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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 광장 환경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5일 오후 2시 30분 중랑경찰서(경찰서장 한원횡)와 면목역 광장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면목역 광장의 노숙인과 주취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면목역 광장에 순찰 인력을 증원하고 광장에 현장사무소도 설치할 예정”이라며, “광장의 본래 기능인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구민에게 사랑받는 면목역 광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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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구 안전한 면목역 광장 만들기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약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청소년들의 술, 담배 구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에는 중랑구 민간 절주단체 '음주문화개선중랑협의회' 회원 10여 명도 참여하고 있는데, 회원들은 거주지별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담당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 음주·흡연 심각성 및 불법판매 관련 처벌 사항을 안내하고,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게 음식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 내 편의점 약 150여 개소에 대해서도 편의점프랜차이즈별 담당 관리자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의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단체, 판매업소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해 청소년 불법판매 제로 중랑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서울시내 총 2600개소 편의점에 대해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불법판매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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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로부터 청소년 지키는 안전 중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주민을 위한 면목역 광장 환경개선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면목역 광장이 중랑구를 대표하는 지하철역 인근 광장이자 복합문화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노숙인 및 주취자의 음주, 고성방가, 흡연 등 고질적인 문제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지난 8월부터 면목역 광장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청, 정신과 전문의 등 외부 전문가와 중랑경찰서, 지역주민과의 현장 확인 및 대책 회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노숙인 거리상담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입소와 병원연계 보호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와 연계해 알코올 중독과 정신건강 전문상담을 병행해 입체적 계도를 실시 중이다. 또한 주민에게 쾌적한 광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1~2회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주와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주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면목역 광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는 흡연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완공 예정인 2층 규모의 경찰초소에는 순찰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민원접수실이 운영되는 ‘동행센터’와 함께 청소년 상담실로 운영되는 ‘청톡방’이 들어서 추후 치안역량 강화와 민원 접근성을 높임은 물론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 활동 등의 종합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중랑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노숙인과 주취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라며, “면목역 광장이 주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중랑경찰서와 면목역 광장 노숙인 및 주취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체계 및 거버넌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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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나눔으로 희망을‘사랑의 온도탑’설치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구민광장에서 23일 오후 2시 30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푸드마켓 소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뱃지 달기, 사랑의 온도탑 100도 올리기 시연 및 기부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겨울나기 모금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에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 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16억 4400만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의 참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구민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사랑의 온도, 중랑의 온도가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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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2021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8,070억 편성- ‘20년 당초예산 대비 531억 원(7.1%) 증액한 8,070억원의 2021년 예산안 편성 - 취약계층 보호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민생·고용안정, 지역경제활성화, 교육 부문 인프라 구축 중점 편성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구는 지난 20일 올해 예산보다 531억원 증액한 8,070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확대 편성됐으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민생·고용안정 등 복지시스템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부문의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확대와 문화·체육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에 집중 편성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등 구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1,095억원 △기초연금·아동수당 지급 1,718억원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3.4억 △어르신·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제공에 130억원 등을 편성하여 취약계층 보호 및 민생 고용안정에 힘쓴다. 또한 △묵2동을 비롯한 9개 지역의 도시재생 및 골목길 재생사업 115.7억원 △공동주택관리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 7억원 △보도환경 개선 9억원 △CCTV 설치 등 도시안전망 구축 48억원 등 도시개발 분야에 562억을 편성했으며, △창업지원 2.5억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3억 △전통시장 지원 5억 등 경제 분야에 50억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區 교육지원시설을 종합한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운영 12억원 △학교교육경비 지원 70억원 △무상교육·무상급식 등 지원 52억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운영 4억원 등을 편성하여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고 교육발전의 기반을 강화했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체육시설 등의 생활SOC 구축 및 조성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건립과 스마관도서관 구축 등 공공도서관 확충에 18억원 △중랑구립잔디운동장 시설 개선 등 체육시설 확충·개선을 위해 30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구의 문화·예술분야를 책임질 중랑문화재단 운영에 56여억 원을 편성해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1년도 예산안은 교육경쟁력 및 구민의 복지·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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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한성사로부터 겨울나기 따뜻한 선물 받아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0일 오전 10시 중랑구 면목3·8동 소재의 한성사(주지스님 법농)에서 열린 ‘제 25회 자비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법농 주지스님, 면목3·8동장, 망우3동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0Kg 220상자(1,892만원 상당)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994년 개원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한성사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사의 이웃사랑 김치 나눔으로 중랑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될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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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 숲속 에코피아가을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늦가을 서울 근교의 숲속 에코피아를 찾았다. 산의 전경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지고 있는 아름다운 동산이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가을의 분위기가 고즈넉하게 느껴지는 포근하고 아늑한 장소였다. 오늘은 혼자 그곳을 찾았지만 조만간에 아내와 함께 다시 찾아보고픈 곳이었다. 서울 인근에 그처럼 멋들어진 장소가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곳은 별내면 청학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2만평 부지에 크낙새 문화재의 보호구역에 인접한 곳으로서 공기도 맑으며, 계곡의 물도 깨끗하여 1급수에 사는 고기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인공을 전혀 가미하지 않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이한 것은 산세가 여성들이 애기를 품고 있는 형상으로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땅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명당자리라는 것이다. 더욱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몸과 마음과 생각이 건강해질 수 있는 행복한 아이로 우리 자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숲 놀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서, 스스로 경험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빛과 색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좋은 역할을 해주는 장소인 것 같다. 또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서 명상이나 숲속의 오솔길을 걸으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쉼과 힐링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손색이 없는 곳으로서,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곳에 가보기를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