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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흥시설, 식당⋅카페 방역 일제점검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유흥시설과 식당 등 동시 점검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31일 오후 8시부터 시가지 중심으로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도 유흥시설, 식당 등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마련했다. 보건위생과 전 직원, 경찰, 외식업지부 관련 단체 등으로 방역점검단을 편성해 업소를 방문해 거리두기 단계별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한다. 또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도 병행 영천시 인구 늘리기에 힘을 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이 매우 힘든 시기지만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될 시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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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토지 1,6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개별공시자가 산정필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산정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때는 군청 열린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우편 또는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5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 등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확정을 위해 실시하는 절차인 만큼 열람 기간 안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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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이스팩 2만2,000개 수거…지속가능도시 구현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민, 관, 공 합동 캠페인 홍보는 물론 높은 시민 의식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아이스팩 수거량은 2만2,000개다. 무게로 환산하면 7,800㎏ 이며 1차 선별 후 폐기량은 수거량의 8.8%인 691㎏으로 약 91%를 재사용했다. 지난 5월 새마을운동춘천시지회, 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아이스팩 재사용이 정착하고 있는 셈이다. 시정부 등은 수거한 아이스팩을 닭갈비 및 육가공업체, 식자재 유통점 등 19곳에 공급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팩 선별과 세척 민간봉사도 활기를 띠고 있다. 5월부터 8월까지 봉사자는 53명이며, 시정부와 환경공단은 주기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장소는 공동주택 시범단지 5개소(사농동 현대아파트, 미소지움아파트, 퇴계한주아파트, 에버빌3차아파트, 포스코더샵아파트)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시정부는 2022년에는 공동주택 20개 단지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재사용 아이스팩 대상은 고흡수성폴리머로 구성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이다.(100% 물로 구성된 아이스팩 대상 제외) 100% 물로 구성된 아이스팩은 해동 후 물은 하수구에 버리고 봉투는 소각용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면 된다. 이후 새마을운동춘천시지회에서 아이스팩을 회수한 후 선별, 세척, 재포장한다. 재포장된 아이스팩을 상인연합회나 전통시장 등 아이스팩이 필요한 곳에 공급한다. 수거된 아이스팩 재사용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사업장)는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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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무료로 기억력 검사 받으세요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억력 검사(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시정부는 치매 가능성 및 여부 등을 확인,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검사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만 75세 진입자(1946년 출생자)로 약 1,894명이다. 검사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남부·북부 통합돌봄본부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시정부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기억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예방 홍보를 위해 나선다. 9월 1일부터 한 달 간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 또, 치매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TV 광고,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억력 검사 등 치매 예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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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살리기 장수군 네트워크 '폐농약빈병 분리수거 활동' 진행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살리기 장수군 네트워크는 지난 30일 잔류농약에 의한 토양‧하천오염 방지를 위해 폐농약병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이번 분리수거는 지난 7월 이후 약 한달여 만에 재추진됐으며 관내 800여 과수농가가 함께 동참해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사과영농조합에 설치된 폐농약빈병 분리수거함과 주변에 방치돼있는 생활쓰레기, 농약빈병 및 각종 사과영양첨가제 봉투 등 약 2.5톤을 집중 분리수거했다. 또한 관내 과수, 일반농업인 및 영농조합법인 대표‧조합원들에게 잔류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실태와 폐농약빈병 배출요령 등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순창 사무국장은 “잔류농약은 토양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청정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폐농약빈병 분리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장수군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폐농약빈병, 영농폐기물 등을 지속적으로 수거 및 분리수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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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선정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257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장의 수요에 맞춰 지역 스스로 설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초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2월까지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의체 구성, 지역연계 시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지방비를 매칭해 2022년에는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시범운영 운영하고, 나아가 2023년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지정·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사업을 통해 주민, 예술가 및 단체가 모두 협력하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과 콘텐츠 개발로 장수군만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과 조합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 사업에도 선정돼 장안문화예술촌 내 2개 건물을 교육전용시설로 리모델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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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 마을복지600계획 주민욕구조사실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 노동면은 주민주도 우리동네 마을복지600계획 수립을 위하여 주민욕구조사를 9월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마을복지600’이란 지역 내 이웃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문제에 대하여 주민스스로가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노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대상으로 실시되며 설문지, 스티커폼 등을 병행해 조사하고 있다.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수요가 파악되면 내년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문제에 대해서 주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여 마을 실정에 맞는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사업들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노동면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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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실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묘 3~4주를 뽑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직접 생장점을 관찰하여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적절한 정식 시기 판단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성딸기는 관내 재배면적 71ha에 총 조수입 172억 가량의 고소득 작목으로 특히 11월~1월까지 사이에 생산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데,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수확할 수 있고,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으로 다수확을 할 수 있다. 꽃눈이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첫 꽃이 늦게 피고 딸기 출하가 지연돼 농가 소득 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화아분화 검경을 통해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원하는 시기에 수확이 가능하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기 수확을 위해 딸기 정식기는 계속 빨라지지만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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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청우다원’안명순 대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선정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1일 보성에서 녹차를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는 안명순 씨(73세)가 올해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제25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성 청우다원을 운영 중인 안명순 명인은 2001년부터 녹차 친환경재배(14㏊)를 시작해 2013년 녹차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현재 21종의 차 관련 브랜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019년에는 대한민국 차 품평회에서 대상(농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했으며, 각종 명차 품평대회에서 20회 이상 입상했다. 또한, 친환경 명차 분야에 대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지역 농업인들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안명순 명인의 농법은 친환경 차나무 재배를 위해 차밭 표토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볏짚과 산야초를 표토 피복법으로 덮어주면 온도·습도를 유지하고 차나무에 충분한 양분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난황유 등 친환경 약제를 직접 조제하여 사용하고 차나무 스스로 병충해에 강해질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차 농업을 꾸려가고 있다. 유기농 명인 안명순 씨는 “지금까지 유기농법으로 최고의 차를 생산해 내는 데 기울였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선진 농법을 연구 개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업기술 전수 등 후배 농업인 양성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호행 농축산과장은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안명순 씨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친환경 차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이라며 “명인이 지금껏 계승·발전 시켜온 친환경 차 유기농법을 널리 홍보·지원하여 보성 친환경 농업 확산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 명인’ 제도는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유기농법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농업인을 명인으로 지정해 친환경농업 마이스터(현장교수)로 활용하고 있는 제도다. 보성군에서는 2011년 전라남도 제3호 전양순(벼) 유기농 명인을 시작으로 2019년 제23호 조효익(배) 명인, 올해 제25호 안명순(차) 명인까지 총 3명의 유기농 명인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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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역량강화 세미나”실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20일 썬밸리 리조트 회의실에서 “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컨설팅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내실 있고,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 ’다해브러‘의 배순철 대표와 박현규 중왕 어촌계장을 초빙해 추진배경, 신청요건, 공모가이드 라인, 발표 노하우, 해양수산부 심사 Q&A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의원들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민간전문가의 검토의견을 첨부한 예비사업계획서를 9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촌뉴딜 사업에 대한 고흥군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상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활기찬 고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