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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 기간 연장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물품비 지원금 2차 신청 기간을 1개월간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방역 패스 의무 적용시설 16개 업종이다. 1인이 2개 이상의 지원 대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등록된 사업체별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소독수),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장비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해 이번 달 25일까지 장성군청 누리집에 접속 후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배너를 클릭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구매 관련 증빙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면서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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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뒀다. 총 3개 분야, 23개 내외의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총 1억6천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대상 특화 사업은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래사회 역량 특화 사업은 직업 준비, 직무역량 강화, 신기술 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북형 자원 특화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한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4월 중에 지원기관 선정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전라북도, 시, 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된 사회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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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 활력 되찾을 사업발굴 나선다!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도는 3월 2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감소 대응 추진단 구성하여 관련 실국장 등과 첫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일자리, 경제, 산업, 도시인프라환경, 농업농촌, 해양, 의료, 건강, 다문화, 문화관광, 체류인구, 교육 등 6개 분과, 관련 실국과 전북연구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각 분야 투자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도는 지방소멸 대응 관련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시, 군 연계협력사업 및 광역단위 프로젝트 등을 발굴할 계획으로, 분야별 인구활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 조성사업 위주로 투자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며, 기금사업을 마중물로 활용, 국고보조 기존 자체사업 등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기금을 차등배분 받는 시군을 위하여 시군별 여건분석 지원, 시군 소통협력 회의,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 강의, 각계각층 의견수렴, 투자계획 추가, 보완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의 기금을 광역에 25%, 기초에 75%를 배분하고, 기초지원계정의 95%는 인구감소지역(89곳), 5%는 관심지역(18곳)에 각각 지원한다. 전북도에는 ‘22년~’23년 560억원이 배분되고, 인구감소지역인 10개 시군은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평균 140억/최대 280억원,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익산은 평균 36억/최대 70억원이 배분된다. 이에 따라, 도와 시, 군은 2년간 최대 3,430억원까지 기금을 확보할 수 있다. 기금 도입 첫해인 올해 ‘22년과 ’23년 회계연도 사업에 대해 투자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5월까지 행안부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면, 평가 및 자문 등을 거쳐 8월쯤 배분금액이 확정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출발점인 만큼, 내실있고 체감도 높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향후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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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가뭄 해소에 총력, 농업용수 공급대책 수립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최근 계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인해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농업용수 부족지역의 가뭄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기준 관내 주요 저수지 40개소의 저수율은 69.8%로 전년 같은 기간의 저수율 83.3%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직 가뭄 위기로 보기는 어려우나, 일부 노지 밭작물의 경우 용수원이 한정적이고 유역 면적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1차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겨울가뭄이 심한 3개 지구에 대해 우선 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상굴착, 간이양수장 등 농업용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취수원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내 갈우 일원의 마늘, 양파 재배 지역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문내 양수장에서 갈우 저수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으로 겨울가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올해 해남군은 2022년 본예산에 양수장, 수문 설치 등 수리시설물 정비에 18억5,000만원, 저수지 개보수 사업에 61억5,000만원을 확보해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을 지속 추진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겨울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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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가천대 길병원 선정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인천지역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개정(‵21.7.6. 시행)으로 맞춤형 지역 환경보건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인천시가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설치지역으로 선정됐고, 올해 1월 환경부 공고 및 심사를 통해,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운영사업자로 선정했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총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운영된다. 센터는 인천시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취약 지역에 대한 노출 및 건강 모니터링,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포럼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를 활용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시는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발전시설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의 환경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특별시에 걸 맞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의 환경보건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환경오염원이 산재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해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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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 중구는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ㆍ축사)이며, 주택은 15가구에 대해 가구당 최대 352만원, 창고ㆍ축사는 1가구 최대 540만원의 철거ㆍ처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 1가구에 대해 439만원 내에서 지붕개량비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31일까지 현장사진, 위치도 등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중구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대상자에게 지원하기 위해 작은 면적을 우선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세대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 선정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1년까지 136가구에 242백만원을 지원하여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하였다. 또한, 2013년 조사 이후 8년 만인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은 2013년 대비 61% 감소한 260동으로 파악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는 석면비산의 가능성이 높아 주민건강 피해가 우려되나 처리비용이 커 자발적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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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흔적의 아우라’ 展 개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2년 첫 번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3월 12일부터 아레아갤러리에서 ‘흔적의 아우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네 명의 지역 청년 작가(정민정, 양나희, 강선호, 배수민)을 초청해 흔적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정민정 작가는 흔적을 수집하여 새롭게 해석한다. 양나희 작가는 장소의 흔적과 생을 기록한다. 강선호 작가는 흔적을 분해하여 흔적을 그린다. 배수민 작가는 일상 속 사물을 통해 흔적의 모순을 묘사한다. 설치, 평면, 회화 등의 표현방법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흔적을 해석하는 네 명의 작가를 통해 모호하고 왜곡된 도시 흔적의 실체를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작품 설치 과정 및 주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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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기차 보급 ‘박차’…143대 23억 지원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23억원을 투입,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2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3억여 원을 투입, 승용차 111대, 화물차 32대 등 총 143대의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550만원, 1톤 화물차는 대당 최대 22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단체 등이다. 대상자는 차량의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차 제조·수입사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하거나 환경상하수도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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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빙기 산림보호 분야 안전점검 추진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분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를 ‘해빙기 산림보호분야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66곳을 비롯해 사방시설 51곳, 임도시설 32개 노선(86.59km) 등 149개소이다. 군은 산림재해 취약지에 대한 현지 점검‧정비는 물론 재난 매뉴얼 정비, 거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등 산림 재해 발생에 대비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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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에 융자지원···이자 부담 덜어 경영안정 ‘기대’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을 마련하고 연 1.5~2%를 구가 지원하는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서구가 시중 11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수협, 하나, 우리, 새마을금고, 대구, 부산, 경남)과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 원 범위에서 기업과 은행 간 맺은 대출금리 중 서구가 1.5~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자연재해나 공장화재 등으로 피해를 본 재해기업은 재해자금을 통해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융자한도액은 최소 1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으로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융자 기간은 2~3년을 적용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조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 이자부담을 낮춰 위축된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