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과 떠나는 수목원 힐링탐방 나들이[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지역 홀몸 어르신 30명과 함께 일월수목원으로 ‘힐링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 힐링탐방 나들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과 나들이를 떠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맛있는 제철음식을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지난 6월 추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나들이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일월수목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과 조경을 자유롭게 관람한 뒤,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 후원해준 맛있는 쌈밥을 드시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예인기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를 잘 가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나들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어 그 모습에 덩달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마을만들기협의회,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벼룩시장 운영[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된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벼룩시장에서는 평소 입지 않는 옷이나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중고물품을 공유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취약계층를 위한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벼룩시장 준비한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벼룩시장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도 줄이고 주민 간 상호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의미 있었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 개최[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당산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1부 문화공연은 통기타, 한국무용, 태권도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열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와 더불어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 축제 명칭 공모 과정에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13명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멋진 노래를 선사하며 주민들의 우렁찬 박수와 함께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여러 종류의 먹거리 장터와 손거울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되어 모처럼 찾아온 마을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일원의 대박터널에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색찬란한 국화 화분과 더불어 우만1동에서 개최됐던 어린이 미술대회 출전작품 20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지역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발 벗고 활동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단체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성공리에 마을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만1동 주민들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 개최[아시아통신]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행복페스티벌은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의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이날부터 28일까지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인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도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스토리 있는 사물은 요물<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사물은 요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은 아 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사연을 갖게 되고 특별한 마력을 발휘한다는 뜻이지요.” 유영만 고두현 공저(共著) 《곡선이 이긴다》 (리더스북, 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스토리가 들어 있는 사물은 요물이 되고 꽃이 됩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시계, 자식을 키운 어머니의 재봉틀은 다른 사람이 보면 고물상에 가야 할 것들이지만, 자식에게는 둘도 없는 보물입니다. 이시영의 시 「14K」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보니 내가 끼워드린 14K 가락지를 가슴 위에 꼬옥 품고 누워 계셨습니다 / 그 반지는 1972년 2월 바람 부는 졸업식 장에서 내가 상으로 받은 /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어머님의 다 닳은 손 가락에 끼워드린 것으로 / 여동생 말에 의하면 어머님은 그 후로 그것을 단 하루도 손에서 놓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사랑하는 아들이 대학 졸업식에서 상으로 받은 반지. 순금도 아니고 18K도 아니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직접 끼워준 14K 반지를 절대로 빼지 않으셨습니다. 그 반지는 어머니 가슴에 평생 꽂아드린 카네이션 이었습니다. 아마, 어머니는 왕관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으셨을 것 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스토리가 있는 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 세상 최고의 스토리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가슴에 있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a)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