,819대(40%)로 가장 많고,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1,118대(57%)로 가장 많다. <주요지점별 단속 건수> 전체단속 주요지점(소계) 남산1호터널 사직터널 동대문역 장충체육관 시청역 36,789대 16,481대 4,054대 3,606대 3,185대 3,076대 2,560대 100% 44.8% 11.0% 9.8% 8.6% 8.4% 7.0% ○ 또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총45개 단속지점 중 최다 단속지점은 사대문으로 통하는 주요 동서남북 연결지점인 남산1호 터널, 사직터널, 동대문역, 장충체육관, 시청역 5곳에서 주로 단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등급 차량의 감소추이는 등록대수의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2,170,158대에서 1,676,819대로 22.8% 감소했으며, 서울시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총 201,321대에서 161,864대로 1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1년 만에 39,457대가 조기폐차 됨으로써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에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 반면, 전국 저감장치 부착완료차량 대수는 270,260대에서 330,085대로 22.1% 증가하였고, 서울시 저감장치 부착완료차량 대수는 74,309대에서 83,033대로 8,724대·11.8% 증가하였다. ○ 이는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을 비롯하여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등 종합적인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 <5등급 차량 등록 및 저감장치 완료 차량 현황> 구 분 전국 서울 인천 경기 기타 5등급차량 등록현황 ’19. 12월 2,170,158 201,321 94,038 420,178 1,454,621 ’20. 12월 1,676,819 161,864 73,308 310,682 1,130,965 저감장치 완료차량 ’19. 12월 270,260 74,309 36,659 89,691 69,601 ’20. 12월 330,085 83,033 40,788 120,963 85,301 □ 또한, 5등급 통행량 감소실적을 반영하여 녹색교통지역 대기질 개선효과를 산출한 결과, 미세먼지(PM-10)는 ’19년 연평균 농도 42(㎍/㎥)에서 35(㎍/㎥)로 16.7% 감소하였으며, 초미세먼지(PM-2.5)는 ’19년 연평균 농도 25(㎍/㎥)에서 21(㎍/㎥)로 16.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는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으로 도심 교통량 감소와 매연저감장치 장착 및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 증가로 인한 도시교통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 등 도시환경측면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에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시행한 서울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에 대한 효과가 기대이상으로 입증되었다고 보고,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조치가 환경에 대한 의식고취는 물론 전국적으로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20. 12월 강남 및 여의도를 녹색교통지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특별종합대책을 수립 중이며 배출가스 등급제 기반 운행제한 제도 시행도 검토 중에 있다. 한양도성의 검증된 성과를 기반으로 운행제한 대상을 5등급에서 4등급까지 연차별로 확대하는 방안과 등급제 기반의 탄력적 교통수요관리 대책 등을 검토 중이며 시행 전에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녹색교통지역의 5등급 통행량 감소와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등 가시적인 시행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며, “5등급 노후차량을 소유한 시민들께는 당장의 불편이 따르겠지만 숨쉬기 편한 도시, 맑고 깨끗한 녹색교통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