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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에코스마트팜’ 조성...ICT와 농업의 만남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 청라 내 경연초·중학교에서 교육시스템과 연계한 ‘교육형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 농업 방식을 말한다. 서구는 그동안 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개발을 위해 경연초중학교와 상생 협약을 맺고 학교 내 스마트팜과 스마트온실을 구축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이현주 경연초중학교장을 비롯해 임단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학교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탐방, 운영사례 발표, 개관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단철 교육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1년 3개월 동안 에코스마트팜 개관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에코스마트팜은 민·관·학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의 역량을 키워줄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연초중학교의 에코스마트팜은 서구과 서부교육지원청, 서구 의회등이 힘을 합쳐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태도시를 꿈꾸게 하는 프로젝트”라며 “어른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구가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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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상생‧도약’ 꿈꾼다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6곳에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골목형상점가’ 총 13곳 지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신현회화 골목형상점가 ▲경서 골목형상점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원적로 골목형상점가 ▲범양 골목형상점가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총 6곳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현장에 찾아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상인회 대표와 회원, 관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12호 범양 골목형상점가 김정정 대표는 “이번 지정서 전달식으로 오랜만에 골목이 활기를 띄고 북적거려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골목상권,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 서구의 골목형상점가는 상인들을 잇고, 상점가와 상점가를 잇고, 나아가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이어 모두 함께 상생하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든든한 골목경제 평생 파트너가 되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새로이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마친 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상인대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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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0월 2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저학년, 고학년) 우수작 12점을 선정했으며, 이중 고학년 최우수 작품 1점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열린 만큼 어린이가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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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청소년단 ‘우리집 자율안전점검’ 활동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난방기구 사용 등 가정 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안전활동은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부모님과 함께 작성해보며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조기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의 대표 항목은 ▲각 가정의 전기, 가스, 난로 등 화기취급 적정 사용여부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위치 파악여부 ▲기초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숙지여부 등이다. 가정 안전점검결과 ‘우리 집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숙지 여부 항목’에서 숙지율이 51.4%로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이다. 자동심장충격기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 집 주변에 비상구, 소화기 등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위급한 상황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우리집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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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마음! 잘 싸웠다!, 포항스틸러스 ACL 준우승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12년 만에 ACL 결승전에 진출하며, 포항시민이 코로나이후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2021 ACL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4일 오전 1시(현지시각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됨에 따라, 원정응원이 쉽지 않은 포항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포항스틸러스측에서 메가박스 남포항점을 대관해 단체관람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관람 신청한 포항시민 120여 명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준우승을 축하하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포항스틸러스를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곧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활기찬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지침 영화관 백신패스관 운영에 따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 확인, 체온 및 QR체크 인증, 마스크 착용, 육성응원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재 가능한 음식섭취도 금지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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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 산업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가속기연구소(PAL)과 공동으로 2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2021 제3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유투브 생중계 방식과 현장에서 동시 진행한 심포지엄은 ‘차세대 전고체 이차전지’를 주제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대한 학계·산업계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방사광을 이용한 신소재 및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속기가 있는 포항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차전지 연구에서 방사광 가속기의 역할은 일반실험실에서 불가능한 다양한 실험기법을 적용해 차세대 전지셀의 내부 구조를 비파괴 및 원자 선택적으로 분석, 실시간 내부구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배터리 관련 해외 선진 연구자들의 경험과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경북지역의 그린 신소재 분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이 구축돼 있으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과 EUV 광원 및 진단장치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최첨단 분석장비인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도시로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1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가속기 산업체 홍보부스가 설치돼 가속기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체의 정보공유와 산업 육성 및 포항 유치의 발판을 닦았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울프슨 에너지과학센터소장인 피터 부르스 교수가 ‘리튬 이온 배터리 활용을 위한 산소-산화환원 음극’이라는 주제로, △미국 코넬대학교 조앨 디 브록 교수가 ‘방사광 가속기에서 in situ SAXS* 및 WAXS **를 통한 상부 구조로의 나노 입자 자체 조립 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아르곤 국립연구소, 영국 다이아몬드 광학연구소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국내외 다양한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가속기 산업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다. 표창패는 포스코케미컬 임윤탁 전문연구원이 가속기를 활용한 박막전지 개발과 탄소소재 자원 재활용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에코프로비엠 지대하 전무가 가속기를 활용한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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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판매 일시 중단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담양군은 담양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류형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 관내 금융기관 27곳의 지류 상품권 판매 업무가 일시 중단되지만 기간 내 가맹점의 상품권 환전과 카드형 상품권 사용 및 충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앱‘착(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류형은 판매가 일시 중단되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상품권의 발행비와 수수료 등으로 인해 카드형 상품권의 사용을 권장하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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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1월 27일 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했으며,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과 화가 한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벽첫차’,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등 많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담양의 특산품 제공으로 대신하고 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군민들이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는 나들이객이 화합하고 공연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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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학교·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 박차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및 공공기관·복지시설 영양사 등 급식 관계자들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사용 확대 간담회’를 갖고 올해 9개 초·중학교에 시범 공급했던 로컬푸드 식재료를 내년도 19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급식 관계자들은 나주공공급식센터의 신속한 민원 피드백과 안전성이 보장된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전체 학교급식에 대한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급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 15개소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복지시설 6개소, 국립나주병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곳 등 공급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협약을 체결, 2학기부터 9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안건을 토대로 내년도 로컬푸드 공급 학교를 19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과 우수성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주형 푸드플랜과 연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로컬푸드 공적 공급체계를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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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행안부 주관 '2021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대문구는 구청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2차 현장 검증, 3차 전문가 암행 평가, 4차 고객 만족도 평가를 거쳐 서대문구를 포함해 올해 전국에서 총 18곳이 선정됐다. 구는 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혼인신고 주민을 위한 그린월 포토존 운영 ▲셀프 건강측정코너 설치 ▲사회배려 대상자를 위한 창구와 안내데스크 운영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여권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와 방역마스크 비치 등도 선정 사유로 꼽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민 분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