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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요모조모 : 달치의 작은 세계' 개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관에서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의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한다. ‘달려라치킨'은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해오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김해 소재 크리에이터 정지화씨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정지화씨는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나 장면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정씨의 그간 작품들 1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5월 주말엔 정지화 작가의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달려라치킨’ 캐릭터 미니어처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관객에게 미니어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제작 체험도 개최한다. 다만, 시간당 5팀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만화, 게임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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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수출업체‘온라인 수출상담회’확대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무역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식품 수출업체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주요 수출유망국가 바이어를 발굴, 1:1매칭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가 간 이동 제한으로 신규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의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업체가 상담장에 내방하지 않고 바이어-수출업체-통역 3자가 온라인으로 진행해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차의 제약으로 매칭이 어려웠던 미국, 유럽 등 국가 폭을 넓혀 상담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오는 4월중 시군을 통해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테마형 수출상담회’를 연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5월 건강기능식품전을 시작으로 6월 가정간편식전, 7월 중점수출국가전, 8~10월 신선농산물전, 11월 수출시장다변화전을 테마로 해외 바이어 35개사를 확보하고 7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일본, 중국 등 4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14개사가 직접 참가하는 오프라인 전시회도 병행한다. 또 지난해 하반기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에 경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 5개소를 추가 설치해 기존에 운영되던 캐나다와 베트남을 포함한 총 10개소를 경북 농식품의 마켓테스트 및 홍보·판매 거점으로 활용, 해외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업체의 신규시장 진출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온라인 바이어 알선, 국제식품박람회, 해외상설판매장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의 달성을 위해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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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10일부터 신청·접수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제한 등)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3월 10일부터 신청·접수한다. 이번 손실보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공고'를 통하여 실시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에서 접수한다. 해당기간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함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 및 보상 금액 산정을 하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을 곱한 금액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하는 보정률(90%)을 적용한 금액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월의 평균 매출 감소액에 영업이익률과 인건비, 임차료 등의 비중을 고려해 산정한다. 보정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9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손실보상’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3월 10일부터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23일까지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한다. 신청자 편의를 위해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 콜센터 및 함양군 전담창구, 온라인 채팅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이 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면서 “지원금 신청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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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개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올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이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이달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 등 16개 사업장에 30명을 배치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이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책일자리사업장과 지역유휴공간 및 시설활용 사업 등 15개 사업장에 50명을 배치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9,160원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근로조건으로 제시한 주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주 1회 유급휴일,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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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확보 돕는다!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상표출원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상공인은 제3자 상표선점, 기술탈취, 도용·모방 등 불공정행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대표적 피해사례인 ‘포항덮죽’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덮죽’ 상표를 타 업체가 먼저 출원해 상표권을 취득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술, 상호, 아이디어의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불공정행위 환기 및 권리침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제고로 구성된다. 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중 상표출원 지원수요를 모집 중으로, 모집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보유)이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과제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은 지식재산 기초교육 수료 후 상담을 통해 보유한 상표 분석 및 진단 과정을 거쳐 상표권리화를 실현한다. 상표권 출원 후에도 후속지원(디자인‧특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해당 세부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식재산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식재산센터 담당컨설턴트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 지식재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지원해 왔고, 올해부터는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넓히게 됐다”며,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소중한 지적재산이 권리화돼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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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060 신중년 기업자문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 모집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분야별 기업 자문 역할의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모두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전문경력과 재능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이 사업은 상반기(4~7월)에 활동할 45명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이다. 선발된 사람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며,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이 사업은 교육연구·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사회공헌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320명을 지난 2월 17일부터 참여인원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참여자 활동을 전담 운영할 참여기관도 함께 모집한다. 