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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 패인에 대한 '성토는' 이제 그만 !!

-계파정치의, 뒷 '모습이' 아름답지 않다.-!

기사입력 2022.06.05 23:26 | 조회 1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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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운.jpg

    <기자 칼럼>

     

    대선과 더불어 지선까지 끝나고 나니 각 정당에서는 선거 패인에 대하여 책임을 묻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국민들로 하여금 짜증나는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 과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책임론을 꺼내들어 인격모독은 물론 개인 비하 말들까지 거침없이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은 물론 계파정치의 본성이 나오는 구나 하는 염려스러운 생각이 든다.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도와 주지 않았다는 것은 의원들의 자책으로 드러났으며 비상대책위원들의 반성어린 성토의 말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지선에서는 선거 총괄대책위원장을 맏아 달라고 당에서 먼저 요청 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한 사람이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것은 아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을때 꾸지람을 하고 문책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상임고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는지. 다하지 못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선거에서 패인이 있을때 그 원인이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고 책임을 묻는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송영길의원과 이재명고문이 서울과 계양을에 출마를 해서 민주당 출마지역이나. 출마자들에게 고배를 마시는 일에 악영향이 있었다고 몰아부친다면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출마를 당원들은 물론 국회의원들도 출마 권유를 해서 출마를 하게되었다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으며 출마 전 부터 이재명 고문에 대해서는 선거 패인에 대해 책임을 묻는 일을 각본에 맞추어 놓았다는 김남국의원의 폭로로 계파정치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계파정치의 끝말이 국민들의 눈에 비추어 질때 선거에서 패했을때 질타보다는 더 큰 아픔을 줄 수있다는 것을 의원들은 알고 있어야 될 것으로 본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했던 당원들이 떠나고 있다는 것을 의원들은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빠른 시간내에 모든 잡음이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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