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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은닉 공유 재산 발굴 노력으로 9년간 숨어 있던 토지 확보[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은닉 공유 재산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9년간 숨어 있던 시가 2억 4천만 원 상당의 토지를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토지는 다산동에 소재한 아파트 주변 공공시설로, 시 재산관리팀은 지난 2013년 아파트 사업 시행자가 토지 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9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돼 있던 토지를 찾아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재산관리팀은 시에서 보유 중인 공유재산시스템상 재산 자료, 지적 전산 자료, 도시 계획 시설 사업 등 각종 인·허가 자료와 대법원의 등기 정보 자료 등 빅데이터 자료를 매칭한 결과 자료가 불일치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소유권 확보 과정에서 사업 시행자인 재개발조합이 해산 상태에 있어 소유권을 이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산관리팀의 끈질긴 노력으로 청산 대표자를 수소문하고 관련 자료를 근거로 설득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 김주헌 재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의 재산을 보존하고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은닉 공유 재산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해당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고려해 담당 직위를 전문관제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은닉 공유 재산 발굴과 공유 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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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제1회 황금산 축제’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2일 울긋불긋한 황금산 산기슭 아래 문화공원에서 ‘제1회 황금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황금산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과 함께 황금산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에어바운스, 피에로 풍선 이벤트 등의 놀거리와 페이스 페인팅,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버스킹 공연, 동아리 공연, 트로트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워 줄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 현장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존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종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황금산 축제’가 앞으로 다산2동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동장은 “다산2동의 대표적인 명소인 황금산에서 ‘제1회 황금산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축제를 찾는 주민들이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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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한의원, 호평동에 환절기 대비 ‘감기 예방 한약’ 후원[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평동에 위치한 김인호 한의원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 원 상당의 감기예방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기온차와 코로나19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한약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으나 취약계층 노인들은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인해 한약을 복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인호 한의원에서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기예방한약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전달받은 한약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환절기 건강에 취약한 비정형가구 거주 어르신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호 한의원 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가 환절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제조한 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점에 한약을 제공해 주신 김인호 한의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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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힐링웃음건강교실 운영 개시[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힐링웃음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인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0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0일까지 4주간 1기를, 이후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2기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에는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1시간, 목요일에는 이에 건강체조까지 더해 약 2시간 가량 진행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만남과 외출을 자제하시면서 우울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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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배우는 주민자치회’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오는 2023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에도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위해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 이영임 회장을 초빙해 사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체계와 마을 의제 선정 및 추진 방법 등을 공유하고,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안정적인 주민자치회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여기 계신 주민자치위원들이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시민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까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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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흠흠신서’ 편찬 200주년 맞아 세계 다산학 출범 선포아시아통신 김봉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이 집약된 조선 최고의 형법 이론서 ‘흠흠신서(欽欽新書)’의 편찬 200주년을 맞아 정약용도서관에서 ‘세계 다산학 출범 선포식 및 다산 정약용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 및 실사구시 정신을 실천하는 ‘새로운 세계 다산학’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실학의 요체인 다산학을 품고 있는 남양주를 다산학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사와 ▲공동 협력 선언문 서명 등으로 이뤄진 선포식 ▲인문 도시 남양주 영상 상영 ▲다산의 베풂과 돌봄, 공정, 윤리, 남양주와 다산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의 심포지엄 순서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강진 다산박물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연구소, 다산학술문화재단,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국실학학회가 참여해 다산학 진흥을 위한 교육, 학술 연구, 국제 교류, 콘텐츠 개발, 문화 진흥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미래 200년, 2222년을 바라보다’를 대주제로 공정, 윤리 등 현대 사회의 이슈를 다산학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다산학과 실학의 산실인 남양주 곳곳을 소개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다산학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역의 다산학술동아리 회원, 일반 시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김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HK 교수, 백민정 가톨릭대 철학과 교수,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좌장인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진행 하에 토론이 이뤄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선포식은 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문화 선진국이라는 새로운 시대 정신을 찾는 첫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라는 슬로건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담은 것으로, 앞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다산 선생의 민본주의 사상과 실학 정신을 올곧게 실현해 실용과 통합을 바탕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제36회 정약용문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헌화·헌다례 행사를 갖고,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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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85세 농인 작가 김풍자 할머니의 가을 특별전 개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김풍자 작가의 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첫 번째 전시회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가을 특별전으로 다시 기획됐으며, 85세 고령의 농인 작가 김풍자 할머니가 지난 3년 동안 집에서 매일 한 장씩 그려 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풍자 작가는 “한쪽 귀가 안 들리고 한쪽 눈이 안 보이는 내가 그림을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와 시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 덕분이다.”라며 “내 힘이 닿는 데까지 꾸준히 그림을 그려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며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은 “김풍자 할머니의 활동은 장애나 연령을 뛰어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풍자 작가의 가을 특별전은 오는 10월 1일 방영되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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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중학생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N자녀 진로캠프’ 성료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20일 남양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 강화 및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학생들은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에 적합한 계열과 학과를 찾아봤으며, 캠프 당일에는 실습을 통해 다양한 학과계열 및 직업을 탐색하고 부모님과 함께 진로로드맵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들은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설계 전략’,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학교생활 계획법’을 주제로 한 2차례의 진로전문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녀의 진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며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정보 및 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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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요리 교실 진행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요리 교실 진행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왕희)는 지난달 29일 퇴계원읍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내일을 위한 준비’ 중 하나인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요리 교실’은 인스턴트 푸드에 익숙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요리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바른 식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퇴계원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해 제과 제빵을 체험했으며,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한 달간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팀을 대상으로 총 5회의 제과 제빵 요리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왕희 위원장은 “오늘 요리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문화를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살기 좋은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일 2022. 8. 1.(월) ※ 이 보도자료는 2022년 8월 1일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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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출근길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