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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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창 벚꽃 축제 화려한 벚꽃 엔딩..“3만 여명 다녀가”.......고창군 !<고창군 벚꽃 축제 야경의 거리>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열렸던 ‘사랑인가,봄’ 고창 벚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북 고창군은 ‘사랑인가,봄’ 고창벚꽃축제에 3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벚꽃길을 걸으면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에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개막식에 맞춰 벚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와 함께한 개막식 그리고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군민·청소년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타지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석정을 수놓은 연분홍빚 벚꽃 물결에 감탄사를 자아내며 연신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이외에도 어린이콘서트, 이색복장 벚꽃길 걷기 행사, 벚꽃 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놀이마다, 푸짐한 먹거리 등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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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가, 봄’ 제1회 고창 벚꽃 축제 화려한 ‘팡파르’........고창군 !<고창군 석정리 벚꽃 거리 풍경> 전북 고창군에서 31일부터 사흘간 ‘사랑인가, 봄’ 벚꽃 축제가 시작했다. 석정온천지구(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원에는 아름드리 벚나무가 솜사탕 같은 꽃망울을 펑펑 터뜨려 온통 연분홍 세상으로 물들었다. 이번 축제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봄처럼 화사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색복장 벚꽃길 걷기와 미디어북 퍼포먼스, 자전거 탄 풍경 공연 등 전야제 공연, 군민화합한마당이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늦은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밤에는 낮과는 달리 화려한 경관조명과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벚꽃의 자태를 즐길 수 있다. 이튿날(1일)에는 군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군민화합페스티벌과 유명가수(10㎝, 신유, 김태연 등)와 함께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미래 꿈나무들인 청소년페스티벌에 이어 벚꽃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축제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색다른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예술활동 제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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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보리를 주제로 열리는" 경관 '축제' !!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 소개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열리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전국 최초로 보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경관축제이다. “학이 노니는 들판”이라는 의미의 학(옛지명 ‘한새골’과 주 설립자 이학 여사의 이름 ‘학’) 원(들을 뜻함) 농장은 ‘경관농업’이라는 용어가 생소하던 1990년대 관광농원으로 지정받은 후, 2004년 전국 최초로 그 주변지역이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청보리가 파릇파릇한 언덕에 황토색 산책로가 여러 갈래로 휘어져 생동감을 자아내는 학원농장은‘쓸쓸하고 찬란한 신,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육룡이 나르샤’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늑대소년’ ‘스물’ ‘만남의 광장’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청보리가 초록빛깔로 아름답게 물드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되며 2004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2019년 제16회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보리밭 사잇길 걷기, 느리게 가는 우체통, 보릿골 체험마당과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다. 2022년부터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축제를 운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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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조경영, 브랜드 부문 '수상.'....고창군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고품격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2023’에서 지자체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한다.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한 우수 경영사례와 브랜드 전략을 선정했다. 고창군은 ‘관광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핵심 군정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릴 계획이다. 또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가 제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및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창 모양성제 축제의 첨단화와 주민 참여형 축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이 재개되는 올해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 등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인프라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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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에 만전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8일2023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부안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확보한 사업비는 36백만원이며 세부사업은 사회적경제 교육, 창업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지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통합 워크숍, 스마트 스토어 교육 등이다. 부안군은 이번 지역특화사업의 목표를 ‘부안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라고 하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및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 교육과 모델개발, 판로개척,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안군의 고유한 지역특성이 반영되게 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지역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