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시, 2020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개16일,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서울시는 2020년 겨울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하고, 당선작으로 장혜신씨의 ‘코와 입을 가려도 따스한 눈웃음은 가려지지 않아요’를 선정,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겨울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다가올 신년에 대한 기대를 품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겨울편 문안 공모전에는 총 1,063편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서울시는 장혜신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 마스크로 코와 입은 가려져도 따스한 눈웃음은 가릴 수 없어…> 이번 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혜신씨는 선정된 문안에 대한 설명으로 “서로를 위해, 마스크로 코와 입을 철저히 가려야 하는 요즘, 역설적이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우리가 서로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 존재인지를 실감했다” 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마음이 삭막해지지 않도록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장혜신씨는 수상소감으로 “당선은 꿈도 꾸지 않았다. 가작에만 올라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몇 년 전부터 매 계절마다 문안을 두 개씩 준비해서 꾸준히 응모했다”며 “꿈새김판 응모는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무엇일까.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대상 선정 이유로 “겨울의 계절적 배경인 차가움, 추위에 상반되는 ‘따스함’이라는 온도와 ‘눈웃음’에서 마음과 온정을 느낄 수 있고, 코로나19로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는 상황임에도 눈웃음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이 전해진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한 것이 참신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인, 교수, 광고·홍보,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 가작 5편이 선정되었다. <2020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당선 작품> 연번 순위 응모자 작 품 1 당선 장혜신 코와 입을 가려도 따스한 눈웃음은 가려지지 않아요 2 가작 박○주 차게 시린 코끝에서도 뜨거운 순간들이 반짝거린다 3 박○희 찬바람 지나가면 어떤 빛깔 꽃 피워낼까, 겨울나무는 단꿈을 꾸고 있다 4 김○진 달님 별님 춥지 않게 입김을 불어드려요 5 고○영 희망은 거리를 두지 않아, 언제나 네 곁에 있어 6 남○선 한 발짝 떨어져 쐐야 따뜻한 난로처럼, 올 겨울 서로의 난로가 되어보아요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겨울편 꿈새김판을 통해 서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따뜻한 미소를 담은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한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구를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
서울시, 생활주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활동 시민이 직접 나선다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의 불법 배출 여부를 감시하는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이 이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사업장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기간제 근로자 50명)을 공개 채용하였으며 11월부터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배치되어 8개월간(’20.11~’21.6) 근무하며 주요역할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및 배출가스 감시 및 단속지원 △미세먼지 대책, 계절관리제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업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이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4,04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등 적극적인 감시 및 홍보활동을 펼쳐 강력하고도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시 △비산먼지발생사업장(2,019개소)은 세륜시설, 방진벽 설치여부 등 밀접감시, 市 발주 모든 관급공사장 노후건설기계 등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2,021개소)은 인·허가 사항,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가동 상태, 자가측정상태 및 기타사항 등 점검, △비디오, 원격측정장비 등 활용하여 자동차 공회전,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에너지다소비 신고대상 건물(294개소)에 대한 대형건물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준수여부 확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 예·경보 발생 시 사업장, 공사장 조치사항 홍보 등 환경개선 전반적인 홍보활동 앞서 올해 상반기(’20.1.~5.)동안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주요배출원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1,894회)과 비산먼지발생사업장(4,991회)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합동점검, 홍보활동 등 실시하여 서울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였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세륜시설 미흡, 공회전 및 자동차배출가스 단속, 공사장소음, 불법소각 등을 적발하였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지도점검 시 사업장 정보 확인 및 외부점검 후 내부 시설점검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자료를 문서로 작성해 담당공무원에게 보고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보고절차를 간소화시키기 위해 복무앱이 설치되어 있는 휴대폰을 보급하여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복무앱은 지도점검에 관한 업무보고, 출퇴근 보고를 할 수 있으며 보고내용 및 점검실적은 자동으로 담당공무원 관리 웹에 전송되어 집계된다.
