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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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비와 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정읍시' !<정읍 호남고사거리와 유창아파트 주차장 조성구간> 전북 정읍시가 보행자 안전에 중점을 둔 인도정비와 주차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예산 30억원을 들여 시내권 7개소와 시외권 2개소 도로와 인도정비 공사를 완료, 이 중 4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사거리~유창아파트 800m 구간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은 황토포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대로(35-40m)의 인도와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상주차장 56면(일반37, 사선17, 장애인2)을 설치했다.이번 공사는 사전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근 20여개 상가 주인과 관계자에게 공사내용을 설명하고 협의했다. 또한 인근 주민대표(통장)에게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공사를 시행해 호응을 받았다.아울러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 3억원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근 아파트 주민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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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고창 모양 성제" !<전북 고창군 모양성제 이미지> 일시 : 2023.10.19(목) ~ 10.23(월) 장소 : 고창읍성 일원 고창읍성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빛의 향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창 모양 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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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자 모집하는 '부안군'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시행 예정지> 부안군은 16일 100MW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 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www.bu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2월 4일까지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받은 부안군이 새만금 방조제 내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5월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지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업체들이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 1회 유찰되자, 부안군은 사업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공모지침서를 재정비하여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고에서는 태양광 관련 업체들이 본 사업에 참여토록 새만금 수상태양광 전기 판매 가격 가중치 부여, 새만금 부지 사용료 감면 등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한편, 지역발전기여금 납부 시기와 납부 방식을 완화하는 등 사업성 하락을 방지하여 본 공모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부안군은 총사업비의 일부가 주민들로부터 사업비를 조달받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하여 발전수익이 우리 지역에 최대한 환원될 수 있도록 이익 공유 방안을 제안하게 하여 추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를 사업협약에 반영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에너지 위기 극복과 발전이익의 지역 환원으로 지역 상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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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추진'.......부안군!<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2023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5100만원을 포함 총 1억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에 매년 추진해오던 보리, 밀 경작 사업에 더불어 볏짚 존치 사업을 추가해 시행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안군에서는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하였으며 10월 12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겨울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보리 등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의 2021~22년 겨울철 조류 센서스 결과에 의하면 부안군은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을 중심으로 황새, 흰꼬리수리 등 53종 155,264여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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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고창군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창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출산장려금이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5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부터 200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10월13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현재 고창군 신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700만원, 다섯째 이상부터 1000만원이다. 고창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창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추진해 왔다. 출산장려금지원 대상자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고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출산가정으로 하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대상이 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한 달 이내 계좌로 지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