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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지역화폐 (Thank You Pay-N), ‘특별할인가맹점’모집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역화폐로 결제 시 할인이 제공되는 ‘남양주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을 남양주지역화폐 ‘Thank You Pay-N’ 카드 결제가능 매장 대상으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체가 1%·3%·5%·7%·10%의 할인율을 자율 선택하여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와 가맹계약을 맺으면 할인금액은 지역화폐 카드를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할인금액은 사업주가 부담하지만 지역화폐 할인을 통해 더 많은 손님유치와 홍보를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에 대해 ‘경기지역화폐 앱(남양주시 페이지)과 시청 홈페이지’에 일반가맹점과는 별도로 특별할인가맹점 점포명·주소·전화번호 등 정보노출 지원을 통하여 점포 홍보를 지원하고, 2020년 가맹계약 점포에 한하여 예산범위 내 선착순, 점포 할인율에 따라 최고 지역화폐 20만원 정액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도 올해 5월부터‘3%이상 특별할인가맹점의 지역화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별할인가맹점 가맹계약을 희망하는 점포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경제-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 상담예약을 신청하거나 전화(☏031-590-8723) 또는 시청 기업지원과(지역화폐운영팀)를 방문하여 가맹계약을 할 수 있다. 유형식 기업지원과장은 “남양주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 이용 시 충전금액의 6%~10% 인센티브에 추가로 1%~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최고 20%까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역화폐 사용왕&추천왕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경품행사도 계획하고 있으니, 남양주지역화폐(Thank You Pay-N)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점포 이용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현장마케터, 소상공인연합회, 관내 상인회 등의 협조로 모집을 시작한 남양주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은 현재 관내 104개 점포가 가맹계약 신청을 완료 하였고, 이미 경기지역화폐 앱 시스템에는 55개의 점포가 반영되어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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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은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087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에 큰 감동을 받고 있어 지치지 않고 힘이 난다.”고 말하며 “우리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권상범지회장과 정기석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데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전체 회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개인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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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규공무원 실무수습 발령 긴급 결정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월 27일 토요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실국소원장 현안사항 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경기도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후보자 22명을 7월 1일 자로 실무수습 발령할 것을 긴급 결정했다. 당초 이들은 99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 인사에 맞춰 정규임용될 예정이었으나, 조직개편 관련 조례가 남양주시의회에서 부결되어 임용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으로 이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남양주시의회에 상정 의뢰하였으나, 의회는 4월 임시회에서는 상정조차 하지 않았고, 6월 정례회에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부결처리 한 바 있다. 이처럼 조직개편과 신규공직자 임용이 무산되어 3기 신도시개발, 교통망 확충 등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인력 충원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에서 방역과 시민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인 임용후보자들은 임용연기로 인한 무기력감과 정서적 박탈감 등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임용후보자를 실무수습으로 우선 발령하기로 한 남양주시의 결정은 대․내외적 현안업무 추진,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보강과 임용후보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실무수습발령 예정문자를 받은 임용후보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보다 정치적 논리가 우선되는 의회의 행태를 목도하였다.”며 “이를 타산지석 삼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무수습은 정규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 보수와 수당을 받게 되며, 조직개편 통과 시 정규임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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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주년 이재명호, 도민 10명 중 8명 “잘했다”…1년전보다 약 20%p 상승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출범 2년을 맞은 민선7기 이재명호에 ‘잘했다’고 평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1주년 평가(60%)에 비해 19%p나 상승한 결과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2주년 도정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가 지난 2년 동안 일을 잘했냐는 물음에 도민 7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12%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적 평가는 성, 연령, 권역별로 고르게 높았다. 2년간 추진했던 주요 정책분야별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재난기본소득, 신천지․종교시설 행정명령,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도의 신속한 조치들이 높은 지지를 이끌어 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 다음으로 ▲닥터헬기 등 재난안전 및 치안(81%)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등 공정사회 실현(78%)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사업 확대 등 복지정책 사업(77%) ▲수술실 CCTV 등 보건 및 공공의료(77%) ▲공공버스 등 버스서비스 개선 및 교통편의 증진(75%) ▲경기지역화폐, 반도체클러스터 등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73%) 등의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청년기본소득 등 청년정책 사업(69%) ▲북부 도로인프라 개선 등 지역균형발전(66%)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환경개선 사업(65%) ▲공공건설공사 원가공개 등 주거안정 및 부동산 정책개혁(60%) 등의 사업도 높게 평가됐다. 대부분의 정책분야에서 긍정평가가 2년 간 높게 상승하는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분야는 긍정적 평가가 2018년 35%에서 2019년 53%, 이번 평가에서는 73%로 2년 가까운 기간에 2.1배 상승했다. 같은 기간 환경개선 사업 분야는 1.8배(36%→65%), 복지정책 사업 분야는 1.4배(54%→77%), 공정사회 실현 분야는 1.3배(60%→78%)의 긍정평가 상승이 있었다. 반면 남북평화협력 분야는 2018년 49%에서 이번 47%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대북전단으로 불거진 최근 남북경색 국면 등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선7기 3년차 우선 추진 정책분야에 대한 물음에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32%)을 가장 높게 꼽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6%p 상승한 결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우려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복지정책(10%) ▲주거안정(8%) ▲교통편의 증진(8%) ▲감염병 대응(7%)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민선7기 경기도 도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았다 . ‘지금보다 잘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79%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61%보다 18%p 증가한 수치다. ‘지금보다 못할 것’은 9%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 신성현 이사는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단행했던 여러 방역조치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도정평가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3년차 핵심과제로 지목된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감염병․복지․주거․교통 관련 사업들을 적시에 추진해 나간다면, 도정운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긍정 평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3년차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감염병 대응,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등과 같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해 간다면, 도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경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13일 유․무선RDD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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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수상...