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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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궁마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성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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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과 황신혜<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보리밭)"> 김광부 기자 “고소영처럼 젊고 매력적인 여배우가 황신혜만큼의 나이가 되어 인터 뷰를 할 때 흔히 하는 얘기가 있다. 젊은 시절에는 드라마 속의 역할 과는 관계없이 자기가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나올 것인가에만 신경을 곤두세웠는데,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까 그제야 상대 배우와의 호흡도 생각하면서 자신의 배역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젊은 시절에는 ‘나자신’을 제외하곤 모든게 소품이었다는 고백인데,이 른바 ‘공주병’ 기질이다.” 정혜신 저(著) 《남자 대 남자》 (개마고원, 14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보리밭)"> 김광부 기자 공주병 왕자병과 비슷한 병으로‘도끼병’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찍었다고(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병입니다. 정신의학자 정혜신은 공주병과 왕자병을 이렇게 보았습니다. “공주병 혹은 왕자병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철저하게 자기중 심적인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이며,한 마디로 ‘우 주의 중심이 ‘나’라는 전제가 깔린 사고방식이다. 본능에 가까운 성 향이긴 하지만 대체로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경우에 자주 발생한다.” (14쪽) <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보리밭)"> 김광부 기자 공주병 왕자병 도끼병을 극복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유아기, 어린 아이의 단계에는 매사가 자기 중심적입니다. 모두가 나를 위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생이 생기게 되면 더군다나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될 정도까지 성숙하면 되면 달라집니다. 사랑을 가슴으로 알면서 자기중심적인 사고 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해, 자신의 은사가 최고라면서 공주병 같은 은사 자랑 은사 경쟁을 하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향해 ‘사랑의 성숙’ 을 권면합니다. <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보리밭)"> 김광부 기자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13:1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보리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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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청춘은 지금 이 순간! 2024년 호매실동 경로잔치 개최[아시아통신] 지난 21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3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호매실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경로잔치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약 3년간 중단됐지만 2023년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구수한 선율의 하모니카 공연과 신명 나는 장구 공연, 노래사랑팀의 맛깔난 목소리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와 모범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수어르신 네 가족에게 기념품 증정을 진행하며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호매실동 어르신을 대표하여 자리에 참석한 김석채 경로당협의회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를 열어주신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게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재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청춘은 나이와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하신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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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수원교육지원청과 2024 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자율연수 운영[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자율연수'를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연수 사업은 지역연계 교육의 이해와 증진을 위해 진행되며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총 122명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방문하여 개관 5주년 기념전시《2024 아워세트: 성능경×이랑》을 전시 해설사와 함께 감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연수회는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협력적 소통을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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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이야기 버스 타고 수원야행 놀러 가요~![아시아통신]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국가유산청 선정‘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수원문화유산 야행의 키워드는‘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화성행궁과 문화유산 및 시설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원야행은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화성행궁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자‘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경기대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행사장 인근인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하차하는 순환형 버스로 야행 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야기 버스는 단순한 셔틀버스가 아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수원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의 대표 밤 축제인 야행에 수원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야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수원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