-
서울시, 야간 빗길에도 차선 잘 보이게…3배 밝은 차선도색 도입서울시가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도 운전자가 차선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존 차선보다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을 내년부터 본격 도입한다.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성능이 떨어져 도색을 다시 해야 하는 구간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천 시에는 차선 반사성능이 관리기준치(재도색 기준)의 40~50% 수준에 그쳐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차선도색은 많은 차량 통행, 겨울철 제설제 사용,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반사 성능이 떨어져 시인성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차선도색의 반사성능이 작년 6월 법적 의무사항으로 강화됐지만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재료 선정과 도심지 도로에 적합한 표준단가 책정 등의 문제로 현장 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동안 경찰청 매뉴얼로 관리됐던 ‘차선도색 반사성능’이 도로교통법 개정(‘19년 6월)으로 시행규칙에 포함(시행규칙 8조 2항 별표6)되면서 설치‧관리기준이 권장에서 의무사항으로 변경됐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젖은 노면에서 최소재귀반사성능은 최소 기준(백색 100, 황색 70, 청색 40, 적색 23)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서울시는 재료(도료, 유리알)를 다양하게 조합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반사성능을 높인 고성능 차선도색을 만들고, 4개 노선(서초대로, 올림픽대로, 동일로, 아리수로) 연장 15㎞에 시험시공해 성능과 효과를 검증했다. 시공 직후 실시한 시인성 평가 결과, 고성능 차선도색이 기존 도색에 비해 야간 건조 시 1.6배(405→645), 야간 우천 시엔 약 3배(64→219) 더 밝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 분 일반 고성능 비고 도료종류 4종 5종 유리알 1호 2호 이상 재귀반사성능 (mcd/lux/m2) 야간 건조시 405 645 기준(250) 야간 우천시 64 219 기준(100) 이번 시험 시공은 참여를 원하는 차선도색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고성능 차선도색은 기존 도료보다 유리알을 잡아주는 고착력이 더 좋고, 굴절률이 높은 고휘도 유리알을 사용해 운전자에게 반사돼 돌아오는 재귀반사성능이 높아졌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포장도로 정비구간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우선 도입하고, 유지보수 구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1년 상반기에는 유지보수 구간에 추가적인 시험시공을 해 불량한 차선에 적합한 차선도색 방법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차로 변경 금지 차선인 중앙선 및 중앙 버스전용 차선에는 고성능의 기능성 차선도색(돌출형)을 도입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고성능 차선도색이 기존보다 단가가 30~40% 정도 높지만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얻는 교통사고 저감효과를 고려하면 도입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14년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적용한 후 교통사고가 23% 감소한 바 있다. 고성능 차량도색은 고가의 도료와 유리알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차선도색보다 단가가 약 30~40% 증가한다. 2014년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적용한 후 해당 도로의 교통사고가 23% 감소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년부터 고속도로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전면 시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차선도색 품질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고성능 차선도색 표준품셈 반영, 차선도색 전문 건설업 신설 및 차선도색 유지관리 매뉴얼 개선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야간‧우천 시에도 잘 보이는 차선도색을 도입하기 위해 차선도색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올림픽대로 등 주요도로 시험시공을 통한 검증도 마쳤다. 특히 야간 빗길에서는 반사성능이 3배 이상 향상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포장도로 정비 시 고성능 차선도색을 적용해 우천 시에도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SNS 캐릭터 ‘랑랑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중랑구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랑랑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중랑구청’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중랑구청’ 채널 구독자들은 17일 오후 2시에 일괄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해 이모티콘을 내려 받으면 되며, 17일 오후 2시 이후 신규 구독자들은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선착순 2만 명 안에 들어야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중랑구 상징 캐릭터 ‘랑랑이’가 주인공이다. ‘랑랑이’는 지난 10월 상표권 등록 허가를 받은 중랑구의 특산품인 먹골청실배의 시조목에서 태어난 열매와 배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머리에 하얀 배꽃이 피어 있는 요정이다. ‘랑랑이’라는 이름은 ‘중랑을 중랑답게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랑랑이’ 이모티콘은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세대를 아우르며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행복해랑’, ‘감사해랑’, ‘힘내랑!’