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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스바이오㈜ 이웃돕기 1억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 오송 제2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오스바이오㈜(대표 이일호)는 3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주시내 무료급식소와,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스뷰티 기업인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는 2018년 설립했으며, 기업설립 이후 이번 1억원 상당의 기탁물품을 포함해 총 2억 2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탁물품으로는 공원이나 거리에서 무료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급식소에 영광 법성포 새싹보리굴비 4,800마리(4천8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온열 및 찜질과 마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메디퓨어 메가파워 스포츠크림 500개, 동 일회용크림 7만장, 곰팡이․세균 등에 대한 항균 탈취효과가 큰 메디퓨어 목욕용 항균 물티슈 6,000팩, 손소독제 500개 등(5천2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사와 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무료급식소와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도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일호 대표는 "오스바이오(주)는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불편과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울러 배고픈 분들이 좋은 식재료로 배고품을 조금이나마 달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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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충북도-유관기관-기업 대응방안 논의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는 3월 2일 오후 16시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분야별로 현황 및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북 수출‧입이 어려워지게 되면 관련 산업과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현황과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21년 충북의 對러‧우크라이나 수출‧입 비중은 높지 않았고, 수입에서 네온, 크립톤 등 반도체 생산용 화학원료 수입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SK하이닉스의 경우 재고량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원유, 천연가스, 석탄, 사료(곡물) 등도 수입 비중이 낮거나, 기존 비축물량이 있어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충청북도는 전쟁의 장기화, 러시아 경제의 본격 제재 등 상황 악화시에 충북 기업과 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TF구성 등‘우크라이나 사태 충북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 지원하는 기업애로지원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특별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가 및 소비자물가 상승을 최소화하고, 매점매석 등 시장교란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와 충북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련 기업 등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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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삼일절 맞아 3.1공원 등 참배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3.1절 기념식을 취소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3.1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한봉수 의병장 동상, 신채호 선생 동상 등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에 앞서 28일 이 지사는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전수하고, 모범 광복회원 등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故 윤기석님은 경북 의성 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항일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교육하시는 등 항일의식을 고취시켰으며, 표창은 따님인 윤정자(여, 84세)님께 전수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이신 청주시 윤 태(남, 70세), 류윤걸(남, 67세)님은 독립정신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충주시 정용섭(남, 76세)님과 제천시 김한철(남, 47세)님은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복리 증진과 보훈의식 함양의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충북도는 당초 도내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개최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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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8일 박문희 의장 주재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도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충청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처리,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진 상황에서 소속의원의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회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위촉식 후'제1차 충청북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향후 운영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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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 K3리그 청주FC 홈 개막전 참석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오후 2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FC와의 홈 개막전에 참석해 관중들에게 개막전 인사를 전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올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생각되며 코로나19로 지쳐계신 도민 여러분께 축구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FC의 홈경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청주FC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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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안전한 3월 개학을 위해 새 학기 적응 주간 운영해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15일에 발표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한다. 오미크론 방역체계와 학사운영 원칙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2월 말~3월 중으로 예상되는 오미크론 최대 확산에 철저한 대비를 위한 조치이다. 새 학기 적응 주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2월 28일에는 자가 진단 앱을 활용해 학생 감염 상황을 사전에 파악한다. 3월 2일에는 모든 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교육한 후 조기 하교한다. 학교는 기존에 발표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와 지역 상황에 따라 현재 감염 상황에 해당되는 학사 운영 유형에 상관없이 일부 또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개학일에 급식을 제공할 예정인 학교는 감염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가정에서 학생이 섭취할 수 있는 대체식(빵, 주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새 학기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촘촘한 방역과 선제적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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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단양군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22일 오후 단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랜 시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대응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이 재택치료기간 중 불안과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도내 확진자가 폭증하자 이 지사는 지난 1월 28일 청주 상당보건소 방역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충주, 음성, 증평, 괴산, 제천, 진천 등 도내 방역 현장을 돌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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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조치 강화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급증으로 1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의회운영 예방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회기 시작일에 의원, 사무처직원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해 오던 것을 집행부 참석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관계자들은 사전에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후 출석하도록 조치하였고, 상임위원회 회의 또는 간담회 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는 등 배석자도 최소화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의원 자가격리 등으로 회의진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회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급증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조치로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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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 신성장산업, 인력양성 없이는 불가능”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지사는 2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력양성 대책 마련과 함께,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해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우리 도의 의견을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먼저 “앞으로 충북이 나가야 할 방향은 인력양성”이라고 운을 떼고, “충북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력양성 없이는 신성장산업의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화장품·뷰티, 반도체, 이차전지, 태양광, 자동차 등 각 분야에 걸쳐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대학의 인력 양성, 직업훈련, 회사 자체 인력 양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종합적인 인력양성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지사는 “행안부에서는 올 1월부터 시행한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후속 입법 마련을 위해 지방의원들이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간선제 형태를 포함해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출제도 방법을 제시하고 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근본적인 지방자치 취지가 달라질 수 있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시장·군수, 시군 의회 의장단, 도의회,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행안부에 입장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최근 도내 확진자가 2,3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특히 3월 초·중·고가 개학을 앞두고 있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질 수 있다”며 “개학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비 확보, 현안사업 추진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주 도의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와 정부 추경도 곧 국회 본회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자가진단키트 구입비 등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과 관련된 예산이 정부 추경에서 빠질 경우 이 부분을 도에서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추경을 예의주시하고 도 추경에 수정예산으로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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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문희 도의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박문희 의장은 청주시 미원면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듬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그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은“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직면에 있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