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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최종완 교수, 한국고무학회 ‘신진학술상’ 수상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최종완 교수는 제57회 한국고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하 또는 만 45세 이하 연구자 중 국내 고무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활동이 우수한 자에게 수여한다. 최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합성 및 광학 특성 응용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는 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옵틱스 레터스(Optics Letters) △오가닉 일렉트로닉스(Organic Electronics) △저널 오브 인더스트리얼 & 엔지니어링 케미스트리(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등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과 특허로 출원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도 소개했다. 또한 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지원사업(3년), 기초연구지원사업(3년)을 비롯해, 민간기업 연구용역 등 연구책임자로 여러 과제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인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수주해 반도체 소재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 교수는 “기존 연구분야인 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는 물론,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연구분야를 확장해 고분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자들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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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팀,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쾌거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창업팀 국제화연구소(지도교수 이장미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국제화연구소는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인메딕(INMEDIC)’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다. 인메딕은 이주민(외국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주체적인 의료생활을 돕는 앱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다. 통역사가 있는 대형병원은 외국인 환자와 내국인 환자가 많아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소규모 지역 의원은 통역사 채용 부담으로 외국인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통역이 필요한 이주민은 가벼운 증상에도 불구하고 비싸고 먼 대형병원에서 평균 이틀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인메딕'은 이러한 문제 없이 이주민도 쉽고 간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픽토그램 △글로벌 의료 지도(Health Map) △영상 의료 통역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자는 증상에 따라 직관적인 의료 픽토그램을 선택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의료기관을 필터링하고 추천·접수가 가능한 의료 지도 시스템도 갖췄다. ‘이주민 선배’를 영상통화로 빠르게 연결해 전문성 있는 의료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인메딕은 이주민의 의료권 보장이라는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아낸 디자인 서비스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명료한 UI(사용자환경)와 빠르게 병원을 찾아 내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고 간결한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메딕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60가지 증상 픽토그램은 미국, 중국, 독일, 핀란드, 태국, 몽골 등 출신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AB테스트(두 가지 이상 시안 중 최적안을 선정하는 시험)를 거쳐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자들이 공통된 의미로 증상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타지에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환자가 불안해하지 않고 통역사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의지할 수 있도록 브랜딩 과정을 거쳐 서비스 전체에 인메딕의 비전과 가치가 보이게 디자인했다. 김지민(아트앤디자인학과 4학년) 디자인 담당은 "인메딕의 디자인적 지향점은 보는 사람이 편한 심플하고 정제된 디자인,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장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하고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 유연하고 밝은 디자인”이라며 “iF와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삶의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주민 문제를 발견하고, 고객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 솔루션을 기획하고, 디지털 서비스로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메딕은 현재 국내 8개 대학 어학당을 비롯해, 경기도·경상남도 등 지자체, 보험사 등에서 상용화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UN이 울산광역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Citypreneurs Ulsan 2023’에 선정돼 인메딕을 통해 울산의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임팩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각오다. 오준재(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졸업) 대표는 “엔데믹 이후 건강과 보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지금 인메딕은 전 세계인들에게 더욱 안전한 글로벌 이동 대비책이 되어줄 것”이라며 “빠른 성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이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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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지도교수 박철주)은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 동아리야 멘토링하자!’에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의 멘티와 함께 진로·정서·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00여 개 팀이 지원하는 가운데, 드림케팅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과해 최종 30팀에 선정됐다. 드림케팅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시립강북청소년센터와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타트UP 멘토링’를 운영한다. 도전정신, 창의성, 자기주도성, 문제해결능력 등 각 역량별 기업가정신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에서는 △기업가정신 역량진단 △일상생활 속 기업가정신 찾기 △창업박람회 견학 △착한 아이디어 △나만의 가상기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나 실습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케팅 회장 한규리(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드림케팅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스타트업 캠프’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며 “기존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에게 확산시키고자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자와 교육자의 관계를 넘어, 모든 참가자가 상호작용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드림케팅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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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2천만원 기탁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삼육대학교회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에 전달했다. 삼육대와 삼육대학교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을 해왔다. 삼육대 교수와 직원, 대학교회 성도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총 2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삼육대와 삼육대학교회는 그간 세계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모금 활동을 펼쳐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을 도와왔다. 지난해 3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아드라코리아에 전달하고 특별 기도회를 전개하기도 했다. 김일목 총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기도한다”며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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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노원문화재단과 협력전 '피어나다'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은미)는 노원문화재단과의 협력전 ‘피어나다’를 오는 16일까지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동문, 재학생 등 28명이 참여했다. 평면회화부터 조형물, 미디어아트 영상,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매체를 폭넓게 다룬다. 이은미 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만물이 소생하고 생동하는 봄의 계절, 교수진과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담아낸 ‘피어남’의 의미를 감상하며 내면에 꿈틀대는 작은 소망 또한 만개하는 경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19년 노원문화재단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고 음악회,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노원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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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BI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진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점수는 92.7점으로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중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이 평가는 전국 260여개 중기부 지정 BI를 대상으로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지원, 센터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평가에서 △교육 및 인력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외부기관 협업사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친환경 화장품,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채널 단절을 극복하고자 ‘글로벌 BI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후관리 및 연계사업으로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삼육대 윤진한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에 입주한 파트너 기업들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경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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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박물관(관장 김철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박물관 콘텐츠에 인문학적 해석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주제로 다채로운 원예·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식물의 역사, 성경 속 식물’은 성경에 기록된 다양한 식물과 아기 예수에게 바쳐졌던 향료 ‘몰약(미르, myrrh)’에 대해 배우고, 몰약의 특징을 살린 테라피 오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숲, 호수, 힐링 제명호 탐방’은 교내에 있는 태릉백세길과 제명호에서 이뤄지는 건강증진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이다. 자연관찰과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식물 키우기, 나도 식물집사’는 가정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을 키워본다. ‘지구를 지키는 식탁’은 환경보호를 위한 ‘식물 위주 식단’(채식요리)을 배우고 체험한다. 삼육대 박물관 김철호 관장은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개인, 가족, 단체, 초·중·고·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삼육대 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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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12년만 국빈 방문으로 한미동맹 역사 재창조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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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동맹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 함께 준비하는 미래!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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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수단서 한국인 28명 태운 군용기 탑승 후 이륙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