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존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정읍지사가 관리지역 내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자치단체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15일 정읍지사에서는 하인호 지사장과 정읍시청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학계, 환경단체, 지역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의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전회 회의'가 열렸다.정읍지사는 농업용수 수질과 관련해 관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이해관계자를 직접 네트워크에 참여시켜 수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회원들은 정읍지사의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상황과 농업용수 수질관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수질오염 저감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하인호 정읍지사장은 "관내 저수지 여러 곳이 오염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염원 중에서는 저수지 상류에 유입되는 숙성되지 않은 퇴비와 액비 등도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저수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수질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림목 보육 정읍시 '산림자원 분야'....정읍시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3년도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의 숲가꾸기 사업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품질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정읍시는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조림목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과 풀을 제거하는 사업이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15년 된 보육대상목과 수관경쟁을 하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과 폭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말한다. '큰나무 가꾸기'는 15년 이상 된 수목의 밀도 조절 등이 필요한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읍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현장 점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했다. 그 결과 올해 790㏊의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어린나무가꾸기 100㏊, 큰나무 가꾸기 90㏊ 등 총985㏊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했다. 최승호 산림녹지과장은 "정읍은 산림면적이 47%로 숲가꾸기는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제림 육성으로 산주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명소. 체험 2곳"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부안군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명소. 체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이미지>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변산비치파티”는 매년 8월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여 MZ세대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 된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부안군 대표축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스카이갤러리 등 다채로운 야간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2024년 부안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안이 생동감 넘치는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청 현관에서 17일 까지 "마음둘 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 개최 !<시청현관에서 17일까지 마음둘 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를 갖는현관의 전경> 정읍시청 1층 현관에서 오는 17일까지 ‘마음둘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정읍예술문화창작소’, ‘비오는 도시 피렌체’, ‘칠보 섬 그리고 뜰’ 주최로 국내·외 문화와 관광기념품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기념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국영수 작가가 소장한 다양한 국내·외 도시 기념 뱃지와 등대, 캐릭터 등 다양한 주제의 뱃지 약 5,000점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동학, 무성서원, 단풍, 구절초, 피향정 등 정읍굿즈 뱃지 디자인들도 함께 전시돼 시민들과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영수 작가는 등대 전문 사진작가로, 전시회를 60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칠보면 무성서원 인근에 서원등대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읍만의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 홍보 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유럽형 상추재배, '스마트팜 전문하우스 방문한'........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청 전경>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지역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하여 연간 302톤 규모로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의 샐러드용 쌈채소인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 프리라이스 등의 유럽형 상추는 수분함량이 높으면서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서구식 식습관에 길들여진 신세대 및 건강식과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매니아층을 겨냥한 샐러드용 쌈채소로 적합하다고한다 샌드위치와 햄버거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등과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용, 닭 가슴살 등과 함께 먹는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대형마트를 통해 일반 상추에 비해 고가로 유통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팜은 ICT 첨단기술을 농업에 연계하여 현대화된 시설에 모니터링을 통한 자동제어를 하는 농장으로 농작업 편리 및 작물의 생산성 향상 등 농가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우리 농가들에게 더 나은 농업 생산 방법과 경영 관리 도구를 제공하여 농업발전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