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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시정 ‘집중’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올 한해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시민과 함께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더 안전한 광양, 행복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강화,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보험 가입 운영, 취약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재난·재해 대응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안전 인프라 선제적 구축 등에 시정을 집중하고자 한다. 시민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 확산 총력 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작은 것부터 안전 예방 활동을 실천해 안전문화가 시민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3,500명), 안전 취약계층(1,000명), 민방위실천센터체험(2,000명), 남도안전학당 운영(1,500명)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캠페인 활동, 시내버스 외부광고, 가정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1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안전문화 운동과 재해예방사업에서 모두 1위로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3억 원을 받았다. 지역 안전지수 분야 1등급 올리기 목표 선정 시는 2021년 통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대해 1등급씩 올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민·관·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하며 사전 위해요인을 제거하기로 했다. 시의 경우 지역안전지수가 2~3등급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패턴으로 분석되고 있어, 과거 패턴을 개선하는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위해지표(사망자 및 사고발생 건수) 10%를 감축하고, 지수등급이 낮은 교통사고와 화재 등에 대해 사고 잦은 곳 개선, 캠페인, 안전교육과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모든 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가입 운영 시는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추진한다.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부상치료비, 강력·폭력범죄 상해 비용, 개물림 사고 등이다. 사고발생지역이나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청구 소멸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안전취약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시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주변 주요 취약 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와 행정지도를 통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 시 드론 등 첨단기술과 시설별 안전 점검가이드를 활용해 내실 있고 수준 높은 점검을 시행하며,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시설을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으로 확인을 통해 관리·조치한다. 점검 대상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시설은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설별 안전 점검가이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종 재난·재해 대응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시는 재난안전관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CCTV 통합관제센터, 불안안전요소 신고센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재난정보의 수집, 상황관리와 전파, 초동대처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개소해 경찰공무원 3명과 관제요원 17명이 CCTV 1,103대로 24시간 관제함으로써 범죄 예방·추적,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지원해 연간 1,082건 영상을 제공(현장조치 74건, 신고 출동 139건, 수사자료 제공 869건)함으로써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비도심 인적이 드문 지역에는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구 밀집 지역에는 영상분석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시-도간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전라남도, 경찰, 소방, 법무부와 연계해 119/112 긴급출동 지원과 전자팔찌 위반자 신속 검거 등 9대 안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난·재해 대비 안전 인프라 선제적 구축 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선 6~7기 동안 26건에 1,226억 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에도 같은 수계에 있는 다른 지자체보다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년간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했다. 시는 올해에도 상습 침수 피해지역, 재난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 7개 지구 98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8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54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2억 원 등 184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재난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수상과 인센티브 4억 원을 받았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행복도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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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회 추경 편성으로 경제 활성화 박차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미래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군 역대 최대규모로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했던 1차 추경 대비 1,198억 원(26.9%)을 증액해 총 5,644억 원을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의 확정분과 지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했다. 편성 세부 내용에는 코로나 예방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또,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사업에도 예산을 반영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가우도 향기의 섬 조성, 다산 애절양공원 조성, 하멜촌 조성, 강진만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남포교차로 및 위험도로, 위험사면 정비, 도시재생사업, 도시가스 공급사업, 마을하수도 및 하천 정비사업,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도 포함됐다. 이준범 기획홍보실장은 “코로나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의 초석을 위해서는 재정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에 확장적․전략적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적기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민생경제의 활력을 증진하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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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전기이륜차 1,400여대 확대 보급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해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인천시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보급규모는 1,407대로 지난해 1,222대에 비해 23% 증가했다.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일반용 60%, 법인·기관용 20%, 배달용 10%, 우선순위(차상위 계층 등) 10% 의 비율로, 차량 성능을 고려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8년 이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 53대, 2019년 647대, 2020년 687대, 2021년 1,222대를 포함해 지난해까지 누적 2,606대를 보급했으며,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에 총 64억 원을 지원했다. 2022년 1월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80,361대이며, 전기이륜차 보급률은 약 3.2%다. 올해부터는 2회 이상 사업공고를 통해 조기마감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공모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월 중 1차, 7월 중 2차 공고를 시행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 보조금 신청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16세 이상(원동기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심사를 거쳐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급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작·수입사와 미리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무공해 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정보 및 충전시설, 보조금 지급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정책과 및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내연기관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이 본격,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2025년까지 인천시 전기자동차 5만대 조기보급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제작·수입사의 도산 이후에도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 수입사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했으며, 올해는 이용자가 평상시에도 보증수리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제작·수입사에 대리점을 별도 지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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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담 zero! 경북도 청년근로자 자산형성 사업 실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지원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1년 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최종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경북형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유사 사업과 달리 기업부담금이 없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호응도가 높은 이 사업은 2019년 첫 시행 이후 범위를 점차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시군에서 2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최초 선정됐던 49명의 청년들이 2년간의 사업 참여 끝에 10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는 성과를 낳았다. 