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이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랑랑이’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것은 중랑구 캐릭터 ‘랑랑이’를 대대적으로 알리는 한편 귀여운 모습의 ‘랑랑이’를 통해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시,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마이스 (MICE) 도시 연속 선정‘서울’이 아부다비와 싱가포르를 제치고 ‘2020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뽑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에 서울이 2015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 MICE산업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포괄하는 복합 산업으로 2.8만 명(전국 기준)이 종사하고, 5조 4천억 원 이상 매출규모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는 미주 지역 최대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매년 최고의 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구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지면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8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 호텔, 도시, 라이프 스타일 등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2004년 창간되어 월 10만부를 발간하고 월간 온라인 2백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구독자의 43%가 MICE 주최자 및 기획자) 서울시는 올해 국제회의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CCA BEST Marketing Award(국제컨벤션협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Business Traveler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Best International Meeting Destination)’에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제 MICE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연속 석권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았다. ‘ICCA BEST Marketing Award’는 국제컨벤션협회에서 매년 주목할 만한 도시 마케팅을 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선도적 기관’에 수여하였다. 서울의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 아시아에선 세 번째 수상으로 더욱 주목 받았다.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미주·유럽 지역의 대표 럭셔리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가 1988년부터 항공, 공항, 호텔 등 53개 분야에서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MICE·비즈니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서울은 2012년부터 2017년 6년 연속 수상에 이어 런던과 파리와 경합하여 7번째 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고부가가치 MICE 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올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MICE 산업의 조기회복을 위하여 관련 업계 및 협회와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 ▲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 운영 ▲ 서울 MICE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 ▲ 서울형 안심 MICE 모델 구축 ▲ 뉴노멀 혁신 MICE 지원 등 여러 차례의 대응계획을 수립‧운영한 바 있다.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서울 MICE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중소규모의 MICE 기업에게 행사 취소, 고용 유지 등에 따른 노무-세무-법무 분야의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총 173건), 중소기업육성자금, 고용유지지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특별 지원금 신청 안내 및 서류 작성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총 1,306건) 올해 4월에는 코로나로 90%의 행사가 취소·연기된 상황에서 ‘서울 MICE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2개사에 500만원씩 긴급지원을 하였으며, 7월부터는 코로나 이후 산업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MICE 행사 지원, 성장단계별(1~4단계) 혁신 전시회 지원, 오프라인 행사장 방역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360〬의 3D로 구현된 ‘가상 서울(Virtual Seoul)’ 플랫폼 구축 및 가상 답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계에 지원하고 있다. ‘가상 서울(Virtual Seoul)’은 창덕궁, 세빛섬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온라인 행사장으로 구현한 가상회의 플랫폼으로, 기존의 ‘비대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도시 마케팅’을 결합한 최초의 플랫폼이다. ‘가상 답사 프로그램’은 국내외 MICE 행사 기획자들이 행사장소 섭외시 점검하는 주요 내용(시설 규모, 특징, 체험 정보 등)을 보여주는 360〬 VR 콘텐츠로, 서울 MICE 인프라를 홍보함과 동시에 향후 개최될 MICE 행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을 빛낸 19명의 외국인‘서울시 명예시민’선정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는 17개국 19명의 외국인을 ‘2020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제도는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게 ‘공로시민’을 수여한 이래로,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 외교사절 등에게 서울시정 발전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9개국 859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되었다. 2020년 올해 주요 서울시 명예시민 수여자는 ▴ 주한EU대사(8월) ▴ 주한미국대사(10월) 등이 있다. 