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
"어르신, 건강하세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024년 경로잔치 성료[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3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식당 10개소에서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 및 연무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72세 이상 어르신 1,8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연무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요공연, 고전무용 및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등 의식 행사를 가졌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전통시장 가는 날' 동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아시아통신]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호매실동 직원들과 동 단체장 등 12여 명이 함께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공직자 및 협업기관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상생구매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호매실동 직원들과 동 단체장 등은 화서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권선구, 구청 갤러리에서 '생활 속 인두화 이야기' 전시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시 '생활 속 인두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인두화창작소 한국인두화보존회에서 인두화로 인생을 스토리텔링하는 김성찬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두화가 가져다주는 심적 안정감을 널리 전파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한국인두화보존회(회장 이영일)는 몸소 실천하는 힐링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갖추고 수준급 인두화 작품을 창작하고 보존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건희 지도자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관람하시는 분들께 큰 감동을 드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발전과 성공을 이루도록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도 챙기는 '효사랑 나눔' 사업 실시[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효사랑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동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 받은 1백만 원을 경기도 공동모금회에‘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나눔’사업으로 배분 신청하여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경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로행사 기념품(수건) 및 건강보조선물을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계속되는 인적 안전망을 형성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살펴주는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및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 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4년 수원 영통구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2024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열었다. 오늘이 우리 생애 가장 젊은 날인만큼 마음은 늘 청춘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라는 타이틀을 ‘청춘잔치’로 바꾸어 관내 8개 단체가 자신의 어머니, 아버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마을잔치로 진행했다. 수원매화초등학교의 협조로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어르신 두 분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으며 오찬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전통민요, 어린이집 율동,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공연, 우쿠누리앙상블 공연 등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구성진 민요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율동에 손뼉을 치시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어르신 청춘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흥겨운 잔치로 풀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매탄1동 단체연합회에 감사하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세대 화합은 더욱 중요한데 경로잔치는 세대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주최한 매탄1동 단체연합회 좌성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을 위해 일생동안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공경하는 마음으로 보다 나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청춘잔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간 어울림과 소통이 함께하는 매탄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는 매탄1동 단체연합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건과 꽃 화분, 한방파스를 기념품으로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풍성하고 행복한 생애 최고의 청춘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