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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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의령 용덕면 혁신주민센터 신간도서 기증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10일 의령군 용덕면 혁신주민센터 도서관에 신간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자치회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과 자치위원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주민과 혁신주민센터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에 의해 추진되었다. 이동기 회장은 “비록 적은 수량이지만,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 문화의 정착과 함께 이용자들로 하여금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책 한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기 지회장은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제17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13개 읍·면 새마을 조직 활동 강화를 위한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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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신반정보고,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논의 시작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과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지방 소멸과 학교 소멸이라는 ‘소멸 공감대’를 형성하며 손을 잡았다. 의령군이 신반정보고에 학생 유입의 방안으로 제안한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에 대해 신방정보고가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교명 변경 등 학교의 전면적인 개편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11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신반정보고등학교 교장 안상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반정보고등학교의 소방마이스터고 전환과 관련하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의령군과 학령인구 감소로 자구책 마련에 나선 신반정보고등학교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떨어져 생산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소방마이스터고 전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여러 발견됐다. 의령군은 신반정보고가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 현재 가례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의령이 경남의 중심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소방 관련 전문가들이 인구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태 교장은 “신반정보고등학교에 부임 후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받았다. 학교를 살리기 위한 꼭 필요한 일로서 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과 신반정보고등학교는 상호 긴밀한 협업해 좋은 결론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며 “신반정보고를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연계하여 우리 군을 소방 도시의 메카로서 이름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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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도서관, 2022년‘찾아가는 책 이야기’ 운영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 운영 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삼수)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2인 1조)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하여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1회 100권)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서정보서비스 제공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changwon.go.kr)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과(☎ 225-7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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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해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선정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하여 전문가단의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하여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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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이율선 서양화가 초대전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희망찬 임인년을 기원하며, 호작도”라는 주제로 총 12점, 의회 갤러리에 전시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이율선 서양화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3월 한 달간 이율선 작가의 그림 ‘임인년의 봄’을 비롯해 ‘인연이 다하여 지나가길’ 등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기상인 호랑이를 소재로 하였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쉽지 않은 혼돈의 세상에서 오롯이 나를 찾기 위해 내면의 끝이 없는 무의식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알아차림의 고뇌를 호랑이를 통해 표현했다. 한편 이율선 작가는 경성대학교 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목우회와 부산미술대전 및 전국파스텔 공모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15회를 비롯해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300회 참여했다. 한국,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신우회와 경성 미술가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서양화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율선 작가는 “임인년을 맞이하여 의회갤러리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에서 볼 수 있듯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으로 코로나를 물리치고 용맹하고 늠름한 기상의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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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삼홍기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 핵융합열차폐체 제작 및 가공업체 ▼허성무 창원시장,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전문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며“㈜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도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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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로봇랜드 콘텐츠 개발사업 수행기관 공모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총사업비 20억원 규모, 지정과제 3개 및 자유과제 1개 ▼전국 로봇 및 콘텐츠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8일까지 접수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0억 규모의 체험형 로봇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킬러콘텐츠를 포함한 3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1개 등 총 4개 콘텐츠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모내용을 살펴보면 전시체험시설 중 제조로봇관을 대상으로 하는 킬러콘텐츠는 기존에 설치된 제조로봇을 활용, 전체 공간에 대한 연출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 외 지정과제 2개는 로봇사피언스관 및 테마파크 야외를 대상으로 로봇사피언스관은 돌봄로봇, 실생활로봇 등을 활용한 공간 연출, 테마파크 야외는 실외 환경에 적용 가능한 공연 로봇, 식·음료 로봇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자유과제는 장소 및 콘텐츠 내용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2020년부터 개발된 콘텐츠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의 로봇별 대모험’과 ‘노리원’, 제조로봇 및 서비스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사탕·아이스크림 뽑기 로봇’,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 체험콘텐츠 ‘딥인더씨’ 등 총 10개 콘텐츠를 개발해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2021년 킬러콘텐츠로 선정되어 제작된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감정의 성이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AI로봇 리쿠와 관람객이 1대1로 짝이 되어 함께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입장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콘텐츠 개발사업 및 사업설명회 참여 접수는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로봇랜드재단 홈페이지(http://www.gnrobot.or.kr)의 사업공고 및 참여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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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시중은행을 사칭하는 가짜 정부지원 대출 문자 조심하세요!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정부 지원을 사칭하는 가짜문자 무작위 배포 - 은행‧지역신보 공식 누리집, 공식 앱 외에는 의심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하는 가짜 정부지원 대출 문자가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짜 문자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이거나 불법대부업 중개를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해당 문자를 받은 경우 문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사칭문자에 응했을 경우에는 118(불법스팸신고센터),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등으로 신고하면 대응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ols.sbiz.or.kr/), 경남신용보증재단(https://gnsinbo.or.kr), 신용보증재단 중앙회(http://www.koreg.or.kr), 시중은행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사업장 운용에 소요되는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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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눈길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지역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혁신적 청년 지역가치창업가 육성 - 지난해 총매출 약 9억 5천만 원 달성 및 12명 신규 고용 창출 - 3월 14일부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예정 경상남도는 경남창조경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는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15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교육, 투자기관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난해 총매출 약 9억 5천만 원을 달성하고 1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예비창업기업이었던 ‘지닛’은 폐농작물을 활용한 식물성(비건) 화장품을 만들어 펀딩 목표액의 477%를 달성했고, 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절미투어’는 대형여행사인 하나투어에 여행 상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거제라섬’은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수상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옥선명차’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1.5배 상승했고, 공간과 예술가를 연계하는 ‘소켓’은 전년 대비 매출이 2.6배 상승했으며 음원 기반 선호 공연 매칭 알고리즘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삼천포 수산물을 판매하는 ‘오늘의 바다’는 4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실험적으로 도입한 ‘고객지향혁신(CORN : Customer Oriented Re-Novation)’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아이디어 및 사업방향을 검증하고, 시장성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경남도는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의 창업 배경과 제품소개,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책자를 지난해 12월 발간했으며,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 누리집(www.gyeongnam.go.kr/youth) 커뮤니티>청년소식>청년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에 맞춤형 교육과 투자전문기관의 상담(컨설팅), 선배기업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3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지난 2년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3년 차 사업을 추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겠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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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령군장학회 이사 김진갑, 장학금 200만원 기탁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 김진갑 이사(前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씨가 지난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200만원을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진갑 이사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런 미래가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진갑 이사는 (사)의령군장학회 운영 초기부터 이사직을 맡으며 관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정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이사의 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의령지부 지부장(2010~2014) 및 대한한돈협회 부회장(2014~2017)을 맡으며 구제역 방역활동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과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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