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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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정보문화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6월 28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열린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중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단체에 ‘정보문화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AI(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 ▲서류제출 필요 없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키오스크 설치 등으로 디지털 약자가 수월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정보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연무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어르신 250가구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인 ‘어르신 AI 음성인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에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비대면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접촉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수원시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할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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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우주인 에스코트하는 '매직의자'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에 탑승했던 중국 우주인 3명이 지난 4월 16일 지구로 귀환했다. 귀환한 이들을 위해 특별제작된 에스코트 의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무엇이 특별한지 한 미국인이 살펴봤다. [폴 베나비데스(PAUL BENAVIDES), 광둥(廣東)성 중산(中山)시에 거주하는 미국인] "중국의 우주 탐사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지난 5일 선저우 14호가 발사되었다. 3명의 우주인이 우주에서 6개월 동안 머무를 예정이다. 두어달 전인 지난 4월 16일 우주인 3명이 지구로 돌아왔다. 귀환 캡슐에서 나온 우주인들을 특수 제작된 에스코트 의자에 앉혀 옮기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해당 에스코트 의자는 중산시에 위치한 쭤간(坐感)과학기술유한공사가 개발했다. 그리고 미국인은 오늘 이 의자에 담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쭤간과학기술유한공사에 왔다. 오랫동안 무중력 공간에 있었던 우주인들은 근육 위축에 시달릴 것이다. 지구로 귀환한 우주인들은 중력에 다시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한동안 걷는 것이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 에스코트 의자가 필요한 것이다. 일반적인 의자와 에스코트 의자의 차이점은 저중력 상태에서 전신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고 우주인이 지구의 중력에 다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똑바로 앉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세를 지원해 준다. 우주인은 뒤로 젖히거나 심지어 반듯이 누울 수도 있습니다. 에스코트 의자는 휴대용으로 접을 수 있어 운송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이다. 쭤간과학기술유한공사가 이 에스코트 의자를 주문받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반년 전 일이다. 연구개발팀은 생체역학을 기반으로 ▷이동식 안전 바인딩 ▷다양한 유형의 우주복에 따른 머리 지지대 ▷앉은 자세부터 누운 자세까지 다양하게 몸을 지탱하는 방법 등 일련의 실험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피로 방지 팔걸이가 있었다. 테스트는 6만 번 이상 진행한다. 피로 방지 등받이는 30만 번 이상 테스트를 진행한다. 실제 에스코트 의자는 훨씬 더 많은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근 쭤간과학기술유한공사는 무중력 의자의 레이아웃을 개선하고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독특한 착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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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中 자율주행 버스, 프랑스 '비바테크 2022'서 선보여파리에서 신화통신에 의하면 지난주 '비바테크 2022'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유럽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중국은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5일 '비바테크 2022'에서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자회사 중처스다이(中車時代)가 선보인 자율주행 버스. (사진/신화통신)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자회사 중처스다이(中車時代)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2'에서 전기버스 신바커(新巴客) C12AI 모델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다. 버스 길이는 약 12m로 자율주행 시스템과 스마트 동력 시스템을 갖추었고, V2X(차량사물통신) 기술을 통해 사람∙차량∙도로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읽어내거나 전송할 수 있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지난해 프랑스의 실제 도로에서 10개 정류장, 26개 신호등을 통과하는 약 6㎞의 거리를 40분가량 운행하며 현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중처스다이의 합작사인 프랑스 자동차 회사 클레망 바이야르(Clement Bayard) 크리스텔 탕(Christelle Tang) 회장은 이번 전시회장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지금까지 차량의 안전 운행을 보장함과 동시에 운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기술 업그레이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교통공사(RATP)의 자율주행 프로젝트 책임자는 중국의 자율주행 버스가 기술 업그레이드를 거친 후 오는 10월 도로 테스트를 다시 진행할 것이라며 승객이 탑승한 자율주행 테스트도 조만간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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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中 선저우 13호 우주인, 공로 인정받아 표창 수상(왼쪽부터) 중국 우주인 자이즈강(翟志剛)∙왕야핑(王亞平)∙예광푸(葉光富)가 지난 16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둥펑(東風)착륙장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 귀환 캡슐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에 탑승한 3명의 우주인들이 21일 중국의 우주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선저우 13호 선장 자이즈강과 중국 최초의 여성 우주인 왕야핑은 '2급 우주항공 공훈표창'을 받았고, 예광푸는 '3급 우주항공 공훈표창'과 '영웅 우주인'이라는 명예 칭호를 받았다. 표창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국무원·중앙군사위원회가 수여했다. 선저우 13호는 자이즈강이 맡은 두 번째 우주 임무이며, 이번에 또다시 선장을 역임했다. 그는 세 차례에 걸쳐 선외 활동(EVA)을 수행해 중국 우주인으로서 가장 많은 EVA를 수행했다. 왕야핑은 두 번째 우주 임무였고 예광푸는 첫 번째 우주 임무였다. 지난해 10월 16일 발사된 선저우 13호는 3명의 우주인을 중국의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톈허(天和)로 보냈다. 이들은 톈허에서 6개월 동안 머물면서 임무를 수행해 단일 임무로 우주에서의 최장 체류 기록을 경신했다. 우주인들은 EVA를 두 번 수행했으며 우주 체류 기간 동안 우주정거장에서 '톈궁 교실(天宮課堂)'을 라이브로 두 차례 진행했다. 