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원시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위한 ‘자원회수시설 견학’

기사입력 2023.09.01 11:04 | 조회 45,244건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위한 ‘자원회수시설 견학’.jpeg

    ▲영통구 자원회수시설 견학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도)는 지난 31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동쪽마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마을지원관 및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폐건전지 교환 등 스토리 텔링 형식의 시청각 및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저도 직접 보고 교육을 들으니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다. 특히 강사님의 퀴즈를 통한 자원회수 처리 과정 교육이 재밌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또한 대규모의 쓰레기 자원들이 직접 수거되는 현장을 보면서 왜 올바르게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야되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 동에서 마을리빙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중인 음식물 잘 버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분들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보면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성공적인 마을리빙랩과 탄소 중립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