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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에 의하면 중국의 5월 총 수출입액이 반등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9일 발표에 따르면 5월 총 수출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3조4천500억 위안(약 648조5천655억원)으로 집계됐다.
1~5월 총 수출입액은 16조400억 위안(3천15조3천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5개월 동안 총 수출입액은 2조5천1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해외 무역 기업들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들에 더 많은 금융 및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수출입 부문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상무부를 포함한 27개 정부 부서는 ▷대외무역 물류 원활화 ▷대외무역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대외무역 산업 및 공급망 안정화 등에 초점을 둔 정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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