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작은 씨앗 하나가 큰 정자나무로 자라난다.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들어 있고, 큰 것 속에 작은 것이 들어 있다. 순간 속에 영원이,
영원 속에 순간이 들어 있고,빗방울 속에 바다가,바닷속에 빗방울이
들어 있다. 모래 속에 바위가 들어 있다(중략). 큰 강이나 끝없는 망
망대해도 이름 없는 계곡의 돌 틈에서 흘러나온 작은 물줄기가 시작이
다. 이 세상을 바꾸는 대발명이나 혁명도 아주 작고 소박한 아이디어
에서 출발한 것이다. 작고 하찮은 것들로 인해 모든 위대한 것들이 탄생
된 것이다.”
오동희 저(著) 《리더가 읽으면 무릎치는 옛글》(럭스미디어, 16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서양 속담에 “지푸라기 하나가 바람 부는 방향을 가르쳐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 「순수를 꿈꾸며(Auguries of Innocence)」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
작합니다.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 순간 속에서 영원을 보라.”
큰 일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일에 신실하였다는 것입니다.
기적은 성실한 평범함이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성실할 때 평범함의 극점(極點)을 통달할 수 있고,그 평범함이 먼지
처럼 쌓여 갈 때 특별함에 다다릅니다.
평소에 신실하게 드리는 주일 예배 수요예배 성경공부 등이 쌓이고
쌓일 때, 특별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
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19:1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