올해는 경제․문화․관광 등 서울 시정의 다양한 정책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공헌해 온 명예시민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의 외국인 투자정책을 자문하고 서울창업허브와 P&G 혁신센터 간 협력을 통해 서울시 스타트업 정책 지원에 동참해온 니야지 발라카(Balaka Niyazee, 인도)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 23개 중고등학교 브라질 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과 서울 홍보를 위한 브라질 방송 프로그램 기획 등 양국 문화교류 증진에 노력해 온 카를로스 고리토(Gorito Carlos Augusto Cardoso, 브라질)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으로 서울시 할랄관광 개발 관련 자문 및 한국과 말레이시아 문화교류 활동에 앞장서 온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Muhamad Khalid Bin Ismail, 말레이시아)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등이 공동 추진한 ‘모두가 함께하는 공정여행 글로벌 캠페인’ 사업 자문 등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서울 홍보 및 한국 청년 해외진출을 지원해 온 카트린 거마이어(Catherine Germier, 프랑스) 외국인 구직자들과 서울 지역 기업 연결로 외국인 주민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서울글로벌창업센터(SGSC)와 인베스트 서울자문단으로 활동한 크레이그 라투쒸(Craig LaTouche, 아일랜드)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과학 발전에 적극 기여해 온 ▴ 플로리안 막스(Florian Marks, 독일)와 다양한 사회봉사와 방송활동을 통해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 퀸트라트 줄리안(Quintart Julian Jean L., 벨기에), ▴ 아쉬미노브 미할 스파소브(Ashminov Mihal Spasov, 불가리아), ▴ 차발라 미카 루카스(Chavala Mika Lucas, 탄자니아)도 대사관 및 서울시민의 추천으로 최종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12년 유럽상공회의소를 설립하여 한-유럽 간 경제활동 활성화 및 한-오스트리아 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양국 문화교류에 힘써 온 ▴ 요아힘 쿠르트 노박(Joachim Kurt Nowak, 독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산업 분야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해온 ▴ 야잔 알 마카위(Yazan Humaid Al Makhawi, 아랍에미리트), 공공 디자인, 미술작업 등 분야에서 활발한 참여를 통해 서울의 문화적 변모에 적극 기여해 온 ▴ 로랑 페레이라(Laurent Pereira Godinho, 벨기에)도 선정되었다. 지난 55년간 한국에서 거주하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 라파엘 아바솔로 아스트라인(Rafael Abasolo Astrain, 스페인)씨처럼 특히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과 선행을 펼쳐 온 명예시민들이 많이 선발되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주고 있다. 독거 노인 대상 식사제공 등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과 선행을 펼치고 한국식 중화요리 문화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기여해 온 여경래(Lu Ching Lai, 대만) 장애인 봉사를 통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서울 시민 경찰 순찰대로 활동해 왔으며 ’15년~’17년 재외네팔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한-네팔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온 비핀 구마루 구룽(Bipin Kumar Gurung, 네팔) KOICA 베트남 취업준비생 대상 한국어 및 멀티미디어 무료강습 제공과 베트남 대학생 한국 진출 지원 및 서울과 베트남 스타트업 간 연결에 적극 노력해 온 딘녹탄(Dinh Ngoc Thanh, 베트남) 청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커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장애인 기술훈련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 온 마르셀라 마르띠네즈 뻴라에즈(Marcela Martinez Pelaez, 콜롬비아)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문화교류 및 저소득층 아이들 대상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Beyond the English Divide)에서 활동 중인 하크 타바쑴 나스린(Tabassum Nasrin Haque, 방글라데시) 서울 디자인거버넌스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고, 서울 5대궁을 주제로 블라디보스토크 사진 전시를 기획하여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라꼬바 옥사나(Oxana Rakova, 러시아)씨도 2020년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은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국 대사관, 공공기관 단체의 장, 사회단체장, 시민 30인 이상의 연서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 받아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서울특별시의회 동의를 얻어 선정됐다. 2020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되었으며, 증서와 메달 등은 수상자에게 별도 전달되었다. 신규 명예시민들은 서울은 이제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두 번째 고향이 되었음을 밝히며 그간의 직업적, 개인적 업적들이 높게 평가되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발된 기쁨과 앞으로도 명예시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울시와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붙임 1 2020 명예시민 선정자 명단(19명) 연번 이 름 국 적(추천자) 공 적 1 비핀 구마루 구룽 네팔 (주한 네팔대사대리) ○ 장애인 봉사를 통한 복지증진에 기여(2017) - ’17.9.29. 국회의원 표창 / ’17. 4. 28. 성북구의회의장 표창 ○ 재외네팔인협회 부회장을 역임(2015~2017)하며 네팔 문화관련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 ○ 서울 시민 경찰 순찰대 활동(2018) 2 여경래 대만 (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 추신강) ○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과 선행 - 매년 서울시 마포구 독거노인 식사제공(2016~) - 코로나로 힘든 영등포 지역 어린이 도시락 나눔(2020.4) 등 ○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셰프로서 한국식 중화요리 문화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기여함(2017~2020 미쉐린가이드 선정) ○ 경기대 평생교육원 교수 재직시 후진양성에 힘써 요식업 인재개발에 공헌 3 요아힘 쿠르트 노박 독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연합회 회장 대리인 울프강 슬라빈스키) ○ 법률 자문과 한국투자의 장점 적극 홍보를 통해 독어권 해외 투자자 유치에 기여 ○ 한-유럽과의 활발한 경제활동 기여 (2012 유럽상공회의소 설립) ○ 한-오스트리아 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약 6년간 양국의 문화교류 지원에 힘씀 4 플로리안 막스 독일 (주한 독일대사) ○ 14년간 국제백신연구소를 세계적인 의학부문 연구소로 거듭나게 하여 연구소의 