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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주요 학회와 약자와의 동행 국내외 확산 방안 논의
3월 26일(화), 4월 2일(화) 두 차례 국내 8개 학회와 약자동행 정책 발전전략 공유
사회안전망 확대, 약자동행 지표 연구 및 아젠다 제안 등 연구 협력 추진
연구성과는 11월 ‘약자동행을 위한 포용도시 구축방안’ 주제 심포지엄서 발표
기사입력 2024.04.02 08:42 | 조회 7,917건
서울시청 전경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국내 주요학회와 연구협력을 체결하고 서울시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발전 및 국내외 확산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연구협력 회의는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국내 8개 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화), 4월 2일(화) 두차례 서울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약자동행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확산 전략과 약자동행의 철학적 기반 마련,사회적 영향성 파악이 주요내용이다.
이번 연구협력은 ‘서울시 약자동행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약자동행정책과 사회안전망 확대 ▴약자동행 측면에서 본 고령자 정책의 접근방향 ▴약자동행 정책과 서울의 불평등 완화 ▴약자동행 정책의 철학적 이론적 근거와 삶의 질 제고 ▴약자동행 지표 관련 연구 ▴약자동행 정책집행과 성과관리 ▴약자동행 정책 검토 및 미래 아젠다 제안 등을 주제로 추진된다.
연구성과는 올해 11월 ‘서울시 약자동행을 위한 포용도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연구원-학회 공동연합심포지엄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학회별 특성이 반영된 협력연구도 실시한다. ‘한국삶의질학회’에서는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의 종합지수관련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약자의 삶뿐 아니라 시민 전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한국노년학회’에서는 서울시의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약자로서 고령집단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사회복지학회’에서는 서울시 주요 약자동행정책인 안심소득, 장애인 돌봄, 고립 지원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정책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연구협력으로 서울시 약자동행정책의 확장뿐만 아니라 서울연구원과 국내 학회의 지식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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