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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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발달장애인에 ‘힐링 철도여행’ 선물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단법인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위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오는 7월 4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 숲체원을 방문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둔 가정이 단체로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쉽지 않다는 소식을 접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이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 남철우 부소장은 “발달장애인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으로 이동해 숲 체험과 나무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돌발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활동지원 인력 및 보건관리자(간호사)도 동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 등 수출규제를 감행했을 당시 일본 상품을 불매하자는 뜻의 ‘노노재팬(No No Japan)’ 차량용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던 ㈜대성글로비즈(대표:천영달)가 장애인들을 위해 기능성 수면 베개와 여행용 캐리어 등을 무료 후원할 예정이다.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복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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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인공지능고 출범, 인공지능(AI)교육체험관 개관<광운 AI 교육체험관 개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22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출범식 및 인공지능(AI)교육체험관 개관식을 학교 근면관에서 가졌다. 학교법인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상종 교장, 김종관 중등직업교육협회 이사장, 이강복 교육부 미래교육추진 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2022학년도부터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광운인공지능고는 출범식과 더불어 교육과 체험이 모두 가능한 미래형 인공지능 교육 융복합 공간인 인공지능(AI)교육체험관 개관식을 통해 대한민국 전자교육의 요람에서 국내 최초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할 특성화 고등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종 교장은 “모든 산업이 인공지능으로 연결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살고 있으며 선진국들은 자국민들의 안정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시대에 알맞은 창의 융합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우리 광운이 가장 먼저 인공지능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체험관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을 준비하고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인공지능고등학교로 거듭나고자하는 의지를 밝혔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교육은 AI가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는 분야이다. AI가 가지고 있는 이런 기술이 인류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두 열린 마음과 사고로 소통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여러 기술들도 인류를 위해 모두 협력하고 소통하고 공존해야 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과학 기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공동적인 과제가 우리 광운에서 논의되고 해결되어 인간의 삶을 혁신적으로 긍정적으로 바꾸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은 “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변화를 겪으며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되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로 새로운 삶의 모습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인공지능고등학교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57년 간 쌓아온 전자 및 정보 통신을 기반으로 융합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서는 융합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학교로의 변화를 확신한다. 광운대학교 역시 광운인공지능고와의 협업을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의 협업 구조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청소년의 성장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성을 가지고 광운 브랜드 가치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광운 AI 교육체험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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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무료 지원 ‘농산물 안전성 확보’........정읍시!!정읍시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지역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한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이 의뢰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곳이다. 분석실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후관동 1층 337㎡ 규모에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등의 시설과 잔류농약 463개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은 농약 사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하려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해 결과에 따라 수확시기와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 10~14일 전의 농산물 시료와 농업인 증명 서류(농업경영체 등록증)를 지참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분석실 이용 활성화와 농업인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안심하고 농사를 짓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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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0대 수퍼푸드" 귀리세트, TV '홈쇼핑 판매'.....정읍시!!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홈쇼핑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이 생산한 명품 귀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영홈쇼핑을 통한 방송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25일 14시 20분부터 15시 10분까지 공영홈쇼핑에서 ‘귀리세트(1세트 1 kg×10팩, 36,900원)’를 5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귀리는 미국 타임즈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귀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귀리 속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숙변을 제거하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곡물이었으나 2004년 정읍명품귀리사업단 손주호 대표와 농촌진흥청 박사들이 재배 육종연구로 국내 최초 재배에 성공했다. 이후 2008년 정읍에 귀리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자체 생산과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명품 귀리로 육성, 재배하고 있다. 특히, 국산 토종 종자를 사용한 우수한 품질의 귀리를 생산·가공해 2018년 대통령 표창과 2019년 도지사인증상품 인증,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한 매출 증대는 곧 지역 농가의 이익이므로 향후 판로 확대 등 지속 성장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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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전자 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부안군!!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 부안 군청 전경> 부안군이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의 농가와 단체가 생산한 농특산물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배송이 이뤄질 경우 1건 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한다. 