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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시상식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9일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총 204작품이 모집됐으며, 전문심사를 통해 32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하여 유튜브 ‘수원유스넷’에 게시했다. 11월 19일에 운영하는 시상식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총 16개 부문, 총 820만원 상당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부대 행사로는 2022년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최우수팀인 '4COUS' 팀의 축하공연과 대상 수상작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미디어가 보편화 되며 기존 장르에 벗어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청소년이 많아져 청소년들의 예술성과 다양성, 창의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하며 유튜브 ‘수원유스넷’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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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남수연화 경로당 전시회 개최[아시아통신] 팔달구 행궁동 남수연화 경로당은 지난 10월 31일 연간사업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궁동 남수연화 경로당은 공유냉장고 사업과 텃밭가꾸기 등 지금까지의 연간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시간을 전시회를 통해 마련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인두화 작품과 사진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회 개최 전에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용재 남수연화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연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물들"이라며 즐겁게 감상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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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매란국죽(梅蘭菊竹)' 예술로 피어나는 어르신 문인화 작품전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선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매란국죽(梅蘭菊竹), 예술로 피어나는 어르신 문인화(文人畵) 작품전’을 연다.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한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인화 작품을 전시한다. 지역 내 어르신 14명이 완성한 홍·청매화, 소나무, 난초, 모란, 국화 등 문인화 작품 28점을 볼 수 있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4~10월 ‘매란국죽(梅蘭菊竹), 예술로 피어나는 어르신 문인화(文人畵)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면·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20회에 걸쳐 문인화 관련 이론·실습(그리기) 강좌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올해 12월까지 휴관해 선경도서관에서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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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문 수상[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기록에서 기억으로, 신문광장(중동사거리 광장조성사업)’으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기록에서 기억으로, 신문광장’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중동사거리 일원(팔달구 중동 5-1)에서 진행된 광장조성 사업이다. 광장 바닥을 수원의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신문 형태로 만들어 ‘거리의 기억’을 담은 광장을 조성했다. 정조와 향교로(1795), 수원역(1905), 수원 구 부국원(1916), 수원극장(1920), 인쇄소 골목(1925), 구 수원시청사(1954), 행궁길 공방거리(1961), 로데오거리(2002), 남문 866(2020) 등의 역사를 신문기사 형태로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동사거리 광장은 남문로데오거리로 진입하는 광장이자 수원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중동사거리 광장이 침체한 남문로데오거리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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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장안문 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8일, 장안문거북시장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할로윈데이 축제 형식을 참고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할로윈 포토존과 유령 막대사탕, 할로윈 귤 나눔으로 많은 인기을 얻었다. 그 외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과 △벼룩시장 △화성 사진 전시회를 함께 운영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회장은 “올해 두 번의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하게 되어 전통시장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동차 없는 날 행사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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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쓰레기 줍(고)킹(walking) 데이[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팔달구 쓰레기 줍(고)킹(walkign)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많은 단체에서 시행하는 플로킹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형성 기여 뿐 아니라 주민 건강도 지키고자 하는 일석이조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도 팔달구민 12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수원역 일대 4개구역(매산로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수원역은 수원의 관문이자 팔달구의 중심이다. 플로킹 활동을 통해 수원역 일대 환경정비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플로킹 환경캠페인 행사를 팔달구에서 시작하여, 각 동의 단체 및 소소한 모임으로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지난 6월에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역 일대 플로킹을 실시하고 120여명의 참여자가 수원역 일대 플로킹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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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열린 것으로, 팔달구민이 직접 참여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여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팔달구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하여 진정한 사랑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각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희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열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고, 또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바자회를 종종 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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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우화관 중건(重建) 상량식[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7일, 복원 중인 수원 화성행궁 우화관의 중건(重建) 상량식을 열었다. 