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배포....고창군!!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0월1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홍보용 캐릭터인 ‘수광이’, ‘유기김’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을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재치있는 캐릭터로 제작됐다. 군민과 소비자들에게 배부돼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고창군청’을 검색해서 친구추가를 맺으면 되고, 기존 등록된 이용자에게도 일괄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이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비대면시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이모티콘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고창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삼육대 신학연구소, ‘한국 교회와 공적 책임’ 주제로 학술세미나 개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최근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기후위기 정책 및 행동실천, 소비 배려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불편운동 등 교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사회적 재난 속 교회와 크리스천의 역할을 되짚고, 성찰하려는 적극적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한국 교회와 공적 책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삼육대 신학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가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신학을 학술적 공론의 장으로 끌고 나와 신앙적 좌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삼육대 신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신학연구소 부소장 최경천 교수(삼육대 신학과)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훈재 목사(시조사 단행본 편집장) ‘성공회 공공신학의 최근 동향과 흐름’ △김기현 목사(한국침례신학대학 교양학부 겸임교수) ‘죽은 사무엘 불러내기: 공공신학에 대한 몇 가지 소묘’ △봉원영 교수(삼육대 신학과) ‘한국 재림교회의 공공신학 이해와 실천’ △정성진 교수(신학연구소 윤리이사) ‘윤리교육’ 등 각각 주제연구가 발표된다. 김상래 신학연구소장은 “신학의 공공성 추구는 어떤 의미에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찾아가려는 노력이다. 신학이 다만 교회의 ‘휘장 안의 이야기’만 다룬다면 그건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이다. 또 신학이 다만 ‘푸른 하늘 저편’의 이야기만 나눈다면 그건 그저 ‘무지개를 좇는 그들만의 꿈’이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이사야 58장 6~7절)는 것이다. 글로벌 환경, 사회 구조, 공동체 관계 등의 문제에서 어떻게 교회가 공공선을 구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대 신학연구소는 성경에 토대를 둔 학술적 연구를 통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본적 신조를 석명하고, 한국 교회와 신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은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되는 등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
정읍시립박물관, 태인 출신 '천재' '서예가 ‘몽련 김진민’ 관련 유물 전시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정읍 태인 출신인 서예가 ‘몽련 김진민(1912~1991)’의 관련 유물을 공개 전시한다. 정읍시립박물관 1층 2전시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김진민이 21세(1933년)에 쓴 낙지론(樂志論) 10폭 병풍 등 14건 16점이 공개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서 몽련 김진민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전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진민의 낙지론은 ‘즐겁게 큰 뜻을 실행하는 방법론’이라는 의미로 중국 후한시대 학자 중장통(仲長統, 179~220)의 명시 10폭 병풍이다. 평생 서예를 학문적으로 연구해온 서예가이자 서예 학자인 전북대학교 김병기 명예교수는 이 작품에 대해 “10폭이나 되는 대작으로서 김진민 서예의 튼실한 필획과 다양한 결구 그리고 전체적인 어울림인 장법의 구성까지 전부 볼 수 있는 대표작 중의 대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과 대전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진민의 서예 작품을 비롯해 조선미술전람회 4회(1925년)·8회(1929년) 때 받은 4등 상과 특선 상장, 김진민 서예 작품이 실린 조선미술전람회 도록(7~9회, 10회)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진민은 1912년 정읍 태인면에서 가산(迦山) 김수곤(金水坤)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9세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서예가 김돈희(金敦熙)에게 글씨를 배웠는데, 11세에 전남 영광 불갑사의 ‘불갑사(佛甲寺)’, 장성 백양사의 ‘우화루(雨花樓)’ 편액 글씨를 쓸 정도로 어릴 때부터 실력이 빼어났다. 12세이던 1924년에 제 3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최연소로 입선하면서 서예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1931년까지 발표한 총 16점의 작품 중에서 5점이 특선을 차지할 정도로 촉망받은 서예가였다. 현재 김진민의 글씨는 정읍 정토사의 ‘칠성각(七星閣)’ 현판과 주련, 김제 금산사 미륵전의 ‘대자보전(大慈寶殿)’, 완주 위봉사의 ‘나한전(羅漢殿)’, 충남 예산 정혜사의 ‘관음전(觀音殿)’, 서울 국립묘지 내 지장사의 ‘능인보전(能仁寶殿)’, 정읍 내장사 부도전의 ‘학명선사사리탑명(鶴鳴禪師舍利塔銘)’ 등 여러 사찰의 편액과 비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매년 시는 정읍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을 수집해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역사 인물을 널리 알려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정읍 역사문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학생창업팀, ‘통학러’ 위한 택시 동승 플랫폼 출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학생 창업팀이 ‘통학러(통학생)’를 위한 택시 동승 플랫폼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택공’의 이종률(CEO, 경영학과 졸), 함승우(CTO,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3학년) 씨. 이들은 최근 택시 동승 플랫폼 ‘캠퍼스택시’를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자신을 ‘18년차 프로 통학러’라고 소개한 이종률 대표는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하고, 더 빠르게’ 통학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 등 수도권 대학에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은 대학 인근 지하철역에서 내린 후 버스로 환승해 몇 정거장을 더 이동해야 한다. 