소재지인 서울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코로나 대응에 기여 ○ KOICA 주최 개발도상국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서울시와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 수년간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약하며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의료부문 연구에 매진하여 서울시의 과학 발전에 보탬이 됨 5 라꼬바 옥사나 러시아 (한국경제신문 전민서 기자 외 시민 68명) ○ 서울디자인거버넌스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17, ’19) - 다문화 교육 디자인, 쾌적한 공중화장실 만들기 ○ 국제학술 발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서울시 시민참여 디자인 정책 위상 제고 ○ 해외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 5대궁 주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사진전시 기획 6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주한말레이시아대사, 다문화TV 대표이사, (사)GBA 회장) ○ 2019년 서울관광전략세미나에서 서울시 할랄관광 개발에 실질적인 의견제안 및 2020년 서울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으로서 할랄관광 개발 및 홍보 ○ 2016년 ‘비정상회담’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여 말레이시아를 소개 및 다양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한국을 소개함으로써 두 국가를 아우르는 활동 다수 7 하크 타바쑴 나스린 방글라데시 ((사)비욘드 대표이사 이준행) ○ 한국 방글라데시 문화협회(BaCAK)의 창립멤버로서 지난 3년간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문화교류에 일조함 ○ 한국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비영리기구 ‘Beyond the English Divide’ 활동 ○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 주요 행사마다 방글라데시 전통춤을 선보이며 문화교류에 기여함 8 딘녹탄 베트남 (주한베트남대사) ○ 2011년 독도가 한국땅임을 지지하며 동료 외국인지지자들과 독도탐방 기획 및 방문 ○ 2014년 KOICA 베트남 취업준비생 대상 한국어 및 멀티미디어 무료강습, 베트남 대학생 한국 진출 지원 ○ 2018년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 간 연결, 서울 소재 스타트업 대상 베트남 시장 및 기술 현황 강연 9 퀸트라트 줄리안 벨기에 (주한벨기에대사) ○ tbs TV 홍석천의 오마이로드 MC(경리단 살리기 프로그램) 활동(’19) ○ 서울김장문화제 홍보대사(’14), 서울환경영화제 GIFF 홍보대사, 강남다문화인식개선사업 홍보대사(’16), tbs eFM 더큐브 공동DJ, 서울아리랑페스티벌 DJ 등 서울 홍보활동 다수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기부 라이딩, 6년째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10 로랑 페레이라 벨기에 (주한벨기에대사) ○ 15년간 서울에 거주하며 공사를 막론한 건축디자인 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함 - 2014 ‘장욱진미술관’ 건축(BBC선정 ‘2014 최고의 건축물’) - 2009 한국건축가협회특별상 엄덕문상, 서울시 건축상 주거부문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젊은건축가상 ○ 디자인작업, 미술작업, 시설물, 공공부분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참여하며 서울의 문화적 변모에 기여, 15년간 서울의 여러 대학에서 건축학 교육에 일조 11 아쉬미노브 미할 스파소브 불가리아 (주한불가리아대사) ○ 한국 체류 불가리아 국적 거주민, 지역취약계층과 소외아동들에게 재능기부 및 무료식사 제공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 ○ 불가리아어전공 한국 대학생 대상 요리수업 및 간식제공 등 교육사업을 통한 인식제고 ○ ‘냉장고를 부탁해(JTBC)’ 등 다양한 방송출연으로 불가리아 음식문화를 알리고 양국 교류 증진에 도움 12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 (김은정 등 시민53명) ○ 종로구 ‘브라질 문화의 날(’14,’15)’, 서울시 ‘지구촌한마당(’11~’16)’ 등 기획참여 ○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시 23개 중고등학교 브라질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 글로벌 사회 주제 강연 다수, 한국홍보를 위한 브라질 방송사 프로그램 기획 등 ○ 2020년 서울시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서울 홍보 공헌 13 라파엘 아바솔로 아스트라인 스페인 (주한스페인대사) ○ 1964년 이래 55년간 한국에 거주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함 ○ 성직자 연수원(’04-’10) 및 세인트폴 병원 소속 사제로 근무(’12-’19) 14 야잔 알 마카위 아랍에미리트 (주한UAE대사) ○ 한-UAE 산업 간의 협상 및 계약 분야에 일조하여, 양국 간 산업적 교류협력강화에 이바지 함 ○ 시찰 및 견학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ENEC 근무자 및 학생들의 교육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그들의 한국 방문을 적극적으로 지원 15 크레이그 라투쒸 아일랜드 (이재훈 등 시민54명) ○ 외국인 구직자들과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서울 지역 기업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외국인 주민들의 고용 안정성에 공헌 ○ 커피산업과 연계하여 국내 난민들에게 경력개발교육 제공 ○ 2017년부터 서울글로벌창업센터(SGSC)와 인베스트 서울의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미래의 기업가 양성에 공헌 16 니야지 발라카 인도 (외국자문투자 위원회 회장 에릭 호프만) ○ 서울창업허브와 P&G 혁신센터가 협력하여 테스트베드 및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울시 스타트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함 ○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및 보라매 서울대병원에 도서 및 아동용품 기부 및 의료시설 개보수에 지원 (한국 P&G, 2018 서울 우수 외국기업상 수상) ○ 외국투자자문위원회(FIAC) 회원으로 외국인투자정책 및 서울시 추진정책에 활발한 자문활동 ○ 서울시와 한국의 젠더평등과 사회적 포용 및 환경 정책을 위한 시·중앙정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17 마르셀라 마르띠네즈 뻴라에즈 콜롬비아 (주한콜롬비아대사) ○ 청음회관에서 운영하는 커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기술훈련과 자립에 적극 기여함 ○ 여성능력개발원 등을 통한 전문 커피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청년창업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바리스타 