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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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 JOB센터.면접수당 '지원 추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로컬JOB센터가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군 소재 기업에 응시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1회당 3만원씩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연 최대 2회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필요한 때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진 센터장은 “고창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취업 의욕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새로운 사업구상을 통해 고창군의 고용 안정화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과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구직자의 활발한 취업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로컬잡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신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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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식료품 기탁을' 한 "원불교 부안 지구" !<원불교 부안군 지구. 부안지역 청소년 식료품 기탁 이미지> 원불교 부안군지구(지구장 오은도)에서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식료품키트 40세트(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떡갈비, 달걀, 어묵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는 원불교 부안군지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물품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군수와 원불교 오은도 부안지구장과 각 교당 임원진 등이 함께 하였다. 오은도 지구장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신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하여 전달한 물품”이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신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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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시 하늘이 되다’.....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와 공로상을 수상한 정남기 동학농민 유족회 상임고문이 함께 했다.> 전북 고창군이 25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제129주년 고창무장기포기념제’를 개최했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진윤식 이사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 전성준 전봉준장군 증손을 비롯한 여러 기관사회단체장과 전국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럽에서 활동중인 고창출신 세계적인 성악가(노동용 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6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체험, 무장읍성 입성재연 등 1894년 4월25일 무장기포의 함성과 울림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제16회 녹두대상은 30여 년 동안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남기 상임고문이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의 무장포고문 낭독과 100여 명이 넘는 관내 학생들과 관외 역사학도들의 참여로 고창무장기포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농민군 복장의 800여 명의 참가자가 죽창을 들고 약 7.2㎞의 진격로를 걷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었다. 특히, 농민군이 무장읍성에 입성하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현장감 있게 연출하여 농민군 승리의 전보를 울리는 퍼포먼스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진윤식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지로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장포고문 등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로서 5월경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며 “129년전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린 무장포고문이 발표된 무장기포지가 핵심유적으로서 전국화, 세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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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업체, 협력망 '구축회의'......정읍시 취업 중개센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인사들이 산업체 협력 구축회의를 하고 있다.> 정읍시취업중개센터(센터장 김명관)에서는 25일 정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읍시 기업체 인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협력망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장,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읍시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내 20개 기업체 인사 실무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사업소개, 기업체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의견수렴, 2023 정읍시 취업박람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금년도 정읍시에서 시행 중인 각종 기업지원 정책 및 사업을 함께 공유했다. 김명관 센터장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에서는 올해 초 기업체 전수조사를 통해 밝혀진 제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읍시와 함께 읍면동 구직등록창구 설치 운영을 통한 구직자 DB구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 이동 취업상담 운영 등 일자리 매칭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체 인력 수급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기별 산업체 협력망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읍시취업중개센터는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캠프 -현장이동상담을 통한 구직자 발굴-산학연 협력 구축회의 -농가일자리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운영을 통한 구인구직만남의날 등 정읍시민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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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 고창군 학생체험, 유치 와 "현안사업 협조"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학생체험단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24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학생체험단 고창 유치에 힘을 모으자며 맞손을 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심덕섭 군수는 이날 고창군청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돌봄시설 확충 등 교육 현안에 협조하는 내용의 ‘전라북도교육청-고창군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협력 협약은 지역 소멸 위기와 학생 수 급감이라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의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전북교육청과 고창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돌봄시설 확충 등 교육 현안 해결에 협조하기로 했다. 심 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주도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거석 교육감, 유승오 교육장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고창군이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고창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창 교육, 나아가 고창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 교육감과 심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활용한 학생체험단 고창 유치에 특히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고창에는 고인돌, 갯벌, 농악, 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 동학 등 많은 세계유산이 있다”면서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학생체험단 유치와 수학여행지 홍보에 교육감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고창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