지하철역이 정문 앞에 있어도 캠퍼스 부지가 넓기에 강의동까지 걸어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음악학과, 디자인학과, 건축학과 등 악기와 작업물을 들고 통학해야 하는 학생이나, 아침잠이 많은 학생은 지하철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하지만 지갑이 얇은 대학생에게는 택시비가 부담이기에, 학기 중 아침이면 각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는 택시 동승자를 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캠퍼스택시는 이러한 통학러들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회원가입 단계에서 학생증 인증을 통해 같은 학교 학생끼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승자가 매칭이 되면 함께 택시를 잡거나, 어플리케이션(앱) 링크를 통해 택시를 호출 수 있다. 방만들기, 채팅창 기능도 있어 동승자끼리 고정멤버를 이룰 수 있다. 택공 팀은 “기존에 택시 동승 플랫폼을 종종 이용했는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에 목적지와 출발지를 맞추기 힘들었다”며 “캠퍼스택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승하차지를 완벽히 일치시킬 수 있고, 매칭률이 높아 1인당 가격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택시업계와의 상생도 가능하다. 개별 택시 이용자들이 동승을 하면 그만큼 전체 택시이용 건수가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캠퍼스택시를 이용하면 택시가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하고 더 빠르기에, 기존 통학러를 택시 이용자로 유입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택공 팀은 지난 8월 삼육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타 버전을 APK파일 형태로 배포해 시범 운영했다. 최근에는 정식 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에 출시했으며, 베타서비스 과정에서 취합된 고객 요구사항을 순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홍보, 마케팅에도 주력하며, △선결제를 통한 노쇼 방지 △자동분할 결제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유료) 서비스 런칭도 앞두고 있다. 택공 팀은 사업 초기에는 서울과 수도권 통학러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확보한 뒤 점차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고, 향후 동남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캠퍼스택시는 최근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개최한 ‘2021 장애청년드림팀 창업교육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창업지원금 1천만원을 받으며 사업성도 인정받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CTO(최고기술책임자)인 함승우 학생은 중증 청각장애인이다. 함 CTO는 “개발에만 전념하다가 최근 창업에 관심이 생겼는데, 청각장애인이라 교육을 받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대회는 10주간 창업 기초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면서 속기사와 수화통역사도 배정해줬다. 덕분에 창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장애가 있지만, 사람을 위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며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스타트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함승우 CTO는 코딩,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교내 코딩 경진대회 우승을 휩쓴 실력자이고, 이종률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주최 각종 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실적을 거두며 실력을 쌓아왔다”며 “컴퓨터공학 전공자와 경영학 전공자가 결합한 팀이라는 점에서 밸런스와 시너지가 좋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프로그램’ 운영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
남양주시,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과정' 진행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화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0월 5일부터 3주간 총 6회(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이론) △게더타운 플랫폼 활용(실습)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시는 게더타운 플랫폼 내에 정약용도서관의 내부 공간을 자체 구현해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강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접수 당일 선착순 마감되며 미래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캠퍼스를 구현하는 등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 메타버스 강의 과정을 운영해 시민 참여도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강의 일정 및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으며,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 시민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 개개인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 신. 건. 강’ 4행시를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1일에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 날 4행시 캠페인은 QR 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URL을 검색해 양식에 맞게 참여하면 된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사회관계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원주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페리카나 단계점, 나눔동행 협약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재·김영기)와 페리카나 단계점(대표 황경우)은 16일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페리카나 단계점은 앞으로 매월 4마리의 치킨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동행 지원사업 참여 업체는 총 9곳으로 늘어났다.
-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영식)는 9월 17일 학성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품 거리에서 예술 산책~! 강남구, 화랑미술제 강남아트관 개최
- 2배준영 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확충 토론회 개최한다. !!
- 3김경 서울시의원, 실물과 동일하다던 모바일 신분증 쓸모가 없어....
- 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직거래 판매장터‘상생상회’현장점검에 나서
- 5한국 시장 점유율 80% 넘게 차지한 스마트 사전펜, 어디서 만든걸까
- 6中 시진핑,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 7[한중교류] 中 칭다오 서해안신구, 서울 경제무역 협력 설명회서 해외창고 공유연맹 출범
- 8밤길 혼자라서 무섭다면? 앱 깔면 돼~ 무료야~ 안심귀가 OK! 광진구,‘서울시 안심이 앱’서비스 지원
- 9이상욱 의원, “납세태만액 60억 강제추징필요” 엄정 대응 주문
- 10성동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일자리 8400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