올해는 21개 시군으로 확대해 총 103명의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3600만원 미만의 만19~39세 미혼 청년이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시군별 모집인원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해 이달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유사사업(자산형성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했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들은 결혼이나 주거독립을 위한 목돈이 필요해도 높은 물가와 낮은 임금 등으로 계획조차 세우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 사업이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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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지원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R·D 총예산은 지난해 보다 2조 3765억원(8.7%) 늘어난 29조7770억원으로, 정부는 R·D 투자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 중기부와 산업부 R·D예산은 각 1조8338억원(6.4%증), 5조5415억원(11.9%증)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에 발맞춰 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을 통해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고,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행해 올해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제한된 인프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억원을 투자한 결과, 정부R·D 공모사업에 27개 기업 29개 과제가 선정돼 2020년(22개 과제) 대비 선정과제 수가 31.8% 증가했으며, 정부지원금 13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업체 등 167명의 R·D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지원 신청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해 주며 정부R·D 연구과제 공모에 필요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평가, R·D 교육 등 통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는 과제 발굴 컨설팅 등 100건, 기획컨설팅 30건, 내년도 대비 컨설팅 10건 총 140건을 컨설팅을 제공하며, 연구인력R·D 교육프로그램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자의 R·D기획역량 내재화 및 자발적 R·D기획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 전문가 양성 교육(집합교육)이나 전문기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기업자부담을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R·D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지역 연구인력의 R·D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 지원일정은 정부의 R·D 사업공고 일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이달까지 공모신청을 위한 과제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5월까지는 서면평가 통과 과제의 발표(현장)평가를 중점 지원하며 아울러 서면평가에 탈락한 과제가 2차 공고에 재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4억원)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술사업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자생력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신제품․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기업이 국가 R·D 공모과제에 선정돼 코로나 이후의 기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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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교직원 공동 관사와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확보 주문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인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화군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공동관사 신축과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확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윤재상 의원은 이날 “강화군으로 발령받은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신축 교직원 관사는 입주 희망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며 “세대수를 늘려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11년 개원한 마니산유치원에 아직까지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서 교실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여러 이유를 들며 주차장 설치를 미뤄오고 있다”면서 “인근 조산초등학교의 노후된 급식실을 신축·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마니산주차장으로 활용해 어린 아이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대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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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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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참여자 공모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미래 신(新)산업의 성장 초석이 되는 지역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학연계협력 문화를 창출하고자,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학의 기술동아리(팀) 중심의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관련 아이디어 구상 및 실현을 목적으로 청년주도의 연구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지역혁신 인재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정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1일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컨소시엄(대학-기업)에 1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활동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팀) 및 지역 중소기업이며, 연구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및 지원한다. 한편, 2021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한 ‘환경을 생각하는 네이처 온엔온 컨소시엄’(대구한의대학교, ㈜네이처밸류)은 친환경 필름형 샴푸를 개발하는 등 3개의 컨소시엄 모두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창직·창업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지역 청년의 주도적인 연구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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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의약 선진화 지원사업 4개 분야 공모 추진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관련 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 13일 까지 한약제제 및 한약재 활용 신소재(식품, 화장품 등), 한의 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4개 분야 기술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국비 8억원, 대구시, 경북도가 각각 4억원 등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한방소재 활용 식품 및 화장품기업과 한의약 기업, 한방병・의원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 제품 품목 허가신청, 마케팅까지 전주기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지원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기업의 선정은 한의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성, 사업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재참여 기업의 우대를 통해 우수제품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 내외로 지원(민간부담금 제외)한다. 지난해는 우리 지역 기업 5개 사를 포함해 전국 총 17개 기업을 선정해 한약, 한약제제, 화장품,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제조 분야의 제품 기능개선과 특허기술 확보, 효능 검사 등을 지원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의약 선진화 지원사업은 최근 국내・외 의료산업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 변화와 한약재 자체의 소비 감소, 한의약 기업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한의약 산업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어 지역 한의계도 우려가 있으나, 그 간 진흥원에서 축적해 온 한의약 관련 연구 성과와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으로 한의약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천연소재가 풍부하고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는 우리지역 내 한의약 관련 기업과 병원들의 다양한 제품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한방소재를 활용한 식품 및 화장품 개발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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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폐업 소상공인 영업 재개 100만원 지원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정책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영업 재개 수당을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방역 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이용인원 제한 조치) 대상 사업장으로 음식점(식당, 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업,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해당된다. 관할세무서에 폐업신고한 소상공인 중 익산에서 재창업한 사업주는 신청할 수 있다.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전자상거래업 등 별도 사업장을 운영하지 않은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종합운동장 1층 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소상공인 지원사업 전용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해당 기간 내에 꼭 접수하시길 당부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