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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업 애로 해결 위한 기업 밀착형 소통 서비스 제공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는 기업 밀착형 소통 행정으로 관내 기업체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1일 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과 함께 산업용 밸브 및 관이음 조인트 등을 제조·생산하는 수동면 소재의 ㈜원일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청년 고용지원금 지원 확대(지원 기간 연장, 관련 사업 증대) 및 신제품 개발·특허 지원 등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남양주시 이용복 산업경제국장은 “중앙-지자체-업체 간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 기업체에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 사항이 있다면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규·영세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진단·해결하기 위한 ‘365 기업 애로 해결 기동반’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 ‘기업 사랑방’을 운영하고, 어려운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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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 이용자 551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찾아가는 올리사랑’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올리사랑’은 오랜 독거 생활로 올 수 있는 소외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생활지원사들은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자녀들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매번 연락해 주고 날마다 챙겨 줘서 고맙다. 비 오는 날 따뜻한 떡을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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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아파트 공동체로 스며들다!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동네마실 플로깅단에 참여할 아파트 주민을 모집한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는 뜻의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천천히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한다. 시는 지난 3월 모집한 동네마실 플로깅단에 1,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동네마실 플로깅단(아파트)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상 속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인 플로깅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간 유기적 연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총290,344세대의 65%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매우 중요한 공동체이다. 아파트 공동체가 플로깅을 매개로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네마실 플로깅단은 매주 금요일 아침,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SNS으로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끝금)에는 플로깅 데이를 개최하여 분기별 시장표창, 플로깅 코스 완주 시 시상품과 메달 수여 등 즐겁고 재미있는 플로깅 이벤트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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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1단계 자립준비교실,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2단계 자립기술훈련, 사회적기업·기관과 연계해 인턴십을 수행하는 3단계 직장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4월 27일 시작된 자립준비교실에서는 목공예, 바리스타, IT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 따라 자립기술훈련과 직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했는데 이런 체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꿈을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 고민”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그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립훈련과정 이수시간에 따라 20~25만원을 문화상품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하거나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립지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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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는‘심폐소생술’배우는 별미봉사단원들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가 심폐소생술(CPR.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이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단지아파트 자원봉사단체인 ‘별미봉사단’(단장 이봉순) 단원들과 토리어린이집 선생님,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2021. 5. 6 아파트 경로당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찾아가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인형을 상대로 한 실제 심폐소생술 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사무소 김홍기 소장((주)미래에이비엠 현장 대리인)은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은 가족, 이웃들이므로 그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아파트 단지까지 찾아와 교육을 해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강사 강윤정)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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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함께해요 Eco-플로깅』활동 실시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지난 4월 30일 전용균 남양주시의원, 다산1동 통장협의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다산지회 회원들과 함께 왕숙천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Eco-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배달문화 확산 등 날로 심해지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200㎏을 수거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 신재찬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관 위주의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활동으로 확대되어 누구나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ESG활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나이스팩!’, ‘에코피아 북극곰 마을’, ‘청학밸리리조트’, ‘정약용·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Remember1910’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이 함께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투명하게 추진하고 피드백하는 소통 과정이 중요하니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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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동, ‘플로깅 데이’ 활동 실시남양주시 양정동(동장 김주수)은 지난 29일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양정동 환경 조성을 위해 일패1통 골목길에서 ‘플로깅 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양정동은 매월 마지막주 중 하루를 ‘플로깅 데이’로 정해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골목길을 따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의 자연 친화적 캠페인이다. 특히 이날 활동에서는 쓰레기 배출장소를 ‘일반-음식물-재활용’ 등 3가지 색깔로 구역을 나눠 분리배출을 돕는 ‘3색존’을 설치하고, 주민들과 생활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혼자 힘으로는 엄두도 못낼 많은 쓰레기를 힘을 모아 치우고 깨끗해진 환경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마을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주수 양정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양정동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정동은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인식 개선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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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 5분 자유발언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전용균 의원이 22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의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고수습에 나설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전용균 의원은 예기치 않은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 빨리 일상의 삶을 되찾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현재 해당 아파트는 분진과 유독가스로 가득하여 300여 가구의 주민은 대피소나 친척집을 전전하고 있고, 코로나19로 힘들게 버텨오던 상가 점포들은 40여 곳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인데 피해 복구 작업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실정을 전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는 늘고 있는데 건설사는 화재감식 결과를 확인해 보겠다는 의견을 고수하는 등의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구호물품과 임시 대피시설을 제공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전용균 의원은“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는 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분쟁이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을 비롯해 긴급지원과 사고수습 대책을 강구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2016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 당시 경기도 지역재난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사례를 언급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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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읍 의용소방대, 싹쓰리데이 맞아 마을 환경정화활동 실시퇴계원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복기병·정은숙)는 지난 24일 오전 회원 10여 명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1회 지정된 날 담당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싹쓰리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퇴계원8리·18리·25리 등 무단쓰레기투기 취약지역 및 노후 된 자연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복기병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마을안길을 따라 깨끗이 청소를 하니 너무 보람되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분 좋은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정은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마을안길 소방도로도 함께 살펴보았는데 소방차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한 주민들이 종종 있어서 이동주차 하도록 계도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소방안전활동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깨끗한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 회원분들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순찰단·아이스팩수거단·싹쓰리데이·에코플로깅·환경캠페인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에서는 4월에만 13개 사회단체에서 10여 회가 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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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제5, 6대 직장회장 이·취임식’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남양주시새마을회가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5, 6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을 비롯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원들은 직접 모금한 청소년 장학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제6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홍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장협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가 이·취임식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