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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 생필품 전달식 개최

-최대호 시장 “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중요…나눔·복지 안전망 확대 힘쓸 것”
-LS그룹 후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직접 방문해 492명에 전달

기사입력 2023.03.24 22:08 | 조회 9,8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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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_최대호 안양시장이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에게 전달할 생필품 박스를 만들고 있다(2).jpg

    ▲저소득층에 전달할 생필품을 담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3일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LS그룹의 후원을 받아 ‘똑똑, 안부박스-생필품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만 19~64세)에게 필요한 생필품 박스 492개(3천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생필품 박스에는 즉석 조리식품, 세제, 치약,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이달 30일까지 생필품 박스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49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생활 불편 사항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2_최대호 안양시장이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에게 전달할 생필품 박스를 만들고 있다(1).jpg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나눔 문화와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안양시에 기탁해왔다. 지난해 기부금을 통해 안양시수어통역센터 등 15개 복지시설에 기능보강 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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