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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제20대 박주희 총장 취임식 거행

기사입력 2023.08.29 23:03 | 조회 156,3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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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본 -삼육보건대학교 제 20대 박주희 총장 취임식 거행01.jpg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지난 8월 24일, 제19ㆍ20대 총장 이취임식을 삼육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경진 동대문구을 당협위원장, 김교일 서울지역총장회장 및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편집인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 외에도 5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주희 신임총장은 이번 취임식을 통해 ‘Digital EDEN 2036’이라는 ‘미래 삼육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

     

    ‘참교육(True Education)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대학’은 이 날 선포한 대학 비전의 모토이며 대학 경영의 핵심가치이다. 

     

    ‘건강한 대학(Well-doing University)’이란 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한 영적(Spiritual), 지적(Mental), 체적(Sports & Physical), 사회적(Social)으로 균형 있는 인성을 갖춘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의미한다.

     

    박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한 영성 교육 강화 △다문화 및 다배경 학습자 확보 △ESG 경영 선도 △인공지능과 함께한 대학 혁신 등의 4대 추진전략과 함께 사회에 필요한 건강하고 능력 있는 ‘건강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8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이 비전의 슬로건인 ‘온 세상을 건강하게(Making the World Whole)’를 실현하기 위해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의 회복을 통해서 교육의 본질을 돌이키기 위해 ‘에덴의 회복’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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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민과 함께 정보를 나누고, 참여하며 소통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교육을 이루고, 이를 통하여 새로운 꿈을 꾸는 세상, 그 참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동대문구청은 산학 협력의 대표적 모델로 평생학습의 한 모델로 삼아 삼육보건대와 같이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과 보다 견고한 협력 체제를 갖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강순기 이사장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정도대로 걸어가며 그 말씀을 근간으로, 말씀의 능력으로 경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동대문구을 당협위원장은 “이번 취임식을 통해 삼육보건대학교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운 시대에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총장이 선임되어 그 역할을 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교일 서울지역 총장협의회장(동앵미래대 총장)은 “건강한 대학을 추구하는 삼육보건대학교는 참으로 모범적인 대학이며, 우리나라의 전문대학을 건강하게 선도하고 있는 대학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박주희 총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삼육보건대학교의 앞날이 창대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용섭 한국대학신문주필 겸 편집인은 “지혜로움과 창의력은 박주희 총장님에게 이미 갖춰져 있다. 

     

    거기에 놀라운 열정과 헌신의 소유자이다. 또한 옳지 않은 일에 있어서는 조금도 양보가 없다. 그래서 삼육보건대학이 쌓아온 사회적인 신뢰가 신임 총장을 통해 배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박두한 전임 총장은 이 날 이임사를 통해 “총장으로 취임하며 ‘진심으로 교육하여 진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진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혁신과 부흥’을 대학발전 키워드로 ‘교육혁신’ ‘행정혁신’ ‘재정혁신’ ‘신앙혁신’의 4대 혁신을 추진했다.

     

     이 혁신을 추진함에 대학의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해 준 것에 감사하며, 다가올 대학 사회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새로운 총장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전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박주희 총장은 삼육보건대학 구성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이사회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육보건대학교의 의료정보과 교수로서 한국전문대학 기획실처장협의회 제10대 회장,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제6대 학회장, 한국고등직업교육운동본부 제3대 본부장, 한국대학신문 기획편집위원 및 논설위원, 한국대학IR협의회 이사,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 등 대외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역량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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