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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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궁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에 놀러오세요!"[아시아통신] 수원시와 경기도가 오는 21일 행궁 마을정원(북수동 235-2)에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를 연다. 수원행궁가드너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꽃비누 만들기, 다육 심기, 지끈 공예, 꽃차 시음, 바람개비 만들기, 나뭇잎 염색, 켈리그라피, 목공, 인두화 만들기, 꽃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남수연화경로당 어르신들의 연극 ‘여고시절’을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 정원사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 현장에서 윤양옥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라디오’를 공개 방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마을정원은 행궁동 주민들이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직접 디자인부터 참여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이라며 “4월 조성후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시민 정원사 교육장으로 마을정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행궁동마을정원이 수원시 마을 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행궁가드너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가드너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된 공동체다. 행궁동 주변에 가드닝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재생을 하고 있다. 2020년 북수동 235-2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정원을 만들었다. 행궁마을정원이 조성된 이후부터 주민들과 함께 행궁마을정원을 관리하며, 가드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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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 수원에서 열린다[아시아통신]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이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등이 펼쳐지고,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과 2024년 개막도시인 안성시에게 피켓 전달식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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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구운마을 이랑,'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참가[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서,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며 올해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구운마을 이랑’은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양말목은 양말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폐기물로, 구운마을 이랑 부스 체험자들은 기존에 버려졌던 양말목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구운마을 이랑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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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희망과 행복을 수확합니다!"[아시아통신] 지난 1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심한장애인과 함께 과수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를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사과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걷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하굣길에 있는 과수원에 들어가 사과를 따 먹었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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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18일 수원 화성 연무대 및 수원통닭거리에서 ‘2023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는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결연자와 결연아동이 함께 푸른 하늘 아래에서 화성 연무대 인근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고, 화성어차를 체험하며 수원 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느꼈다. 이후에는 수원의 명물 수원통닭거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서로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결연자와 아동간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흐뭇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