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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에 관내 음식점 자발적 동참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알리기에 관내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앞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음식업체 용우동 함양점(대표:김주영)은 식당 내부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안내판을 설치하여 올해 9월 개최하는 엑스포를 홍보한다. 아울러 엑스포 광고지와 포스터 등 홍보용 전단지도 비치하여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엑스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향후 엑스포 조직위는 자발적으로 엑스포 홍보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음식점에게 엑스포 홍보안내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엑스포 홍보 유행(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용우동 대표 김주영 사장은 “올해 개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뭘 할지 고민하다가 엑스포 홍보안내판을 생각했다”며 “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가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를 통해 기대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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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항만 기능인력 19명 배출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진해신항 등에서 활약할 청년 항만 기능인력 19명을 신규로 배출했다. 경남도는 9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교육생, 경남도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항만 기능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 상반기 실시된 항만기능인력 양성과정에는 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이 선발되어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6주간 집중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생들은 도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항만 현장에서 하역장비 운영과 조작을 담당하는 항만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항만 분야 3종 자격증(컨테이너크레인, 지게차, 트레일러)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단 한 명의 감염자 없이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 경남도는 수료 이후에도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항만연수원과 적극 협력하여 관련 장비 추가 실습 및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하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진해신항 건설 및 물류단지 확대에 따른 항만 기능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경남 주도의 항만 기능인력 공급 체계 구축과 도내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며,“코로나19 사태로 예년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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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AZ 접종...“백신 접종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김경수 경남도지사가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접종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측면이 더 크다. 김 지사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 정도 걸려 접종을 마쳤다. 이후 창원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전하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이 백신 접종”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빠른 백신 접종이 경제를 빨리 회복시키는 길”이고 “많은 도민들께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도 다시 활성화시키는 길”이라 역설하며 재차 도민들의 백신 접종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1분기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90%다. 대상자 총 7만 4,459명 중 6만 6,95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4월 1일 기준 도내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들과 경찰·소방관 등 필수인력 총 71만 2,6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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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1인가구를 위한 우리동네 같이부엌 참여은수미 성남시장은 4월 5일, 태평1동 복지회관에서 1인가구를 위한 우리동네 같이부엌 프로그램에 참여해 1인가구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는 1인 가구 공유부엌 사업인 “함께해요! 우리동네 같이부엌”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월 2일 6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6개 기관은 지역 특색에 맞게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계층으로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태평1동복지회관과 상대원1동복지회관에서 청년층을, 중앙동복지회관과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중장년층을, 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은행1동복지관에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공유주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태평1동 복지회관 프로그램은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들에게는 미리 밀키트(음식재료)를 전달한 후 실시간 ZOOM을 통해 같이 요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수미 성남 시장은 “저도 1인 가구라 고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이 같이부엌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생활의 질을 높이고 무엇보다도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 라고 격려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태평1동 복지회관 측에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과 맛, 친구 형성등 다방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남시는 같이부엌 사업을 비롯하여 “1인 가구가 당당한 사회적 가족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1인가구 간병비 지원, 동아리 지원, 생활지원 서비스 등 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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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지역 플랫폼 기업과 간담회 가져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도내 플랫폼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세계적으로 플랫폼 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기업가치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내 플랫폼 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성장 전망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플랫폼 기업은 ㈜얌테이블(대표 주상현),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 기술자숲㈜(대표 공태영), (협)작은시선(대표 조준섭), ㈜실버스퀘어(대표 박큰솔) 등 5개사다. 이들은 모두 경남도의 창업 허브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의 입주보육, 사업화자금, 투자연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바 있다. 현재 도내 플랫폼 기업들은 대체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 반응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창업 초기 단계에 있다. 아직 매출규모나 고용창출 효과는 크지 않지만 쿠팡이나 마켓컬리와 같이 성공신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김 지사는 “경남을 비롯한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하다. 