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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조기 검진으로 치매 예방하세요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주민들의 치매검진 독려를 위해 전 세대(14,643세대)에 치매 조기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고령자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검진 안내, 치매 예방에 좋은 손 운동, 건강 박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곡성군은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생활화와 조기 검진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것이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환자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와 8개의 보건지소, 15개의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무료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면 군민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지 선별 검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협약병원의 전문의 진료를 통해 2차 진단검사 또는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의 대상자에게는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연령, 진단, 치료,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게 월 3만원 범위 내의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치매 환자를 위한 상담 관리, 전담 코디네이터 1:1 매칭 관리, 인지 훈련 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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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딱! 좋은날 창원서 봅시데이~”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학 주류상품인 좋은데이 소주병을 활용해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무학은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딱 좋은날 창원에서 봅시데이’ 문구가 새겨진 좋은데이 200만병을 생산해 다음달 중순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제3회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홍보관, 전시관, 주제관 등 600부스 내외로 구성되며,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2019년 제1회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202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비수도권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창원시에서 열린다.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변화하는 도시재생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경남의 대표기업인 ㈜무학과는 창원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9월초 상생협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홍보에 적극 참여해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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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장에 앞장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아동학대 NO, 아동권리 YES, 착한신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홍보물 게첨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공감대 형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동영상(20초 분량)을 대형 전광판에 송출하고 9월부터 시정소식지(함께 거제)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지침서와 부모교육 지침서가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시민자치대학과 연계해 오는 10월 21일에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대표의 ‘우리아이 우아하게 훈육하는 법’을 강의 할 예정이다. 또 12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정신건강과 윤대현 교수의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마음관리 기술’강의가 실시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근 우리시에 아동학대 신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로 아이들을 지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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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잠시 멈춤’길거리 캠페인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30일 고현버스터미널과 고현시장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하고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거제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4차 확산세를 진정시키고자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금이 지역 내 확진자 증가 추세를 누그러뜨릴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실천 동참을 호소하는 ‘잠시 멈춤’ 홍보 캠페인을 지난 7월 30일부터 비대면과 대면 홍보 방식으로 동시에 펼치고 있다. 특히 8월 23일부터는 2주간의 일정으로 지역사회의 7개 시민단체와 같이 하는 잠시 멈춤 길거리 캠페인을 추가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고현사거리, 옥포사거리, 양대 조선소 인근 등 주요 도심지 7곳과 18개 면·동 중심지에서 노동자들의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확진자의 대다수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일상 삶의 잠시 멈춤만이 코로나19 극복의 최선의 해답임을 홍보하는 글귀들로 시민들의 정서에 다가가고 있다. 변 시장은 “이달의 확진자수가 120명을 웃돌고 있어 이 확산세를 꺾지 못 할 경우 일상으로의 복귀는 더 멀어지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집단면역의 근원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캠페인에는 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 거제시 안전보안관, (사)거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거제시 주부민방위기동대,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대한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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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장난전화’ 장난으로 끝나지 않습니다.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119화재나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 했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개정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 해 발생한 장난·허위 신고는 2018년 763건, 2019년 421건, 2020년 670건이었다. 이에 지난 1월 소방기본법 시행령 제19조(과태료의 부과기준)가 개정됨에 따라 거짓신고를 1회 할 경우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회시에는 150만원에서 400만원, 3회시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차수별 부과금액과 상한액을 높였다. 이번 법 개정으로 거짓 신고 시 불필요한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손실을 방지하고, 출동 공백에 따른 대형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연간 수백건의 장난전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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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 블루 굿바이”…반려식물로 심리 방역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을 위한 심리 방역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 나눔 심리방역!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식물들을 돌보며 소일거리가 생겨 적적하지 않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봉현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위축돼 무료해진 어르신들의 일상에 반려식물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위탁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 돼 추진 중인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