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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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 '원예식물 가드닝' 진행[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과 26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원예식물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파장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자치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일 ‘다육 미니가드닝’ 프로그램 이후 두 번째이다. 다육 미니가드닝은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후 참여 희망자가 많아 이번에는 60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회당 30명의 어르신과 함께 2회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원예지도사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 모두 마지막까지 식물과 흙은 만지며 집중력 있게 참여했다.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원예식물을 함께 가꾸며 인지기능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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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 가죽공예 프로그램 진행[아시아통신]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 40명과 함께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단기특강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개성이 담긴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취미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손으로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니 너무 뿌듯하고 이웃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하나 된 매산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회사나 가사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쉬어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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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코치, '핸드메이드 사랑의 네키목도리' 나눔[아시아통신]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15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원 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등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영경 코치는 “사랑의 네키목도리는 화서2동 코치 8명이 올해부터 준비한 선물인만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포근한 네키목도리를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회차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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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제1회 고등동 쌍우물축제' 개최[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제1회 고등동 쌍우물 축제’가 지난 25일에 고등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져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장터 △쌍우물축제 포토존 △우드아트 △하바플라리움 △퀼트 체험 △어린이를 위한 허수아비 종, 허수아비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 △주민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 좋은 날에 많은 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등동 쌍우물 축제가 계속 이어져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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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컬 작업실'[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11시부터 17시까지 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컬 작업실’을 연다. ‘로컬 작업실’은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입상한 상위 4명의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탄생시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콘텐츠는 ▲블록과 코딩으로 만나는 수원화성 이야기 : 어렵고 딱딱한 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아닌 일상에서 즐겁게 블록으로 경험하는 수원화성 ▲수원, 12달의 아름다움 : 수원이 가지고 있는 12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액자에 그려보기 ▲Trip on 정조 성격유형검사 & 붓으로 그리는 정조의 지혜 : 정조와 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고 정조의 명언을 붓으로 적어보기 ▲왕의 음식 떡갈비의 변신 ‘행벅버거’: 왕의 음식 떡갈비를 비건으로 알아보고 모빌 만들기 체험이 주요 내용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의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한 체험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