참여자는 월 12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고 참여수당, 교통비 등 월 최대 42만원 정도의 수당을 지급받는다. 2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운영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경영자총협회 기업지원본부(대구시 서구 서대구로 128)로 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신중년 2개 사업은 5060세대 은퇴자들의 퇴직 전 전문경력을 살려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며, “관심 있는 신중년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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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지원단 정부평가 전국 최초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전국 17개 시도 연구개발지원단 대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연지단 사업은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 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 연지단 사업은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전반의 과학기술정책 기획,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R·SD 기획 지원, 공공연구기관 연계 지역기업 R·D 지원,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조례 개정으로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사업 전담조직으로 지정됐고, 이에 따른 대구시의 추가적인 예산투입을 통해 지역 6대 과학기술 동향분석 플랫폼 운영, 지역기업 기술혁신 역량강화, 역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연지단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 기간 중 총 9번의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연지단 중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지역 연구개발 기획-지원-조사·분석의 선순환 환류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연지단 본연의 역할에 맞는 세부 사업을 통해 적절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이에 따른 조사·성과분석 보고서 등의 실적물의 질적 수준이 높은 점,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정회의 등의 개최를 통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R·D 정책지원 노력과 도전적인 ’22년 사업의 목표설정을 통한 지역기술사업화 촉진 노력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조정일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지역은 현재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노후화된 산업단지,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에 따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상당히 많은 애를 먹고 있다”며, “올해에는 지역 연구개발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산업의 육성과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는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연구기관 및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인데,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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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주민참여예산 200억 원 확정... 제안공모 돌입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정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직접 참여를 보장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와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다. 대전시는 7일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시정분야 110억 원, 구정분야 50억 원, 동지원분야 4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편성 ․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정분야는 일반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참여형 50억 원, 지난해 처음 시행하여 큰 성과를 거둔 정책숙의형 60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단일 사업비는 시정참여형은 3억 원 이하 사업, 정책숙의형은 10억 원 이하 사업을 공모한다. 구정분야 50억 원은 자치구 일반사업을 대상으로 단일사업비 2억 원 이하의 사업을 공모한다. 동 지원분야 40억 원은 주민자치형 24억 원과 마을계획형 16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각 마을 공동체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공모사업 제안 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47일간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대전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대전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및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대전시에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은 접수에서 심사 및 최종사업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의 참여로 진행되며, 제안신청(3~4월), 사업내용 검토(5월), 우수사업 심사(6~7월), 시민 온라인 투표(7~8월), 시민총회(8~9월), 사업예산편성(9월) 과정을 거쳐 최종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7일 기자브리핑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확대, 공동체네트워킹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정책제안 플랫폼을 연계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공동체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또한, 민․관 협치의 제안사업 발굴과 숙의 토론에 기초한 심사, 숙의역량과 사회관계망을 강화한 숙의총회를 통해 시민의 사회적 학습을 이끌어 내고, 대전시 81개 전 동에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하여 시-구-동 협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2015년 30억 원이었던 공모규모가 200억 원으로 확대되었고, 시민제안 건수도 107건에서 2,189건으로 증가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가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냈다”고 말하며, “3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든 내용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대전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에 바로 접속하여 제안신청서는 물론 상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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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 놓치지 마세요!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할 세액의 10%가 할인이 되어 전체 자동차 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할 세금을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1월 기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군은 지난 1월초 연납 신청을 안내한바 있었다. 올해 3월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다음 해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그대로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 후 납부기한을 놓친 경우에는 6월,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이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며, 이사 등의 사유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는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ARS 카드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미납 시에는 정기분(6·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며, “1월에 연납을 못했다면 3월 연납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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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5억2천만원 자주재원 확보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5억2천만 원을 환급 받으며 군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했다.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은 부동산임대업 등 과세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자기 사업에 투자한 비용이 있을 때 그 비용의 10%를 매입세액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환급대상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기존 신고 자료를 점검해 환급대상을 발굴했다. 그 결과 해수찜치유센터, 오토캠핑장, 생태공원야영장 등 3개의 신축공사 및 시설 수리에 따른 납부세액 5억2천만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향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 공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숨은 세원 발굴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급받은 부가가치세는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시스템을 갖춰 군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