이번 임무는 중국이 우주정거장에서 사용되는 핵심 기술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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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H 병원, '공사 현장 3명 사고'.......정읍시 !!<정읍시 H 병원 공사 현장> 전북 정읍의 H 병원 신축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과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덤프트럭 적재함에서 자재를 싣던 근로자 A씨(57)가 추락하여 사고를 당했다. A씨는 팔 골절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까웁게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께에도 같은 현장에서 B씨(59)와 C씨(67)가 2.5m 높이의 작업대서 대리석 작업 중 추락했다. 이들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하였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안전수칙위반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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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경송 동문, 대학 발전기금 1만불 쾌척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이경송 동문(신학과 54학번)이 대학 발전기금 1만불(한화 약 1268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 동문은 최근 모교 방문을 계기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동문은 지난 2002년부터 DVD, CD, LP, LD 등 수집 자료를 꾸준히 모교에 기증해오기도 했다.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듬해부터 50년간 모아온, 자신의 살과 피와 같은 귀중본들이다. 최근까지 그가 삼육대에 보내온 자료는 누적 1만여 점을 훌쩍 뛰어넘는다. 삼육대는 2019년 개교 113주년을 맞아 이 동문의 모교 사랑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교내 학술정보원(도서관)에 ‘이경송 음악자료실’을 조성하고, 기증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선 2010년에는 음악학과에 발전기금 1만 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경송 동문은 일제강점기 조선합회사역자양성소(삼육대 전신) 최태현 소장과 함께 신사참배를 거부했다가 순교한 이명준 전도사의 장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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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길로 혈액배송·국가시설 안전감시, 드론 활용도 높인다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한다. * 드론의 위치를 식별하기 위한 통신장비와 웹기반 드론비행허가 관리체계 이번 ‘22년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 (도심·비행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항·특수시설) 한국공항공사, KT, (공공) 한국수자원공사, 한컴인스페이스, (민간) 시스테크, (자유공모) 해양드론기술 실증사업 중 공항·도심분야는 ‘21년에 이은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이 진행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하여 병원으로 혈액을 배송하는 비행실증도 추가 된다. * ‘21년도(3개 분야, 총 7개 기관 참여), ’22년도 (5개 분야, 총 7개 기관 참여)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심·비행로 발굴 분야) 통신적·물리적 안전성을 확보한 도심 내 ‘임무형(배송, 촬영, 감시 등) 드론길’ 발굴 및 실증 국토정보 취득을 위한 드론촬영 작업과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실현을 위해 드론교통관리 기능이 구현된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한국국토정보공사)한다. ? (공항·특수시설 분야) 주요 국가시설 및 주변지역 비행지원을 위한 드론식별, 비행정보 공유 등 교통관리 기능 구현 국가시설(항공무선표지시설) 인근 재난대응 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교통관리 기능을 실증(한국공항공사)하고, 육군에서 활용하는 유·무인기 교통관제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식을 실증(KT)한다. ? (공공 분야) 공공기관의 상시업무 수행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 국가중요시설(수계, 댐, 취수시설 등)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사업관리 모델을 실증(한국수자원공사)하고, 한국적십자충북지사와 오송베스티안병원 간(약 7.8km) 혈액배송을 위한 비가시권 비행을 실증(한컴인스페이스)한다. ? (민간 분야) 드론을 활용한 민간 상용서비스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안전 강화 고속도로 공사구간 공정관리를 위한 장거리 드론 영상촬영 사업모델에 드론교통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실증(시스테크)을 추진한다. ? (자유공모 분야) 부산 영도 일대 해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체들의 안전한 비행을 위한 드론교통관리 절차를 실증(해양드론기술)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내 ‘특정목적(배송, 촬영, 감시 등) 드론길’ 발굴, 국가중요시설 주변 드론관리, 드론교통관리 서비스 사업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에 추가된 특수시설 분야를 통해, 지역의 보안·안전에 대한 실증 데이터를 축척하여 드론 교통량 증가에 대응한 안전확보 방안을 마련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은 ”여러 대의 드론이 장거리를 비행하려면 드론교통관리체계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드론교통관리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되었던 드론활용 사업이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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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지린시 제5팡창병원을 나서는 환자 이송 버스중국 창춘에서 환자 이송 버스가 12일 지린(吉林)시의 제5팡창병원(方艙醫院·임시 간이병원)을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현지시간) 모든 환자가 퇴원한 이 병원은 지린시가 '제로 코로나'를 실현하도록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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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취안저우, 철저한 방역 속 일부 조업 재개(중국 취안저우=신화통신)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의 일부 기업들이 방역 조치를 이행하며 조업을 재개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있다. 12일 취안저우시의 한 석유화학기업에서 직원이 차량으로 화물을 운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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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1분기 판매량 18만 대 이상2020년 11월 20일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올 1분기 18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테슬라가 1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테슬라는 중국 여러 지역에서 비대면 차량 직접 인수 서비스를 개시해 차량 인도 절차를 약 2시간에서 약 20분으로 단축했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지난해 인도량은 48만4천130대로 2020년 대비 235%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테슬라 글로벌 생산능력의 51.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 중 16만 대 이상의 차량이 해외 시장으로 납품돼 유럽과 아시아 10개 이상 국가(지역)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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