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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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기 봉사활동"........부안군!<부안군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고추장 담기 봉사활동 이미지> 보안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기”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추운 겨울철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고추장 44통을 담아 직접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방문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영일 회장과 부녀회 박남수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경로당에서 자주 식사를 드시는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덕분에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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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자로, 유기질비료가 공급되는 시기에도 유지돼야 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여러 시·군에 농지가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이며, 유기질비료는 포대(20㎏)당 1600원을,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포대(20㎏)당 1300~1,600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생산업체의 비료를 신청하면 포대(20㎏)당 300원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기질 비료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하고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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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8건, 선정......정읍시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한 특별주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 개선⸱시행해야 할 정책을 주제로 한 일반주제로 분야를 나눠 시행해 총 388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8건(시민 4건, 공무원 4건)을 선정하고 6일 소통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민 부문은 정읍 펫 산업 전문인력 양성(김민재)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무질서한 시정 홍보물 방지를 위한 시청사 승강기 입구에 전자안내판 설치(최진), 난잡한 읍면동 행정게시판을 시인성 좋은 스마트 행정게시판으로 교체(김선희),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편의 개선(김현수)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은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방식 개선(김소정)이 우수상, 제2청사 또는 외청근무자를 위한 본청 공유오피스 마련(홍현숙),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복합놀이시설 ‘천사히어로즈’ 사전 예약제 도입(이창현)이 장려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읍 시민 부문 우수상을 받은 ‘정읍 펫산업 전문인력 양성’ 제안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공무원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방식 개선’ 제안은 절차 간소화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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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사랑의도시락" 나눔 봉사 '전개.'.......부안군 !<부안동진면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사랑의도시락 나눔 봉사 전개 이미지>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영자)는 지난 2일 동진면 주민자치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15명의 주민들이 손수 만든 젓갈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진면 주민자치 원데이클래스 강좌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진면 주민들이 젓갈 도시락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준비하였으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매주 반찬나눔 전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종각 위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동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오늘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여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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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문화축제 선운산에서 개막..“주민참여 치유중심”.........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가 치유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 ‘법정문화도시’ 전북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치유’를 주제로 하나되는 ‘제1회 치유문화 축제(3~5일)’를 열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막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치유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고창군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알리, 여행스케치, 박학기 등),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체조와 싱잉볼이 펼쳐진다. 4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몽니밴드),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요가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통과 퓨전의 소리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박애리), 치유특강(문화심리학자 김정운 “행복의 조건”) , 모두 함께 배우는 밤벨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개 체험 프로그램(향기치유, 다도치유, 미술치유, 소금치유, 곤충치유, 음식치유 등)과 트리클라이밍, 인생네컷, 타로 등 놀이 체험, 고창군의 농특산품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문화도시 고창이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창군이 대한민국 치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