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참신한 청년정책 발굴 기대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년정책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올해 8월 1일 제정된‘의왕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정책 발굴 및 의견 제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위촉식에 이어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용역 개요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의왕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새롭게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의왕시 청년현황과 실태파악을 통해 정책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으로 내년 2월 초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
백군기 용인시장, 새마을 LPR 열린대학 지도자들과 소통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용인시새마을회가 새마을회관에서 개설한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식에서 교육에 참여한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읍·면·동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중한 자산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재도약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도자들로부터 각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새마을 LPR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인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 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를 양성해 제2의 새마을운동 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번 강좌는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1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시대를 선도하는 새마을 지도자, 4차산업과 새마을운동, 생명·평화·공경문화 사회건설, 지역사회 공동체(생명포포럼)등으로 구성됐다. 새마을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선진지 탐방도 진행한다.
-
의왕시 청년이 답이다 입주기업‘이디오크러시’의왕시 청년이답이다 입주기업인 ㈜이디오크러시가 지난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제11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분에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디오크러시에서 만든‘워드트립’은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영어낱말 게임으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캐주얼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글로벌 언어사전 기능이 있어 교육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훌륭한 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구성했고, 교육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호평하며‘워드트립’을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우승작에게는 개발지원금으로 5천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피릿게임즈 역시 모바일 액션RPG게임‘엔젤소울’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TOP10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기정 시 기업지원과장은“의왕시 기업이 최종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이번 시상을 좋은 선례로 삼아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오크러시는 현재 의왕시에서 지원하는‘청년이답이다’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
홍콩의 90 년대 후반<홍콩의 90 년대 마이크로 블로거 인 리앙 케민 (Lang Kemin)은 홍콩을 무조건적으로지지 해 준 조국에 감사를 표했다>
-
걷기 좋은 가을 금학천 따라 밤낮 함께 걸어요!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밤낮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 60명을 16일부터 모집한다.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 없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로 주민들이 주요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324-4966/4954)으로 전화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 한 시간씩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처인구보건소 앞에서 김량장역까지 금학천을 따라 왕복 4.2km를 걷게 된다. 걷기 전․후 체성분을 측정해 운동의 효과를 비교해보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선 마음처럼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전문강사가 올바른 걷기와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줘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488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걷기로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유림동, 세브란스병원서 홀로어르신 무료 진료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9일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유림동 관내 홀로어르신 10명을 무료로 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9명의 검진팀은 유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맥박·혈당 등을 체크하고 문진을 하는 등 세심하게 건강상태를 살피고 상담을 했다. 병원 측은 특히 이날 의심 증상이 발견된 한 어르신에 대해선 병원을 내방해 별도의 진료와 치료를 이어가도록 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과 다과를 대접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하남 덕풍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생활밀접상가 집중홍보”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동장 진동철)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상가(슈퍼마켓, 부동산, 편의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관련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덕풍2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보되는 유형(반복적인 식료품 외상구입, 열악한 주거환경)을 분석했고, 그 결과 직접적으로 생활과 밀접한 상가(슈퍼마켓, 편의점, 부동산)에 홍보를 할 경우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동에서는 포스터와 홍보물품(장바구니, 각 티슈) 제작했으며,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요청이 있어 해당상가를 권역별로 분배하여 위원들이 직접 홍보물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계획의 일환으로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택 단지 내 곳곳에 발굴 포스터를 부착하여 누구든지 쉽게 접촉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진동철 덕풍2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지역 내 인적안전망이 구축되어 더욱 따뜻한 덕풍2동이 되기를 희망하며 홍보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하남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 함께해서 따듯한 한가위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지난 4일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 추석 음식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고독감을 위로하는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위원 25여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송편, 전, 밑반찬 등을 준비하여 저소득 가구 및 홀로사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추석에 적적하실 어르신들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했다.”며, “음식을 받는 어르신들 미소에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들이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250원’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250원으로 결정됐다. 성남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은수미)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1만250원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1만원)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590원보다 19.3%(1660원)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4만2250원으로, 올해(209만원)보다 5만2250원이 늘어나게 된다.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연구원의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 근로자 1477명(현재 기준)이다. 단,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 시비 이외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 정부지침 등에 의한 급여체계 반영 사업 참여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성남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 시급을 인상해 올해 처음 1만원 시대를 열었다.
-
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에 깊은 관심…자료요청 쇄도룰라 대통령과 함께 브라질 시민기본소득법 제정에 앞장선 에듀아르도 마타라쪼 수플리시 브라질 상원의원(노동자당·상파울루주)을 비롯한 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들과 정치인들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 하이데바라드 날사(NALSAR) 법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9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에 참석한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지난 24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소개하면서 ‘기본소득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정책실행으로 옮겨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기본소득이 학자들의 연구와 사상,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인의 철학과 의지, 실행에 옮기는 실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국민들이 선거에서 어떤 정치인과 지도자를 선출하는가에 따라 정책이 현실화 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선거 시기 유권자들의 투표 중요성과 투표권을 어떻게 행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사는 “전반적인 경제 침체와 사회경제적인 불평등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기본소득 정책이 전국적인 이슈와 가장 핵심적인 의제로 떠오를 것”이라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계기로 기본소득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부지사는 “기본소득 정책이 국민들의 저항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처럼 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중소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 등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또 “이러한 지역화폐 정책에 대해 전국의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면서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의 가장 큰 특징인 지역화폐 지급의 장점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이 부지사의 이러한 기조발제와 토론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실행처럼 증세 없이 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하는 방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구체적인 경기도의 기본소득 전략과 방침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자료요청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대만, 미국,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본소득의 특징인 ‘현금성’과는 조금 다른 개념인 지역화폐와 결합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으며, 청년기본소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자료 요청이 줄을 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3,500명 샘플조사 이외에, 내년 초에 발표될 청년기본소득 수령자인 13만 여명에 대한 정책효과 전수조사 결과 용역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화영 부지사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비롯한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확산을 위해 영문으로 번역된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에 전달하고, 각 국의 참가자들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조발제를 마친 이 부지사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설립자이자 공동대표인 가이스탠딩과 기본소득 주창자인 필립 판 파레이스, 사라트 다발라,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설계자인 올리 캉가스 등 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들과 연대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2월 수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초청장을 전달해 참석 약속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