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원시 팔달구청,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기사입력 2023.06.09 23:02 | 조회 34,593건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 팔달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2).jpg

    <수원시 팔달구청(구청장 박미숙)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지난 8일 저녁 민·관·경이 합동하여 총 60여 명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팔달구청장과 함께 가정복지과장 등 공무원 6명,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등 경찰관 4명, 학부모폴리스 위원 12명,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5명, 팔달구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15명,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15명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1. 팔달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1).jpg

    <수원시 팔달구청(구청장 박미숙)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룸카페와 같은 청소년 유해업소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캠페인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을 하는 동시에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