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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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 개최[아시아통신]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행복페스티벌은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의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이날부터 28일까지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인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도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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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있는 사물은 요물<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사물은 요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은 아 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사연을 갖게 되고 특별한 마력을 발휘한다는 뜻이지요.” 유영만 고두현 공저(共著) 《곡선이 이긴다》 (리더스북, 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스토리가 들어 있는 사물은 요물이 되고 꽃이 됩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시계, 자식을 키운 어머니의 재봉틀은 다른 사람이 보면 고물상에 가야 할 것들이지만, 자식에게는 둘도 없는 보물입니다. 이시영의 시 「14K」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보니 내가 끼워드린 14K 가락지를 가슴 위에 꼬옥 품고 누워 계셨습니다 / 그 반지는 1972년 2월 바람 부는 졸업식 장에서 내가 상으로 받은 /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어머님의 다 닳은 손 가락에 끼워드린 것으로 / 여동생 말에 의하면 어머님은 그 후로 그것을 단 하루도 손에서 놓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사랑하는 아들이 대학 졸업식에서 상으로 받은 반지. 순금도 아니고 18K도 아니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직접 끼워준 14K 반지를 절대로 빼지 않으셨습니다. 그 반지는 어머니 가슴에 평생 꽂아드린 카네이션 이었습니다. 아마, 어머니는 왕관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으셨을 것 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스토리가 있는 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 세상 최고의 스토리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가슴에 있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a)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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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별빛 야영(가족 캠프) 열려[아시아통신] ‘2023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개구리 별빛 야영(가족 캠프)’가 14~15일 곤지암 야영장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여 명(53가구)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수공예활동(팔찌, 태극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별자리 관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도시는 청개구리 별빛 야영처럼 학교,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SPPE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지역의 이곳저곳, 이일 저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지역교육 과정, 청개구리교실(Class)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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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수원화성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열려[아시아통신]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제24회 수원화성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 열렸다. 만석공원, 매탄공원, 여기산공원, 연암배수지, 나촌배수지테니스장 등 5개 소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베테랑부, 지역신인부(남) 테린이 여성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원시는 17~18일, 21일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수원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 며 “우리나라 테니스붐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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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2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성료[아시아통신]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개최한 ‘제12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가 15일 해우재 잔디·야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황금똥’, ‘해우재’, ‘화장실’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마술쇼, 생태체험미술, 문패만들기, 보물찾기, 아트월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해우재는 심사를 거쳐 10월 말 유치부, 초등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9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해우재 똥도서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형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 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게 됐다” 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곳에서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