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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 개관14주년 기념 힐링음악회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은 개관14주년을 맞이해 24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1층 청학아트홀에서 힐링음악회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했다. 윤아림님의 사전공연 엄마야 누나야, Washington Square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1부 연수구립관악단의 그린마취 행진곡, 나훈아 그래피티, L-O-V-E, I Love for sentimental reasons, 민요메들리, 나이야 가라 2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민요의 향연, 배 띄워라, 남도민요, 판굿, 장구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백신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회원 120명을 선착순 사전접수 받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우울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오은식 청학노인복지관장은 “힐링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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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낙상예방교육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낙상예방을 위한 4가지 준수사항을 어르신들에게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2일, 24일, 26일 총 3회기로 진행되며, ▲낙상의 정의 및 합병증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및 수칙 ▲낙상예방을 위한 자가운동법 등 동영상을 제공하고, 회차별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이OO 어르신은 “낙상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조금씩이라도 실천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교육을 위해 수고한 복지관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낙상위험이 증가되고 있어 어르신에게 낙상 예방과 근력운동을 알려드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과 연계하여 “백세대학”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어르신에게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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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1년 여성지도자 양성교육 시간 가져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여성단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시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 간의 공감과 협력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하인숙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단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 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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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 ‘목포시 산단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산단 내 사업장의 세탁물 관리 실태 조사를 통해 작업복 세탁소 운영의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한 종합 분석과 사업 여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단 사업장의 세탁물 관리 실태 조사와 분석 ▲타 지역 세탁소 운영 사례 분석 ▲세탁소 건립에 따른 운영(건립비, 인력 등) 검토 ▲종합 타당성 여부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제시 등이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용역을 시작해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시의회, 사업주, 노동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0월에는 산단 내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64.4%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68.4%가 ‘이용의사가 있다’고 답하는 등 작업복 세탁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용 편익 타당성 분석 결과에서도 비용 편익 비율이 1.14로(기준점 1.0 이상) 나타나 산단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에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용역에서 도출된 세탁소 건립의 세부적 방향, 운영방식, 운영비 확보 방안 등을 철저히 검토해 앞으로 작업복 세탁소 건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양산단, 세라믹산단, 삽진산단, 산정농공단지 등 4개 산단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터전이다”면서 “이번 용역을 노동자 복지 향상에 밑거름으로 삼고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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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관광거점으로 조성 본격화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일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기본 및 실시설계·제작 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근대유산의 공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한은행으로부터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다양한 전문가 검토와 아이디어 수렴을 거쳐 자주개항ㆍ국제도시ㆍ예향을 테마로 한 ‘(가칭)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원형 복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으로 목포 현존하는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이다. 시는 이 같은 상징성과 은행건물의 구조를 보여주는 역사·건축적 특성을 부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연출하고, 방문객 플랫폼을 조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거점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대중음악과 관련한 기획전시 공간이다. 근대에 목포는 활발한 경제활동과 국제 교류 속에서 문화예술이 발전했다. 특히 음악에서 ‘목포의 눈물’ 이난영(1916~1965)을 비롯해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즈, 작곡가 손석우(1920~2019) 등이 활동하며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의 초석을 쌓았다. 이 같은 목포의 대중음악 관련 역사성과 스토리를 토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전시ㆍ체험공간을 만드는 것이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활용의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근대문화’와 ‘대중음악’이라는 콘텐츠를 목포만의 독자적인 연출로 가공해 다른 박물관들과 차별화해야 한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관광거점, 더 나아가 목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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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환상적인 낭만 선사한 목포해상W쇼 올해 일정 종료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의 가을낭만을 선사한 목포해상W쇼가 아쉬움 속에 올해 공연 일정을 종료한다.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26~27일 공연은 열리지 않는다. 목포해상W쇼(이하 W쇼)는 평화광장 해상무대 뮤지컬, 춤추는 바다분수,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시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지난 5일 첫 선을 보였다. 이후 W쇼는 입소문이 나면서 6일에도 수많은 인파를 평화광장으로 불러모았다. 1주일 뒤에도 기세를 이어가 12~13일에도 수많은 시민, 관광객이 운집했다. W쇼는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됐던 관광 수요와 심리를 공략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는 장이, 지역 상권에게는 매출 상승의 마중물이 됐다. 하지만 지난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시는 19~20일 공연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올해 마지막 일정이었던 26~27일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 연말에 송구영신(送舊迎新)을 기원하는 이벤트 공연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이후에는 춤추는바다분수 정비 등으로 숨을 고른 뒤 내년 4월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상인의 큰 호응을 얻었던 W쇼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돼 아쉽다”면서 “내년에는 W쇼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1천5백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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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통장 업무수행능력 향상 2021년도 통장 역량강화 교육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미추홀구 2021년도 통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통장 42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가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공동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재학 대표는 지역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소통의 리더십 등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통장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기 위해선 통장과 구민의 소통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 역량강화 교육이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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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21년도 구정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2021년도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미추홀 만들기'를 주제로, 구정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정책 제안능력 배양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정 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총 88인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신규사업 및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개선방안 제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구정 모니터로서의 전문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본 제도가 활성화되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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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지구세탁소로 환경학습공간 우수 사례 수상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미추홀구가 2021년 인천시 환경학습공간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미추홀구 우수사례인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는 지난 5월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깨끗한 지구 세탁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로 급증한 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관련 교육을 진행한 행사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아이스팩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선배시민들이 수리된 중고 장난감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세탁소는 미추홀구 중장년층들이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문제에 동참하고 교육활동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부터 지구세탁소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숭의목공예마을 창작공방 1층에서 정식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세탁소는 주민 자원순환 교육 행사를 넘어 신중년 중심 세대통합 우수 사례로도 언론에서 평가받은 바 있다. 미추홀구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50+ 선배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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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하반기 의용소방대 복무점검 실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각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2021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복무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복무점검은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해 각종 현장활동 시 사고예방과 재난대응역량 향상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매곡전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총 13개대 333명에 대한 복무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관리카드 작성 및 현행화 점검 ▷의용소방대 교육훈련 교재 비치 여부 점검 ▷전담의용소방대 청사 관리상태(동절기 대비 동파 방지 교육)확인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관리 점검(소방용수 적재 및 방수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지역의 봉사자로 늘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동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