길놀이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우화관 중건 상량식은 상량(上樑) 고유제와 상량문 봉안 순으로 진행됐다. 상량 고유제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이 술잔을 올리는 헌관을 담당했다. 우화관(于華館)은 임금을 상징하는 ‘전(殿)’이라는 글자를 새긴 나무패를 모신 객사로 1789년 화성행궁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건물이다. 건립 당시 이름은 팔달관이지만 1795년 을묘년 행차 때 정조의 명으로 우화관으로 바뀌었다. ‘우화관’은 아름다운 서울로 들어가는 관청이란 뜻으로, 수원화성에 사는 백성들이 모두 부유하고 즐겁기를 바라는 정조의 마음이 깃든 이름이다. 우화관에서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 한 달에 두 번씩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다. 1795년 을묘년 행차 때는 우화관에서 문과 과거시험을 치렀고, 1796년 화성 건축물의 상량식을 거행할 때 현판을 모셔두는 공간으로 사용했다. 외국 사신·관리들의 숙소이자 연회장소로 이용하기도 했다. 우화관은 1905년 수원군공립소학교로 이용되다가 1920년 일제 치하에서 수원공립보통학교(현 신풍초등학교)가 건립되면서 철거됐다. 수원시는 화성행궁을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1989년부터 2002년까지 화성행궁 1단계 복원사업을 마치고, 2003년부터 우화관 복원사업을 준비했다. 2013년 우화관 자리에 있던 신풍초등학교가 이전하고, 2016년 신풍초등학교 분교장이 폐지된 후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발굴조사로 우화관 건물터를 찾아냈고,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화성성역의궤와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복원설계를 완성했다. 2021년 4월 복원설계안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7월 복원공사가 시작됐다. 2023년 7월에 우화관과 별주(別廚) 영역을 완공할 예정이다. 화성행궁은 조선시대 제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현륭원)를 찾아가는 길에 잠시 머물던 임시 궁궐이다. 수원화성 축조 과정이 기록된 '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화성행궁은 약 600칸 규모로 정궁(正宮) 형태다. 정조 임금이 왕위를 물려주고 수원에 내려와 머물고자 만들었기에 화성행궁 규모와 격식이 궁궐에 버금간다. 화성행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병원과 학교 등으로 사용하면서 멸실됐다. 시민의 힘으로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1단계 복원사업(1995년~2003년)에서는 화성행궁의 중심 건물인 봉수당 등 482칸이 복원됐고, 현재 진행 중인 2차 복원에선 우화관, 현륭원(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 무덤)과 화령전(정조의 초상화를 모시는 영전)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물품을 관리하던 별주 등을 복원한다. 상량식은 목조건물의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에 상량문을 봉안하고 올리는 의식이다. 건물의 완공을 널리 알리고 공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마룻대에 넣는 상량문에는 공사의 내력과 참여자 명단, 남아 있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축원을 적는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화성행궁이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되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화령전, 그리고 소중한 정조 시대의 유산을 품고 있는 행궁동이 모두 어우러져 국제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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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예술 작품 전시[아시아통신]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artwork)’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꿈이 있:다 꿈을 잇-다’ 전시회가 28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트워크(디자인의 개념을 확장하고, 재해석한 독창적인 시각 예술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한 ‘발달장애 캐릭터디자인 전문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산책님(박승혁 작가)’, ‘달님(염푸름 작가)’, ‘사과(전영기 작가)’ 등 디자이너 10명의 데뷔작 20점을 전시한다. 아트워크 기법과 예술적 감각을 살린 독창적인 캐릭터 작품을 볼 수 있다. 지난 26일에는 전시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3명이 아트워크 작품을 설명하고, ‘관객 얼굴 그려주기 이벤트’, ‘의류·에코백 등 굿즈(기획 상품) 판매’ 등 행사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작가로서 첫걸음을 뗀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 “장애인이 아닌 작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소중한 꿈을 이어주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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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 개최[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생산 및 확대를 위해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기추진 중인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와 연계된 사업으로, 아카데미 교육생과 더불어 수원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공 중심의 제한된 관광 콘텐츠 공급을 혁신하고, 창의적인 수원 관광 콘텐츠 발굴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 유도와 지속가능한 수원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행궁동 등 수원시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상품을 기획하여 판매 중인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정해진 양식에 맞추어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9팀을 선정하고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수원문화재단으로 귀속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수원 관광 발전을 위해 우리 시민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또한, 재단에서도 다양한 관광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며, “평소 행궁동과 수원시 관광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