지역 발전 공로 인정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광한 시장은 2018년 민선7기 남양주 시장에 부임한 이후 지난 2년간 왕숙신도시 유치, GTX-B노선 등 철도교통 문제 해결, 정약용 도서관 개관, 하천정원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사 관계자,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공연과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의 대회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조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기까지 김용숙 회장님께서 고심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으며, 작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 모르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고 하며, 이어“이러한 세계적, 국가적 어려움을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정확한 방향도 잡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와 광역단체, 지방행정은 국민을 더 보호하고 안심시켜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오늘 주신 이 영광스러운 상을 거울삼아 사회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더 나은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특히, 이날 20여명의 남양주 시민들이 조 시장의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했으며, 조 시장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피켓을 흔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조 시장은 수상 축하를 위해 먼 길을 오신 시민들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의원회관, 사랑재 등을 함께 둘러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제 생일도 잘 안챙기는 사람인데 이렇게나 많은 축하를 받으니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며, 이어“시민들께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제가 시장을 하는 이유이자 제 간절한 마음이며,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는‘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매년 의정, 행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날 행정대상 광역단체장 부문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초단체장 부문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금충섭 김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병수 울릉군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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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기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가져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에서‘제1기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 30명과 일일이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진건읍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는 주민 누구나 자치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배심원제 위원 선발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전체 30명의 위원 중 15명은 ARS 방식을 통해 무작위로 추출되어 6시간의 주민자치학교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으로 선정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미래가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이고 이에 대응하는 우리에게 시대는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첫째로 교통혁신을 통해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의 가처분소득을 증가시키고, 둘째로 이석영 광장, 정약용 도서관, 청학천 등 하천정원화와 같은 공간혁신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2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환경혁신을 추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평화적 공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들께서도 생활폐기물을 줄여나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을 받은 한 위원은 “처음에는 주민자치가 뭔지 잘 와닿지 않았지만 내가 사는 마을에 도움이 되고 싶어 주민자치학교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나 자신부터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우리 마을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이어 하반기에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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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5일간 2천 639억 원 신청...지급률 약 97%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35일간, 38만 353가구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천 639억 4천 360만원 신청해 현금지급 포함 고양시 전체 지원금의 96.98%, 가구 수 대비 96.1%를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마감됐으며, 8월 18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만 지급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 이후 남은 잔액은 환급되지 않고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사용된다. 연세가 많거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분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을 접수하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 받고 지급하고 있다. 거주불명자도 지급대상자에 포함돼 있어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불명 특성상 주민등록지에서 지원금 신청이 곤란한 경우 주민등록지가 아닌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여러분들이 착한 가격과 착한 소비로 힘을 모을 때”라며 “지급된 지원금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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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지급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휴식을 필요로 하는 취약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아파도 쉬지 못하는 단시간‧일용직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가소득손실보상금 23만원을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6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취약노동자로, 6월 4일 이후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 전 자가격리를 이행한 경우 해당된다. 취약노동자란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택배기사, 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를 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검사 결과 통보 이후 신청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메일 또는 우편신청을 원칙으로 하나 현장방문이 불가피할 경우 6월 18일부터는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과 관련한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생활정보〉산업소비자〉기업지원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은 단시간, 일용직 노동자들이 더 이상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생계부담 없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이와 같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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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 신규 소방관 대상 소담 프로그램 운영조인재)는 지난 10일 남양주소방서 소속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담 프로그램은 소방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심신건강교육 및 심체이완활동, 신체상태 측정, 강점 찾기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이 경험할 수 있는 직무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긍정심리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강점을 찾으며 자존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심신건강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 사업·정책들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료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의 이숙진 소방위는 “소방관은 소방관이 가장 잘 안다. 강한 사람도 결국에는 지치기 때문에 언제라도 동료상담을 통해 건강한 조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담팀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조직된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으로, 소담이란 명칭은 ‘소곤소곤 담소’와 ‘소방공무원 상담’의 의미가 담겼다. 현재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심신건강교육, 동료상담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를 남양주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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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는 지난 5일 장현 파출소(소장 장동건)와 해밀 파출소(소장 김종헌)를 방문하여 부서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지원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력을 통해 파출소는 순찰 및 현장 확인 업무 수행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가구나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주민을 발견하면 진접읍에 신속하게 알리기로 했으며, 진접읍에서는 이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실제 생활이 어려우나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진접읍은 파출소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에 대한 전단지과 코로나19 예방 항균 천연비누를 함께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만호 위원장은 “민·관 기관과 지역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끈이 될 것이라 믿으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