부안군은 올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만 6천 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52개 업체가 사업대상자로 확정돼 최대 3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비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가의 유통비 부담은 줄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해 부안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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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3동 전국 최초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시는 15일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안양동 959번지)이 전국에선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고시 주거재생혁신 국가시범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정부의‘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사업이다. 공공주도로 주택공급을 신속히 하는 동시에 부족한 SOC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생활편의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인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지마을 지역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7년까지 공동주택 410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지1공원 일대는 지난해 4월 주거재생혁신 후보지역에 선정된데 이어 10월 주민공청회로 공론화가 돼, 현재까지 67%넘게 주민들이 동의했다. LH는 이곳에 총 예산 2천619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말까지 410호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근린생활시설, 공영주차장, 생활SOC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생활SOC와 공영주차장 건설에는 시가 국도비로 확보한 110억원과 시비 43억원 포함 153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인근 노후 주거지역으로 점진적 정비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주택공급을 통한 노후주거지 개선이 가능하도록 신규 도입된 사업으로서 도시재생의 부족함을 메우게 된다. 공공주도로 이해관계 조율과 부지확보를 신속히 하고, 임대주택 공급 비율을 높이는 가운데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하며, 부담능력이 없는 실거주자를 위한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을 도입하는 등 기존 재개발에서 문제시됐던 원주민 내몰림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착공 시기는 올해 주거재생혁신지구 지정 고시에 이어 내년까지 사업시행인가와 보상절차를 거쳐 2024년 상반기로 예고돼 있다. 안양3동 일원은 안양역과 수암천변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학교가 밀집, 입지여건이 양호한 곳임에도 과거 두 차례 주택재개발이 무산된 적이 있다. 이후 민간개발이 시도됐지만 이 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은 가속화 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시와 LH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높은 사업추진 열망으로 주거재생 추진이 확정됨으로써 향후 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이 주거재생혁신의 좋은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LH 그리고 지역주민과 협력 소통하면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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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대학, 178명의 신입생 입학설명회, '개최'......고창군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농촌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고창농촌개발대학 178명의 신입생이 선발 지역전략 품목 현장 교육등 시작한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11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개발대학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을 생략하는 대신 이날 총 5개과정을 2차로 나눠 과정별 교육일정 설명과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학생회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은 정규과정(년 20회)과 특별과정(년 10회)의 2개분야 5개과정으로서 지역전략 특화작목 중심 전문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정규과정으로 ▲저탄소쌀과(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40명) ▲인삼브랜드과(고창 인삼의 브랜드화 및 품질향상, 20명) ▲복분자과(70명, 고품질 복분자 생산 및 가공산업 활성화)가 개설됐다. 또 특별과정으로 ▲토종농산물과(토종씨앗 보존 육성, 22명) ▲높을고창멜론과(명품멜론 재배기술 연구, 26명)가 운영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에 신설된 저탄소쌀과는 벼농사에 저탄소농법을 실천하고, 인삼브랜드과는 인삼산업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위한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농생명문화 수도 고창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리더로서 지속적인 역할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2005년부터 17년 동안 2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해 복분자, 수박, 멜론, 친환경 쌀 등 지역 농특산물의 고품질 생산과 브랜드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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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관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된 '정읍시'!!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이로써 시는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투자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옴부즈만 규제 애로 건의 실적 등 16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에서 도내 최고 득점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송부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농공단지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과 고용률 제고를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특허 맵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도내 최초로 기업과의 소통창구인 기업지원 알림톡을 개설해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지원 정책과 동향 등의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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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확정적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다.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GTX-C 노선 인덕원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는 기존 운영중인 수도권전철 1 · 4호선에 공사 및 실시설계중인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사실상 확보해 6개 철도 노선을 품은 수도권 남부 철도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금번 인덕원 정차의 청신호는 시민들의 열망에 안양시의 적극적인 행정의 성과가 낳은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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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 시설구축 '공모사업' "선정"...정읍시!!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에 국내 최초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신정동에 소재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지원받아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891㎡ 규모의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을 갖추게 되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부터 비료와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미생물 분야는 2020년 9월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사업 중 한 분야다. 시는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 GMP 등급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 생산시설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생물 분야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미생물·동물용 의약품 분야 사업을 정읍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한 관련 기업체 집적화로 정읍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생물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와 협력으로 지난해 10월 선정된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과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240억)의 시너지 효과로 그린바이오 분야 사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대와 반려동물 증가 등으로 미생물 산업의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정읍은 대한민국 미생물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며 미생물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등 23종의 복합 미생물 안전성 분석 시스템을 구축, 국내 기업 미생물 제품의 안전성 평가와 산업화를 지원하는 시험분석·인증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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