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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등산로 안전 치안 활동 강화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일대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고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으로 등산로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 확인과 함께 가로등과 같은 방범시설 점검을 통해 성범죄, 학교폭력 등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 거점 근무와 병행하여 등산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등산을 하기 위한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 특히, 어르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이 많은 점을 감안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범죄 예찰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등산로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 대해 치안 불안 요소가 있는 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해소함으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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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예비 고1 위한 고교학점제 대비 워크북 제작 보급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워크북 ‘함께 알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오는 26일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 92교에 보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워크북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자기 주도적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제작됐다. 학교에 배부된 워크북은 학년 말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게 각 1부씩 전달될 예정이다. 워크북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 정책 소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또 QR코드를 통해 ‘고등학교 교과목 안내 영상(16편)’ 및 ‘진로 흥미 검사’에 접속 가능하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중3 학생들이 워크북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학교에서부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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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부증 예방 편이의자‘쪼그리’보급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해남군은 고령·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작업용 편이의자 ‘쪼그리’를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쪼그리로 불리는 편이의자는 단순 반복노동을 하는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 예방을 위해 둔부에 부착하는 농작업용 방석이다. 농업인들은 앉아서 해야 하는 농작업이 많아 무릎과 허리에 압박이 가중되면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이 빈번한 실정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14개 읍면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에게 쪼그리 7,692개를 보급했다. 특히 기존 제품들은 작업자의 다리에 끼워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급한 쪼그리는 허리 벨트에 간단히 장착해 탈부착이 쉽고 재질이 단단해 편리성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점점 고령화, 부녀화 되고 있는 농촌현실에서 농부증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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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땅끝해남소식’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쾌거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해남군민들의 소통과 정보전달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해남군 군정소식지 ‘땅끝해남소식’이 제31회 2021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은 매년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돼 20여년간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다양한 군정시책과 각종 사업, 수상실적 등 소식과 함께 해남군의 숨은 맛집과 관광 명소 등은 물론 천편일률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명예기자단의 읍면소식, 해남만의 특성이 잘 살아있는 문화정책, 독자참여를 위한 가로세로 낱말퍼즐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독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매월 2만3,000부가 제작돼 해남 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해남군 60% 이상의 세대에서 구독하고 있을 만큼 군정과 군민들의 잇는 중요한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1월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소식은 군민과 군정을 잇는 가교로서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해남만의 특성을 잘 살린 정보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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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시화전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문학 분과가 남동문학 제17집 및 시화집 발간을 기념해 최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문학 17집과 시화집은 남동구 문인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순수 문예지로, 남동구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지원금을 통해 제작됐다. 이번 시화전은 남동구 문화예술회 문학 분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구민들이 문학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학적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됐다. 이강호 구청장은“문학 분과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와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문화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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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평생학습관,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강연 성료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당신의 꽃 한 송이’를 주제로 2021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규모 현장 강연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딥택트(Deep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비대면으로 인해 불편해진 일상 속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취지로 뜻깊이 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강의로 좋은 기운을 얻으시길 바라며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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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경력단절 여성,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 시작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내 인생의 그림책’ 전시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봄뜨레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콘텐츠 개발사업’의 결과물로, 12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12권의 책과 원화들이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그림과 스토리를 준비해 책을 제작했으며, 특히 10명은 출판사와 계약하며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참여자 모두 남동구 주민들로, 대부분 육아 등 여러 사유로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잠시 중단한 여성들이다. 다둥이를 키우느라 10년 이상 육아에만 전념했던 엄마, 소래포구어시장에서 20년 이상 수산물을 팔아 온 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다 공백이 생겨 다른 일을 알아보던 경단녀 등 연령대도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그림책의 주제는 과거의 추억부터 소래포구어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느꼈던 상상 속의 세계, 아이들과의 소중한 경험 등 다양했고, 일부는 자녀가 글을 쓰고 엄마가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등 제작 과정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고, 전시전 개최를 직접 준비하며 작가로서의 미래와 포부를 그리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전시전을 방문해 그림책을 관람하고 참여자 모두를 격려하고 새로운 인생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한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이 결실을 얻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6일 전문가와 주민이 참여하는‘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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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식생활관 시설환경 개선 전격시도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식생활관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내 반지하·지하 학교를 집중 대상으로 식생활관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 및 조리실 환기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선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식생활관 시설환경 개선은 학교급식가능 여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와 학교부지, 시설배치 등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해야 한다. 도내 식생활관 반(지하)학교는 전주중앙초, 중산초 등 12개교이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에 2025년까지 반(지하)식생활관 개선 완료를 요청했으나 전라북도교육청은 최우선적으로 반(지하)학교 12개교에 대한 지원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본예산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등을 포함하여 182억 5천만 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조리종사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조리를 완료해야 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가 높다. 또한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습기와 기름 등으로 넘어짐과 화상 등의 재해 위험이 높다. 조리실 유해가스 예방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은 조리종사원의 건강권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급한 과제 중의 하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종사자들이 안전한 곳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조리할 때 건강한 급식도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한 끼 밥상을 위해 뜨거운 열기와 싸워야 하는 조리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조리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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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문화 위한 ‘위생교육’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25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 숙박업 영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숙박업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안내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행객의 숙박업소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수칙 준수 등 공중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해 숙박업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에 개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성준 보건소장은 “위드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우리군을 찾아 숙박업 영업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용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중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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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복지부 주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우수상 수상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양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개 그룹 나눠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대상자의 사후관리 노력과 개인정보관리 지표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처리실적에 따라 정량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6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군은 포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된다. 군은 사회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지급ㆍ관리를 위해 직접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점검과 상담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오고 있다. 이애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우리군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부정수급자 없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추진과 더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복지자원을 총동원하여 아낌없이 지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