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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227톤 매입 완료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곡성군은 지난 11월 5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총 31회에 걸쳐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227톤이라는 물량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했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산물 벼 400톤, 건조 벼 3,795톤, 친환경 벼 22톤, 피해 벼 10톤에 대해 매입이 이뤄졌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두 품종이었다. 매입 현장에서 61건의 시료 채취를 진행하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검수가 진행됐다. 올해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이 출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비는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40kg 가마당 3만원을 지급했다. 나머지는 이달 말일경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기준에 따라 최종매입가격이 결정되면 사후 정산하게 된다. 곡성군수는 매입현장을 방문해 “올해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등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땀방울을 흘리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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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적극 권고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요인으로 ‘소아·청소년 발생 증가’를 꼽았는데 최근 2주간 발생한 12~17세 확진자 중 98.7%가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도 최근 학교에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의 예방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희망하는 소아·청소년(12~17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소아·청소년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잔여량, 의료기관 휴진일 등은 의료기관에 미리 확인하면 된다.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78.1%다. 12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예약률은 59.3%로 1차 접종률이 53.6%인 가운데 12~14세 접종률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집단생활로 인한 연쇄 감염의 위험이 높다. 나아가 가족 간 감염으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PC방,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방역수칙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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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차기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미래 준비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정부 국정과제 연계와 목포지역 공약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실·국별 대선공약 발굴을 시작해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등 25조6백억 규모의 5개 분야 총 14개 정책을 마련했다. 5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섬·해양정책, SOC확충, 관광ㆍ문화사업 활성화, 보건복지 등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의 ‘으뜸전남, 미래전략’에 목포지역 공약과제로 핵심과제 6개, 지역발전과제 4개 등 총 10개 사업이 반영됐다. 핵심과제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조성(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 설립) ▲전남 김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국립 김산업 지원센터 설립)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 완성(군산~목포 서해안철도 구축)이다. 지역발전 정책과제는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국립 개항역사문화센터 건립) ▲근대역사 도심형 관광트램 도입 ▲친환경선박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시는 전남도, 지역 국회위원 등 정치권과 함께 대선 공약 반영에 힘쓰는 한편 대선 후보와 주요 정당에 이 같은 사업들을 전달·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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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집중점검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한 정기ㆍ수시ㆍ합동 지도점검으로 각종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등 축산악취 대처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관리기준 미준수,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가축분뇨나 퇴비를 야적 및 무단 방치하여 하천 등으로 유출하는 행위, 악취 배출원 밀폐 여부 관리상태, 악취 저감제 살포 여부 등이다. 군은 이달 146개소를 점검해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로 5건, 공공수역 무단유출 행위 2건,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 6건 등 모두 13건을 적발해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하여 악취 포집과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악취 민원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배출시설과 행위들을 차단하여 악취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무인 악취측정기 6기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취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6억5천만원을 투자해 축산농가 24개소에 안개 분무 시설, 미생물제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지원했다. 군은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서 축산농가에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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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2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고 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여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 비료와 부숙 유기질 비료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 비료의 경우 1,900원, 가축분퇴비는 1등급을 기준으로 1,5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가축분뇨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 농업인이 관내 비료생산업체의 가축분퇴비를 구입하면 포대당 200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로 부산물 비료(유기질 비료, 부숙 유기질 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으로 내년 공급받을 때에도 계속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유기질 비료(3종,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 유기질 비료(2종, 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으로 신청 물량은 농지 1,000㎡당 2,000㎏을 초과할 수 없다. 이번에 신청한 유기질 비료는 농가별 작물 재배 시기 등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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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00년 전통 오수시장,‘장보러가세’문화 행사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오수시장상인회가 지난 2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교육장 야외 특설무대에서‘오수시장 장보러가세’문화행사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하였다. 임실군이 주최하고 오수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오수시장 장보러가세 문화행사는 상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마련한 각설이 난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기준을 적용 준수하기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마스크 착용, 손 소속 실시 후 행사장 출입을 승인,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였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운영을 위하여 노후 시설물 보수, 쉼터 조성,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운영관리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영상을 통해“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수시장이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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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결실, 임실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열려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지역특화작목과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 첫 개강하여 현재까지 25개 과정,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딸기반과 발효식품반을 운영,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여 시간에 걸쳐 실습 교육, 우수 선도 농가 견학 등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으로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50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41명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였으며 교육 기간 중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오문환 외 3명)을 수여하였고,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 학업 우수상(이석단 외 1명)도 수여하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주진성 농가는“농업에 종사하면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수료를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장 심 민 군수는“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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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 단속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경찰서,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지도 단속은 수능 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음식점, 편의점을 방문,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안내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여부를 살폈다. 참여자들은 개인 안전거리 확보,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홍보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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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유의미한 성과 거둬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2021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상생형 일자리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S/W 코딩 융합 강사 양성 과정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중 장난감수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내 2호점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미디어타워 ▲청년창업지원센터 ▲푸를나이 JOB CON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25개 기업 7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56개 사업에 4천4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더불어 남동형 취업·서비스인 구민채용 임금지원 사업에 85개사 103명이 지원했고, 일자리센터 열린 현장면접 등을 통해 5천여 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이강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일자리, 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외부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위원들의 제안에 대한 일자리부서의 추진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비대면 일자리사업 창출 등 남동구만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소외되는 분야가 없도록 균형 잡히고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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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글벗학교, 인천시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성인 문해교육기관인 남동글벗학교가 최근 인천시 주최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평생학습대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가르치며, 지난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력 인정과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초등학력 과정 단계별 3개 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령기에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만학도들과 끝없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인 문해 시화전에선 시화, 짧은 글쓰기 2개 부문과 인천환경특별시 지정을 기념하는 환경포스터 부문에 작품을 출품, 격려상을 수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글벗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으로 늦깎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