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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전한 생활 돕는다…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교육

-오는 7월까지‘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 실시
-최대호 시장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할 것”

기사입력 2023.03.31 22:45 | 조회 13,3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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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석수대림경로당)(1).jpg

    ▲안양 동안경찰서 담당경찰관이 보이스피싱예방 등 찾아가는 범죄예방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가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오는 7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석수대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관내 경로당 63개소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대처요령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안양만안·동안경찰서의 담당 경찰관이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수법,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석수대림경로당)(2).jpg

    안양 동안경찰서 담당경찰관이 보이스피싱예방 등 찾아가는 범죄예방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240곳에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는 구급상자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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