시험 심사위원으로 참여 ○ 한-콜롬비아의 긍정적인 교류관계와 지역사회와의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 18 차발라 미카 루카스 탄자니아 (주한 탄자니아대사 외 시민15명)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MIZY),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 서울시청, 주한탄자니아대사관 등에서 주최한 언어/문화교육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외국어/문화수업 ○ ‘이웃집 찰스, 노래가좋아(KBS)’, ‘단앤조엘(Youtube)’ 등 한국 방송채널과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소개 및 한국인대상 탄자니아문화 소개 ○ 부산에서 열린 2020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주한외국인들을 대표하는 특별발표자로 초청됨 19 카트린 거마이어 프랑스 (주한프랑스대사대리) ○ 15년간 서울에 거주하며 서울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 국제SKAL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서울관광 적극 홍보 ○ ’18년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바르셀로나시, UNWTO 등에서 공동 추진한 ‘모두가 함께하는 공정여행 글로벌 캠페인’ 사업관련 자문 및 홍보 활동 수행 ○ 국내외 개최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서의 서울 홍보 ○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K-Move 멘토링’ 프로그램에 외국인 멘토활동 및 한국 청년들의 해외진출지원
-
청년활동 지원사업 성과물 전시회 ‘1934개의 순간들-展’개최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일을 1934 청년시대 덕분에 기회를 얻어 현실로 옮기게 되었어요.” ‘1934 청년시대’ 청춘 기록 모임에서 활동했던 홍승희 청년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934 청년시대’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1934개의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34 청년시대’는 19세부터 34세까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랑구의 대표적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중랑커뮤니티 시네마, 중랑 자기개발 스터디 등 총 54개팀 26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창작/전시, 학습, 탐방, 봉사, 운동, 취미 클래스 총 6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의 꿈을 그려나갔다. 이번 ‘1934개의 순간들-展’은 ‘1934 청년시대’에 참여한 팀들의 활동기록을 전시하는 자리로, ▲‘모여라 배우자 원데이쌀롱’의 공예작품, ▲27살 중랑구에 거주하는 4명의 친구로 구성된 ‘27.4 포토에세이’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온라인 글쓰기 모임 ‘쓰담’의 글 모음집 등 활동 영상과 사진, 공예작품 9점, 책자 6점, 회화 2점을 전시 중에 있다.
-
겨울철 주민안전 보호하는‘한파종합대책’추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내년도 3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한파특보 발령 시 도시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 등 5개반 31명으로 한파대책 종합반을 구성해 한파상황을 총괄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를 대비, 24시간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저소득 안전취약계층 1113가구의 전기시설, 가스타이머, 소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단전·단수 등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독거어르신 1,665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47명이 밀착관리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주 2회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는 한편, 도시락배달을 1일 1식에서 1일 2식으로, 밑반찬배달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확대한다. 금년에는 활동 여부, 온도, 습도 등 독거어르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IoT(사물인터넷)기기 지원도 430여 대로 대폭 확대해 꼼꼼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경로당 40개소를 한파쉼터 및 임시대피소로 지정·운영해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버스정류장 23개소에 '온기나누리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가스공급시설, 공원 등 시설물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관리, 동파 예방 등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내년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울시민 누구나 코로나 19 검사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 56개소 추가 설치서울시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① 시민 누구나 ② 무료로 ③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56개소를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집중 검사기간”의 일환으로 자치구와 협력하여 주말동안 긴급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14일 기준으로 21개소를 열고 순차적으로 35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특히 기존 운영되던 선별검사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경우 검사가 어려웠던 반면, 원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콧속으로 검사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하여 PCR 기법으로 확진을 판단하는 방식(비인두도말PCR) 외에도 타액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도 가능하다. 다만, 가장 정확한 검사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19 관련 증상이 있어 현장에서 빠른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할 수 있고, 비인도두말 PCR보다 정확도가 다소 낮은 타액 PCR은 콧속으로 검체 채취가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적용한다. 