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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길위의 학교, 시민을 위한 "중국어 무료강의" 열어

-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최연화 교수 지도, 6개월 과정으로 진행
- 무료 강의 통해 접근성 높여

기사입력 2023.11.06 14:01 | 조회 87,9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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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어 무료강의 포스터

     

    안산시 시민사회단체 "길위의 학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중국어 강의를 진행한다.

     

    세계화 시대에 맞춰 영어 외 타 언어에 대한 다양성을 높이고, 그 중 점점 그 사용빈도가 높아질 중국어를 강의 주제로 삼았다는게 이번 강의를 기획한 길위의 학교의 강의개설 취지이다.

     

    해당 강의에 초빙된 강사는 최연화 교수 이다.

     

    최연화교수는 중국 요동사범대학교 중문교육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또한 중국 서안 중학교 교사, 중국어학원 대표원장, 서정대-호원대-안산대 교수 경력으로 중국어 강의에 전문가이며 한국다문화협의회, 다문화모임,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지원본부, 지속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최연화 교수는 "평소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하는 길위의 학교에서 제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중국어 강의를 진행할 수 있음에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참여 할 수 있는 강의인 만큼 저도 강한 의지로 최고의 강의를 진행하고싶습니다." 고 말했다. 

     

    본래, 험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사회활동 단체 "길위의 학교"는 사회활동에 다양화 과정에 일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무료교육(김채영 교수)"을 수차례 진행했으며,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다양한 강의 주제를 목표했었다.

     

    모든 강의에 전문성과 이에 걸맞는 경력을 갖춘 강사 초청으로 강의의 질을 높이고 참여 문턱을 낮춘다는 길위의 학교 무료강의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유효하다. 

     

    최연화 교수의 지도아래 6개월이란 짧지 않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중국어 무료강의는 "길위의 학교" 사무실(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537-2, 3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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