젊은 인구가 수도권으로 계속 몰려가고 있다”며 “수도권은 과밀로 인한 폐해가 발생하고 비수도권은 지역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가 “주로 일자리와 교육, 특히 IT와 플랫폼, 콘텐츠 분야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라며 “지역에서 그런 기업이 육성되고 일자리가 많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분야의 도내 기업들은 어떤 상황이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방정부가 같이 풀어갈 수 있는 문제들이 뭐가 있는지 직접 듣고 싶다”며 기업대표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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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동학대 피해아동 즉각분리 대응을 위한 일시보호·지원 체계 구축박태완 중구청장은 31일 구청장실에서 호텔 다움(대표 이충희), 호텔리버사이드 울산(총괄지배인 현지우), 울산중구아이돌봄지원센터(센터장 박종진) 등 3개 관련 기관과 ‘안심숙소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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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작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일부터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종사자 중 예방접종 동의자가 대상이다. 4월 1일 야탑1동, 하대원동, 신흥1동, 신흥2동, 신흥3동에 거주하는 432명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7605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44명 인력과 초저온 냉동고, 백신냉장고, CCTV 상황실 등을 갖췄다. 지난 30일 배송된 화이자 백신 130 트레이는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중이다. 이는 성남시민 7605명이 2회 접종가능한 양이다. 시는 접종 대상자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스스로 예방접종센터까지 내원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형 버스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6일 예방접종 모의훈련에 이어 31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직접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신 관리부터 접종 시행, 이상 반응 대응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미리 점검하고,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오는 5월엔 수정, 중원지역 2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백신 수급 상황에 맞춰 원활히 접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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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찾은 경남의 미래’, 경남도 북모닝 특강 개최경상남도는 31일 오전 강충경 ㈜펩스젠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3년 연속 1위, 핀란드의 비결은?>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하병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대신 유튜브 생중계와 청내 방송 중계를 병행해 모든 직원들에게 강의내용이 공유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를 맡은 강 대표는 호서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바이오융합연구소 소장을 맡은 바 있고, 현재 핀란드기업 Labmaster의 기술고문 및 과학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또한 ‘핀란드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2018)’, ‘포용한국으로 가는 길(2021)’등의 저서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강 대표에 따르면 수출주도형 국가인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경제환경 생태가 유사한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복지→혁신→성장’이라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반복하며 오늘날 행복지수 세계 1위 국가가 될 수 있었다. 이에 강 대표는 우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비결을 핀란드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핀란드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환경과 에너지의 조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노력 등을 소개하며 경남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강연이 끝난 뒤 김 지사는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조건이 달랐기 때문이긴 하겠지만 핀란드 모델이 왜 이렇게 늦게 소개가 됐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는 소감을 밝히고, “우리가 가야될 원칙과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하는 데 대해서는 시사점이 정말 많은 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우리 도정의 각 분야별로 핀란드에 대한 사례연구를 같이 고민을 해보면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다”며 핀란드 모델 접목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경남도의 북모닝 특강은 지난해 6월 첫 강연 이후 시기별로 도정 현안과 관계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관련 이론과 현장지식을 제공하고 정책 접목방안도 제시함으로써 도정성과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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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부 ‘산단 대개조 공모’ 선정 ‥ 반월시화 산단 ICT·소부장 융합 전진기지로 발돋움경기도 대표 제조업 중추인 ‘반월시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치열한 심의 끝에 8개 참여 희망 광역지자체 중 반월시화 국가산단 등 총 5 개 시․도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 트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국비 등 산단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부처별 사업지원들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화성 발안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 산단·지역’으로 설정해 첨단ICT와 융합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차세대 전 진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반월시화 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단 간 연계협력으로 소부장 산업과 ICT 신산업분야의 집적 효과를 창출하고, 판교테크노밸리의 R&D 역량과 소프트파워를 더해 지속 가능한 신 성장 산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뉴딜 제조혁신(데이터댐 구축 등 17개 사업)’,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등 12개 사업)’, ‘그린뉴딜 및 미래형 산업기반 구축(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8개 사업)’ 총 3대 분야 총 3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부장 산업 분야 생산액 5조원 증대, 1만개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99개사 추가 육성 등을 도모함은 물론, 제조공장의 첨단 스마트화로 뿌리기술 전문기업 디지 털 레벨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도는 산단 대개조 사업 선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안산·시흥·화성·성남시, 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단 대개조 공모 참여 TF팀’을 운영하고,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종 사업내역과 국비 등 예산규모는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및 계획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되며, 오는 12월 중 정부-경기도 협약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 정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맞춰 도내 산업단지를 신산업 스마트그린 생태계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중앙정부, 시군, 산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효과 높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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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1회 전문 금융상담 실시울산시는 소비자센터에서 3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4시까지 전문가 금융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담대상은 금융회사(은행, 보험사, 금융투자회사 등) 거래관련 애로 및 불편사항을 비롯하여 서민금융 지원제도, 보이스피싱 대응 등의 내용이다. 상담은 금융감독원에서 울산시로 파견중인 금융협력관이 담당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전국에서 소득수준이 1위이며, 베이비부머의 은퇴 등으로 투자 및 금융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에 노 출되는 일도 잦아졌며 이러한 금융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