시는 자치구와 협업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환승 지하철역과 혼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공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운영이 중단된 공공시설 주차장 등을 활용하여 임시 선별검사소 56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각 검사소에는 의료인력 2명(군의관 1명, 간호사 1명)이 배치되고, 행정관리를 위한 인력이 5명(사무관급 책임자 1명, 군 병력3명, 행정 지원 1명 이상)이상 배치되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대규모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격리하여야만 지금의 3차 유행을 더 큰 피해 없이 관리할 수 있다”며 “누군가 본인이 무증상감염자라면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 동료부터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적극 검사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예정 현황 및 현장 사진 붙임 1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운영 현황 연번 자치구 개소 장 소 개소일시 운영시간 비고 계 25 56 14일 21개소, 15일 18개소, 16일 9개소, 17일 이후 2개소, 준비중 6개소 1 종로 2 탑골공원 앞 12.14 (평일)10:00~17:00 (주말)09:00~12:00 종로구민회관 후문 12.14 2 중구 2 서울역 광장 12.14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약수동 주민센터 앞 12.15 3 용산 3 용산역(잔디광장) 12.14 (평일)10:00~17:00 (주말)10:00~13:00 한남동공영주차장 12.14 효창공원역 앞(변경가능) 금주중 4 성동 2 성동구청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성수근린공원 12.15 5 광진 2 중곡보건지소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주말운영 변경가능 자양보건지소 12.15 6 동대문 2 장안근린공원 12.16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휘경1동 주민센터 앞 12.16 7 중랑 2 면목역 광장 (3번출구) 12.14 (평일)12:00~18:00 (주말)12:00~18:00 망우역 공원 (1번출구) 12.14 8 성북 2 성북구청 바람마당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중랑천 인근(변경가능) 금주중 9 강북 2 강북구민운동장 12.17 (평일)09:00~18:00 (주말)09:00~13:00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12.21 10 도봉 3 창동역(1번출구) 12.14 (평일)09:00~18:00 (주말)10:00~15:00 도봉구청 광장 금주중 창동역(2번출구) 금주중 11 노원 1 노원구청 주차장 금주중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운영시간변경가능 12 은평 3 구파발역 12.16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불광천 12.16 은평구청 12.16 13 서대문 2 홍제견인차량보관소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3:00 신촌역 공영주차장 12.15 14 마포 2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3:00 서강대역사 광장 12.15 15 양천 1 양천구의회 주차장 12.14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16 강서 2 부민병원 금주중 (평일)09:00~17:00 (주말)10:00~15:00 마곡레포츠센터 12.16 17 구로 2 신도림역(4번출구)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오류동역(3번출구) 12.15 18 금천 2 필승아파트 단지 내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독산보건분소 주차장 12.15 19 영등포 3 도림동 배드민턴 체육관 12.15 (평일)09:00~18:00 (주말)09:00~15:00 한강 여의도 주차장 (1) 12.15 한강 여의도 주차장 (2) 12.15 20 동작 3 사당문화회관(사당권역) 12.14 (평일)10:00~17:00 (주말)10:00~15:00 구민체육센터(신대방권역) 12.14 흑석체육센터(흑석권역) 12.14 21 관악 2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12.16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신림체육센터 12.15 22 서초 3 강남역 9번출구 12.14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주말운영 변경가능 고속터미널역 1번출구 12.14 사당역 14번 출구 12.14 23 강남 2 삼성역6번출구(코엑스) 12.16 (평일)09:00~18:00 (주말)10:00~15:00 개포서 근린공원 12.16 24 송파 3 아시아공원 12.14 (평일)09:00~18:00 (주말)09:00~18:00 올림픽공원 12.14 송파체육문화공원 12.14 25 강동 3 암사동 선사주거지 주차장 12.14 (평일)09:00~18:00 (주말)09:00~13:00 온조대왕문화체육관 12.14 해공체육문화센터 12.14 (평일)09:00~18:00
-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 근절대책 발표‘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 김은실 공동위원장(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은 10일(목) 브리핑을 통해「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별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7일 여성단체, 학계,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9명과 내부위원 6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4개월 간 총 18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서울시의 제도와 조직문화 등을 점검하고, 위원들 간의 치열한 논의과정을 거쳐 이번 특별대책을 내놨다. ○ 여성가족부 현장점검 개선 요청사항(7월)과 5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의 제안도 함께 대책에 반영했다. 특별대책은 ▴제도 ▴조직문화 ▴예방교육 3개 분야로 구성된다. <1. 제도 :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절차 재구성, 단체장 사건 별도 절차 신설> 먼저 제도 분야에서는 피해자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절차를 재구성했다. 그동안 서울시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절차는 각 단계별로 기능이 분절되어 사건처리에 장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피해자는 사건처리 각 단계마다 매번 다른 기구를 마주하게 되는 반면 상담부터 환류에 이르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피해자와 함께 하는 조력자는 부재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조사의 독립성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절차를 시민 인권침해 권리구제 절차에 포함시켜 운영했다. 