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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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건설 융합 디지털공간 솔류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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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CES 2024 참관…“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세계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에 참관한 안산시 경제사절단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 아마존,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대거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우 15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기업은 약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HEXAR 휴먼케어는 무릎재활 로봇, DKHC(주)는 맞춤형 화장품, 한양대 에리카(ERICA)에서는 로봇공학, 디지털 건강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 참가 기업과 한양대 에리카 전시 부스를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소재를 둔 기업과 대학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많은 관심을 끈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관내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국 테네시주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기업도시 안산설명회를 개최하고 워렌카운티를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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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분야 작품전시·미래기술 로봇 시연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4차산업 분야별 프로젝트 모델 작품전시 및 미래기술 로봇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4차산업 분야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인 △인공지능+머신런닝 데모 프로그램 △스마트 도시문제 해결 미니어쳐 모델링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코딩 및 음식 배달 서빙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중 커피를 만드는 로봇과 4족 보행 인공지능 로봇견, 대형 보행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 스마트도시과(02-860-2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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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대회, ‘삼육보건대학교 응급드론동아리’ 입상아시아통신 임기분 기자 지난 6월 14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에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의료정보과 학생팀이 일반부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드론이 아닌 FPV 드론(First Person View)을 이용한 대회로서 실내 구조물속의 인식표를 찾는 1차 미션과 산악지역에서 인식표를 찾는 2차 미션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미션별 평가는 건물 내부 수색구조의 경우 곳곳의 장애물을 피하면서 인식표를 식별하는 능력과 도착 소요 시간을 측정했으며, 산악 수색구조의 경우는 좁은 나무 사이로 이동하며 숫자 또는 문자로 된 10개의 인식표를 식별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도착까지 소요 되는 시간을 측정했다. 소방대원 38명, 일반인 30명 총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육보건대학교 응급드론동아리(지도교수:김경목) 소속의 의료정보과 2학년 임지현 학생팀이 일반부에 2위로 입상한 것이다. 이날 일반부 경기에는 현 드론국가대표와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드론조종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치열한 경기 속에서 삼육보건대학교 학생팀이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김경목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대한응급드론협회 이사님들과 참가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삼육보건대학교와 대한응급드론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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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BI 입주기업 앱미디어, KOTRA 수출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앱북 전문기업…日 출판·교육 시장 진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앱미디어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 ‘2023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앱북(앱 기반 전자책) 전문기업인 앱미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지자체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현지 출판·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ICT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간 협력(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KOTRA 해외무역관이 각종 수주 활동을 연중 지원한다.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한일 콘텐츠 기업 쉐어코퍼레이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일본 지방정부의 ‘DX PoC(실증실험) 사업’을 수주한다는 목표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지난 2021년 총리실 직속 디지털청을 신설하고 국가 차원의 디지털전환(DX)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각 지자체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여러 D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는 외국 기업도 참여할 수 있어,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리 ICT 기업에게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실제 앱미디어는 지난해 일본 치바현의 PoC 프로젝트에 1차 선정된 바 있으며, 고베시와도 협업 미팅을 갖기도 했다. 앱미디어는 또한 자체 앱북 플랫폼 ‘프라페’를 활용해 일본 출판시장에 전자출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스튜디오와 협력해 K컬처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콘텐츠의 앱북화도 추진한다. 앱미디어는 이를 위해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수출 박람회 ‘2023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재팬(Korea ICT Expo in Japan)’에 참가해 현지 교육기업 다니엘(Daniel), 웹툰기업 펀도라(FUNDORA)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앱미디어 박성훈 대표는 “우리나라 K-콘텐츠와 K-디자인 강점을 바탕으로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친환경 화장품,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