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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한파대비, 만성질환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옹진군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대책기간”인 11월 ~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하여 ▲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예방교육 ▲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감소하는데,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한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체계를 유지하여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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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은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따라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해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토론훈련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은 겸면에 소재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산사태에 따른 누유상황을 가정해 합동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토론은 재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문제해결방식으로 실시됐다. 산사태에 따른 누유 발생 시 상황 전파, 주민 대피, 교통 통제, 긴급 구호, 하천오염 방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곡성군은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가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계기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관과 담당자들이 정해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역할분담과 공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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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개막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형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풍성한 예술공연을 논산아트센터 및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만난다. 논산시는 다양한 공연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어우러진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사)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는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으로’를 주제로, 순수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예술공연 및 전시회를 준비하여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전통공연 및 성악, 가요 등 축하공연이 마련되어있으며, 27일에는 ▲보고 듣는 문학, 클래식 ▲힐링콘서트 ▲전통국악공연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기악극, 아코디언 팝스, 춤 작가 페스티벌, 연극, 국악공연, 가요콘서트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의 경우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논산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엽서만들기, 풍선아트, 기념품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공예체험이 구성되어있다. 제51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충남사랑 시화전, 제17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논산아트센터 전시실 및 로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논산 문인ㆍ미술ㆍ사진작가협회「제14회 시화ㆍ미술ㆍ사진 연합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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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퍼레이드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논산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거점도로를 서행하며 소방차 퍼레이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플래카드 부착 소방차량 퍼레이드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방송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량 단속 등을 실시했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미리 재난에 대처하는‘자가 안전 점검’을 습관화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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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 재개발구역 주민설명회 온라인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 진행해왔던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방지 및 시민의 건강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설명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 동영상으로 게시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게시기간 내 창원시 도시재생과(제2별관 4층)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정비구역 면적 감소 ▲건축물 높이 및 세대수 상향 ▲임대주택 건설비율 감소 ▲일부구간 도로 및 공원 신설 등 전반적인 변경 내용이 포함됐다. 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으로 영상제작을 했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별도 안내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정체됐던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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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홍성군 관내 60개 관내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총 2부로 구성, 1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동학대 예방관련 영상 시청과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부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내 가족 쉼 공간에서의 힐링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료하였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아동학대예방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대상이며, 피해 아동이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홍성군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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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7일 13시부터 이응노의집&한국미술이론학회 공동 주관 학술심포지엄 '미술가 개인을 기리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 10년, 미래 10년을 성찰하는 ‘이응노의 집, 10년: 여기서 이응노를 기념한다는 일’(김학량), ‘이응노가 영원히 사는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 마을’(윤후영)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성완경(미술평론가), 박계리(국립통일교육원), 이섭(전시기획자), 엄광현(상명대), 정은영(한국교원대), 최병진(한국외국어대)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응노의집은 고암 이응노(1904~1989)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홍성 생가터에 세워진 기념관이자 미술관으로, 2011년 개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암 작품의 수집, 보존, 수복, 전시뿐 아니라 동시대와 후세대 작가들에 대한 기획 전시와 창작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서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미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들을 현장의 이슈와 연계하여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두 기관은 올해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서 이응노의 집이 지난 10년 동안 추구해 온 과제를 돌아보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개인 미술가를 기념하는 미술관의 역할 및 지역 사회와의 관계 맺기 방식을 미술사와 미술비평, 문화경영과 정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미술관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술 심포지엄 온라인 참여는 홍성군청 유튜브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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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림행정 소통 강화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임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17일과 23일 이틀 간 산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례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임업후계자와 독림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산림업무 추진 성과와 임업인을 위한 신규시책 등 현안업무를 안내하고, 임업인들과 산림소득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곡성군은 2022년부터 시행 예정인 임업공익직불제도에 대해 추진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불금 필수조건인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당부했다. 이어 임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임업인이 상호 협력해 산림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임업인은 실제 임업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수시로 임업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곡성군 측은 임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산림소득창출을 위해 적극 매진하겠다고 응했다. 곡성군은 72%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임업인 또한 211명으로 타 시군에 비해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산림의 공익적 특성상 농업이나 어업에 비해 임업인들은 소득 중심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계기로 임업인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임업인 소득창출과 산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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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 초등부 전국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대회 성료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전국 ‘2021 초등부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권역 상위 64개 팀 선수들과 관계자 2,000여 명이 대회 기간동안 강진에 머무르며 경기에 임했다. 군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관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약 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대회가 개최됐던 강진군 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구장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는 등 스포츠 메카 강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승옥 군수는 “스포츠 하면 강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스포츠 시설과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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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친 전국민을 위한 강진 옴천사 작은음악회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오는 28일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 강진군 옴천사(주지 정암스님)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코로나로 지친 전 국민을 위한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음악회는 간단한 식전 행사 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외에 견우와 직녀, 단이 등 15명 이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암 스님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끝자락에 있는 산사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마음에 평안과 즐거움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 ‘아이가요’에서 12월 1일부터 전국의 불자들과 늦가을 산사의 정취를 공유한다. 한편, 옴천사 정암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찰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