그러나 상담, 신고, 조사, 징계까지 4개 부서(여성권익담당관‧인권담당관‧조사담당관‧인사과)에서 분절적, 중복적으로 처리해 최종 징계조치까지 8~12개월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특별대책위원회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절차를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권익담당관으로 일원화해 신고부터 징계까지 신속히 처리하고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때 까지 일관되게 지원하도록 했다. 사건이 발생하면 여성권익담당관과 조사담당관이 조사협의체를 구성해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에서 성희롱 여부를 결정하면 감사위원회는 재조사 없이 징계를 요구하며 인사위원회는 타 안건보다 우선 처리함으로써 최종 징계결정까지 3~4개월 이내 신속하게 처리한다. 특별대책위원회는 조사의 독립성과 관련해 “내부=은폐, 외부=공정”이라는 공식은 부적절하며 사건 발생 시 서울시가 직접 책임지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성희롱 없는 직장환경 조성에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관련분야 경력을 지닌 권익조사관을 별도 채용하고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과반수 이상 참여하도록 해 조사․결정의 독립성을 확보한다. 한편 자치단체장에 의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별도의 외부절차를 통해 조사․처리하는 것을 제도화한다. 사건을 인지하는 즉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여성가족부의 ‘기관장 사건 전담 신고창구’에 통지하면 사건 내용에 따라 경찰이 수사하거나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한다. 아울러 자치단체장의 사건 신고 접수 시 직무배제 요건 및 절차가 법적으로 마련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도록 했다.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여성폭력방지법에 기초해 2차 피해에 대한 정의를 확대하고, ‘공무원 징계규칙’ 등에 2차 가해자에 대한 징계 규정도 명확히 하며 2차 피해 처리절차를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절차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사건 발생시 익명게시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2차 피해를 정확히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교육도 강화한다. 또한 신분노출을 우려해 내부 상담을 꺼리는 피해자를 위해 민간 성폭력 상담소 등 외부 전문기관을 지정해 피해자가 선택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피해자가 외부 수사기관에 신고한 경우라 하더라도 피해자가 원할 경우 수사와 병행해 내부에서도 사건처리 절차를 진행한다. 그간 서울시는 수사기관에 신고된 사건은 수사결과가 통보되기 전까지 별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사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기 어려우며 형법상 무죄라 하더라도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어 피해자가 원할 경우 내부 사건처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한 사건처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건 사례와 징계 등 최종 처리결과를 반기별로 공개하도록 했다. 이 경우 사건 조사 시 피해자의 사전 동의를 구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식별되지 않도록 가공해 2차 피해를 예방한다. <2. 조직문화 : 세대별․성별 소통창구 제도화, 비서실 기능‧구조 개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세대별․성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5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서울시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 혁신위원회가 일상에서 겪는 성차별적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권고하면 서울시가 실질적으로 반영해 구성원들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운영한다. 또, 시장 비서실의 기능과 구조도 개선한다. 시장 비서실 직원도 일반 직원과 동일하게 희망전보 절차를 통해 선발하고, 성평등한 인력배치와 업무분장을 실시한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장실 내 수면실을 없애고 비서업무의 공적업무 분야를 명확히 하기 위해 ‘비서분야 업무지침’을 마련한다. 아울러 성차별·성희롱 인식 실태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위계적이고 온정주의적인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했다. <3. 예방교육 : 고위직 성인지 특별교육, 이수현황 공시제, 대상별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마지막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강화한다. 서울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세대별·직급별 인식의 차이가 크고 더 이상 참지 않는 젊은 세대와 달리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관리자들의 인식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장단 및 3급 이상 고위관리자는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더불어 위력에 대한 인지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역량을 향상시킨다. 또한 성인지․성폭력교육 이수현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책임성을 높이도록 한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별정직 및 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수 현황을 별도 관리하고 특히 시장단 비서실 직원에 대해서는 성인지·성폭력 예방교육 100% 이수 의무제를 추진한다. 일반 직원에 대한 교육내용 또한 이론 중심에서 탈피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시스템, 피해자 보호대책, 가해자 처벌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주변인 조력·지원방식 교육 및 2차 피해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번 특별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한 대책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내에 이행사항점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향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권조사 결과 권고사항도 추가적으로 반영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