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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이용을 위한 공동주택 공용배관 개량 지원사업 확대 첫 시행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28일 신곡성원1차 아파트 공용배관 개량 현장을 방문하여 아파트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에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에 따라 옥내급수관⸳공용배관이 아연도강관 등의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되어 녹물이 출수 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20년 경과 주거용 건축물, 초·중·고등학교 등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하여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다만, 20년경과 노후 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공용배관인 경우 지원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2020. 8. 12.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도 녹슨 상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는 2020년 8월 21일 20년 이상 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공용배관 개량지원에 대한 안내문을 홍보 및 발송하였으며, 2020년 8월 24일 ~ 2020년 9월 11일(19일)동안 해당사업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장시설 및 수질,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등을 검토한 결과 공동주택 3단지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1,032세대가 공용배관 개량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는 대표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개량비용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공사 준공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안병용 시장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은 올해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될 사업이고 신곡성원1차아파트 등 2개의 공동주택의 수도관 개량지원을 시작으로 의정부 행복특별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급수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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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경기도청년생명사랑 캠페인 “아프지마 청춘챌린지” 동참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9월 10일 경기도청년생명사랑 캠페인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하여 청년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형수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의 지명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 구리문화재단 조영숙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 캠페인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며 “구리시의회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는 불투명한 미래,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지난달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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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60%,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 “찬성”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59%)는 의견이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필요하지 않다’(37%)는 의견보다 많았다. 도민들은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로 투기로 인한 과도한 집값 상승 방지(26%)를 1순위로 꼽았으며 무주택·실수요자 내 집 마련 확대20% 일부계층 부동산소유 편중 방지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일부지역만 실시할 경우 타지역으로 투기수요가 전가되는 풍선효과(25%)를 가장 높게 지목했다. 사유재산인 토지처분권에 대한 본질적 침해 23%, 거래절벽에 따른 전세품귀 등 무주택·실수요자 피해발생18%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투기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우리국민의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78%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투기에 대해서는 76%가, 국내외 법인의 투기에 대해서는 74%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외국인과 법인에 대한 투기성 국내부동산 매매에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각각 도민의 86%, 8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토지거래허가제,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라며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제란 투기 목적의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역을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안에서 토지거래계약을 할 경우 허가권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다. 현행 제도는 시·도지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기획부동산 대책의 하나로 최근 평택시 현덕면과 포승읍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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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 2학기 등록금 10%감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8월 11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10%를 감면하여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학기에 등록한 학생들 중에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실납입금액의 10%까지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하기로 했다. 실납입한 등록금이 100만원 미만인 학생은 10만원을 감면하고, 100만원 이상을 납입한 학생은 그 납입금액의 10%를 감면하는 것이다. 또한,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졌만 이번 코로나19 특별장학금에는 적용하지 않으며 2학기 미등록자는 복학시 감면된다. 한편, 2학기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등교는 주차별로 나누어 이론수업은 30%이내로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원칙을 세우고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수업방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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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주변 중심생활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지난 1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역사주변 중심생활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의 최성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용역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하여 현재까지 우리시의 대중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사례 검토 등을 진행해 왔으며 착수보고 시 제기된 의견에 따라 우선 평내·호평·화도, 진접·오남 및 다산·별내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최성임 대표의원은“본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비를 줄이는 등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최성임 의원을 대표로 백선아ㆍ이창희ㆍ전용균 총 4명의 시의원이 지난 5월 남양주시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을 높여 시민 불편 해소 및 생활비 부담 경감을 모색하고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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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결혼이민자(다문화가정) 대상 첫 요리교실 큰 호응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코로나 19 감염병 및 긴 장마로 지쳐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회적응 지원을 목표로 말복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일본, 베트남, 중국, 적도기니, 키르기스스탄 등 결혼이민자 10명을 14일 초청하여 한국전통 보양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체험 참여자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결혼이주여성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 보양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체험뿐 아니라 또래 친구, 언니, 동생 등 새로운 관계 형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써 소통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이해 증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방오리백숙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소지자인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레이션은 참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공사 김경만 관리본부장은 “코로나 19로 고향을 더 그리워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방문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울러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정착하길 바라는 바램으로 계획하였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두는 “처음 해본 보양식 요리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고, 가족에게 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다음 기회엔 직접 재능기부자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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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휴장일 활용한 고강도 방역으로 고객 안전에 총력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 휴장기간인 8. 1.(토)에 도매시장 유통시설 및 입주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여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방역을 위해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공사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 3회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뿐 아니라 이번 휴장일 고강도 방역에도 외부 시설물 집중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전문 방역업체에서는 휴대용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매시장 전체 시설물을 소독하여 방역사각지대 없는 청정도매시장으로 이용토록 하였다. 최재기 중도매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우리 도매시장은 유통인 및 고객을 위해 주기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사 김성수 사장은 “도매시장 하계 휴장일에 실시하는 고강도 방역조치는 농수산물을 출하하는 산지 농어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편의를 우선한 조치이다”라며 “구리시, 공사, 유통인이 협력하여 청정하고 안전한 도매시장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제로(Zero)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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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기부의왕시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경숙)는 지난 22일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1,500개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최경숙 위원장은“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있어 마스크 보관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외부활동 시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서로 바뀌는 경우와 마스크를 아무 곳에나 방치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직접 제작해 이웃들에게 나눠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원 내손1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고 있는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분실방지 목걸이를 의왕시 6개동에 골고루 배부하여 의왕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